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의도 : 학생들에게 새롭게 개설된 통합대여시스템을 알려주고 다가올 체전에 대해 알려주고자 한다.

창원대학교는 작년 12월 4일, 학내 시설 이용을 위한 통합대여시스템 홈페이지를 개설했습니다.

홈페이지는 학내 구성원과 지역 시민의 공간대여 및 다양한 시설의 이용 기회를 제공하고자 만들어졌습니다.

시설 이용 희망자는 통합대여시스템 홈페이지의 '시설 사용 허가신청서'를 작성하여 학내 시설을 대여할 수 있습니다.

학내 행사나 학교주관 행사의 경우, 시설 대여가 무료로 제공되며 학내 구성원들은 시설 이용 시 50%를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예외적으로 농구장과 풋살장은 학내 구성원의 복지를 위해 외부인들의 이용이 제한됩니다.

현재는 통합대여 시스템 홈페이지의 내부 테스트로 인해 각 관리부서의 유선을 통해서만 시설 대여 예약이 가능합니다.

아울러 내부 관계자는 홈페이지를 통한 예약을 위해 하반기까지 홈페이지를 개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창원대학교는 학내 구성원과 지역 시민이 더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편리해진 통합대여시스템과 더불어, 학내 시설을 이용한 단과대학 체전 예선이 실시됐습니다.

3월 셋째 주부터 시작된 체전 예선은 다음 달인 4월까지, 4강전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단과대학 별 체전 본선은 5월부터 시작되며, 각 종목의 본선은 당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인문대학과 예술대학은 각 단과대학 비상대책위원회를 통해 체전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불어불문학 - 현송주

Q. 인문대 비상대책위원장으로서 체전 진행에 대한 어려움은?

A.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새터부터 체전까지 준비하면서 들었던 생각은
학회장과 비대위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는 것이 정말 어려운 일이구나라는 것이었습니다.
전년도 단대 집부만 했을 때와는 다르게 비대위 위원장이면서 학회장이기 때문에 
학과와 단대를 모두 아우르며 신경 써야 해 체력적으로도 심리적으로도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더 많은 학생이 창원대학교의 다양한 시설을 이용하길 바라며 이상 CUB 뉴스였습니다.

박영진 영상부장  cubradio@gmail.com

<저작권자 © CUB,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