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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가 머니? 4주차2024년 03월 26일 화요일 저녁방송

제작 : 김수빈 / 아나운서 : 김아린 / 기술 : 이지영

(S1: (여자)아이들 - Nxde [02:58])

안녕하세요. 먼저

‘구스타프 클림트’전 경매에

참여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오늘의 경매 작품은 

총 세 점인데요. 구매를 

원하시는 작품이 있다면 

패들을 들어주시길 바랍니다.

자, 그럼 경매를 시작하겠습니다.

경매에서 낙찰된 금액은 

절대 취소가 불가하다는 점

알려드리며 (쉬고) 꼭 신중하게 

응찰해 주시길 바랍니다. 

오늘 경매는 ‘꽃이 있는 농장 정원’,

‘에밀리 플뢰게의 초상’, 

‘키스’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인데요. 그럼 오늘의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에 대하여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M1: 선미 – 꼬리 [03:11])

‘구스타프 클림트’는 이전 

경매에서 소개되었던 ‘에곤 

실레’의 스승이자, 오스트리아의 

유명한 화가인데요. 주로

초상화와 나체 그림을 그리며,

화려한 패턴과 금색을

애용했던 화가로 알려져 있죠.

클림트가 그린 풍경화들의 

특징 중 하나는 (쉬고)

정사각형 모양의 캔버스를 

주로 활용했다는 점이에요.

이건 기존의 풍경화에서 

잘 쓰이지 않던 비율이죠.

클림트는 자신만의 신선함으로,

비슷한 그림에 익숙해진

사람들의 시선을 이끌었습니다.

(M2: 카이 – 음 [03:12])

첫 번째 작품, ‘꽃이 있는

농장 정원’은 여러 종류의 

꽃이 그려져 있는데요.

그중 해바라기가 가장

두드러져 보이죠. 특유의

노란 잎과 함께, 다양한

색으로 캔버스를 채우고

있습니다. 눈에 띄는 색에도

불구하고, 이 그림 속 

해바라기는 (쉬고)

다른 꽃들과 자연스러운

조화를 이루고 있죠.

자, 그럼 경매를 시작해 볼까요?

현장 경매 790(칠백구십)

나왔습니다! 791(칠백구십일)

있으실까요? 네, 마무리하겠습니다!

791억, 791억, 791억!

몇 없는 풍경화라 높은 값에

팔린 것 같네요. 낙찰 축하드립니다!

(M3: PRISTIN V – 네 멋대로 [03:27])

다음 작품은 ‘에밀리 플뢰게의 

초상’인데요. 그림 속 여인은 

푸른 천에 금색 점들이 

박힌 옷을 입고 있죠.

그녀는 클림트의 오랜 

친구이자 연인이었던 

‘에밀리 플뢰게’입니다. 

클림트가 갑자기 뇌출혈로

쓰러졌을 때, 에밀리를

찾았을 정도로, 그녀는

특별한 존재였다고 해요.

그녀와 수많은 시간을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클림트는 그녀를 거의 그리지 

않았죠. 유일하게 그녀를  

그린 그림이 바로 이 작품

이랍니다. 클림트를 가장

유명하게 만들었으며, 기존의

초상화 스타일을 벗어나게

해준 그림이라고 하죠.

(M4: 태민 – move [03:32])

클림트가 세상을 떠난 후,

에밀리는 그와 주고받은 편지

대부분을 불태워 버렸어요.

클림트가 자신의 사생활이

드러나는 것을 극도로 싫어했기

때문이죠. 에밀리가 그런 

클림트의 심정을 모두 알아챈

것일까요? 그녀는 결국 세상을

떠날 때까지 누구와도 결혼

하지 않고, 클림트만을 

생각하면서 살았다고 하죠.

서로에게 소중한 존재인

두 사람의 심정이 담긴 (쉬고)

‘에밀리 플뢰게의 초상’, 경매

시작하겠습니다. 온라인으로

843(팔백사십삼)억까지 

나왔는데요. 더 없으십니까?

응찰가 세 번 부르고 낙찰

하도록 하겠습니다. 843억,

843억, 843억! 감사합니다!

(M5: 보아 - temptations [03:15])

마지막 작품은 클림트의

가장 유명한 그림이죠?

클림트와 한 여인이 황금빛 

옷과 장식에 둘러싸여 (쉬고)

입맞춤하는 모습을 그린 

‘키스’입니다. 여인에 대해

알려진 바는 없지만,

모두 클림트가 가장 

사랑했던 에밀리일 것이라 

추측하고 있죠.

‘키스’는 클림트가 실제 

금박과 금색 물감을 자주 

사용하였던, ‘황금 시기’의

대표작들 가운데 하나인데요.

황금 시기 작품들의 

주요한 특징은 (쉬고)

부와 물질에 대한 가치를

강조해, 화려하게 표현하는 

것이랍니다.

(M6: 태연 – Love You Like Crazy [02:59])

여인의 드레스에 두드러진

원형의 형태와 (쉬고) 클림트의 

옷에 새겨진 직사각형 장식은

강한 대조를 이뤄요. 또한

뒤쪽의 화려한 금빛 가운은 

마치 후광처럼 빛나고 있답니다.

잠깐의 순간에도 강렬한

느낌을 더해주고 있죠.

많은 사람에게 영원한

사랑의 이미지로 남은 작품,

‘키스’ 경매 시작하겠습니다.

이 작품의 최고 경매가였던

1880(천팔백팔십)억부터 

출발할게요. 네, 계속해서

시도해 주시고 계신 

90(구십)번 응찰자분이시죠. 

2000억에 패들 들어주셨습니다.

2000억, 2000억, 2000억!

‘구스타프 클림트’전의 최고

낙찰가로 마무리 지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S2: IKON – U [03:19])

치열한 경합 끝에 작품들의

주인이 정해졌네요. 현장에서 

작품을 낙찰받으신 분들은 

자리에서 잠시 대기해 주시길 

바랍니다. 다음에 있을 

‘마르크 샤갈’전 경매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이만 경매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수빈 수습국원  ksb55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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