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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객전도 3주차2024년 03월 20일 수요일 저녁방송

제작 : 김현빈 / 아나운서 : 백유정 / 기술 : 김현빈

(S1: TWICE – Alcohol-Free [03:30])

어서 오세요~ 오늘 

전통주 만들기 체험하러 

오신 분들 맞으시죠? 

앞에 놓인 앞치마와 

위생 장갑 착용 부탁드릴게요. 

준비되셨으면 전통주 

만들기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만들어볼 술은

상쾌한 탄산이 톡톡

터지는 ‘맥주’입니다. 

독일에서 마시기 시작해 (쉬고)

현재는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술이죠.

오늘 체험에서는 이 맥주를

함께 만들어보며, 역사와 

문화까지 알려 드릴 테니 

놓치지 말고 따라와 주세요!

(M1: ITZY – SNEAKERS [02:59])

본격적인 체험에 앞서,

맥주의 역사를 먼저 

알려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은 독일 맥주가

유명한 이유를 아시나요?

바로, 중세 시대부터 

이어져 온 양조법 규제  

때문이랍니다. 이 규제는

맥주의 생산 공정이 엄격하게 

관리되도록 만들어져있죠. 

덕분에 독일 맥주의

명성은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는데요.

방부제를 첨가하지  

못하도록 법으로 

금지하고 있어 (쉬고)

맥주의 품질과 안전성을

보장할 수 있는 것이죠.

이러한 이유로 독일의

맥주는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술이 되었답니다.

(M2: YENA – SMILEY [02:53])

맥주의 역사에 대해 

알게 되었으니 한 번 

만들어봐야겠죠? 우선,

맥주가 제조되는 원리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맥주는 보리를 가공시킨

‘맥아’를 발효해서 만들어요.

먼저 보리와 밀로 만든 

엿기름의 찌꺼기를 걸러낸 후,

맥아즙을 만들어야 하죠.

맥아즙에 물을 넣어 발효시키면

맥주를 얻을 수 있답니다.

앞에 커다란 통 보이시죠?

이건 바로 맥주를 발효하는

저장탱크에요. 이 기계에 

맥아즙과 효모를 넣고 

몇 달 동안 발효시키면,

우리가 아는 맥주가 

만들어지는 거랍니다. 

(M3: 오마이걸 – Dolphin [02:56])

자, 원리를 이해했으니 

직접 만들어볼 수 있겠죠?

제가 시범을 보여드릴 테니

잘 보고 따라와 주세요. 

먼저 보리와 밀을 볶아 

엿기름을 만들어줍니다. 

다음으로 엿기름에 

물을 넣고 우려낸 후 (쉬고)

불순물을 걸러 줄게요,

자, 맥주의 맥아즙이 

만들어졌습니다. 이제 

이 맥아즙을 저장탱크에 

넣어 저온으로 발효해 줄게요.

마지막으로, 숙성된 맥주를

여과하여 한 번 더 

발효시켜 주면 (쉬고) 

맥주 완성입니다! 

숙성을 위해 상온에서

한 달 동안 보관해 주세요. 

(M4: VIVIZ – BOP BOP! [03:40])

이렇게 만든 맥주 말고도

다양한 종류의 맥주가 

있답니다. 먼저, 저희 

양조장에서 만든 맥주 

한 번 시음해 보시겠어요? 

톡 쏘면서 시원하죠! 이건

우리가 일반적으로 

마시는 ‘라거’에요. 

가벼운 질감과 강한 탄산이 

특징이며, 깔끔한 맛을

가지고 있죠.

또 다른 맥주로는 

향긋한 ‘에일’이 있어요.

라거와는 다르게 

상대적으로 고온에서

발효해 만든 맥주이죠.

꽃이나 과일 향이 

나는 것이 특징이며

단맛이 나기 때문에 (쉬고)

가벼운 맥주를 접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제격이랍니다.

(M5: aespa – Better Things [03:23])

이제, 같이 맥주를 마시며

독일의 음주문화를

배워보도록 할게요.

독일에서는 자신이 

마신 술만 계산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또한,

술집이 10시까지만 

운영하는 점도 

우리나라와 사뭇 다르죠.

또 다른 음주문화로는 

술을 권하지 않는 것이 

있어요. 자신이 마신 술만 

계산하는 문화인만큼 (쉬고)

상대방에게 술을 

권하는 행동은 예의에 

어긋날 수 있답니다. 

술을 권하고 싶다면,

상대방의 술을 사주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해요.

(M6: 레드벨벳 – 음파음파 [03:40])

마지막으로, 맥주와 

함께 즐기는 안주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맥주는 부드러운 거품과

청량한 탄산이 있어 

어느 음식과도 잘 어울려요.

특히, 짠 음식과 궁합이

좋답니다. 맥주의 상쾌한 맛이

짠맛을 잡아주기 때문이죠.

오늘 보드카와 곁들일 

안주는 바로 소시지와

슈바인학세예요. 

이 음식들은 독일에서 자주 

먹는 안주랍니다. 가축을

키울 초원이 많기 때문에,

육가공품이 발달한 것이

독일 안주의 특징이에요.

(S2: 수란 – 오늘 취하면 [03:52])

오늘 준비된 전통주 체험은

여기까지입니다. 더욱

완벽한 맛을 위해 꼭

숙성이 끝나면 드셔주세요.

곁들어 먹기 좋은 소시지도

같이 챙겨드리겠습니다.

다른 나라의 전통주가 

궁금하시다면 언제든 

주객전도에 방문해 주세요~

김현빈 정국원  cubradio@gmail.com

<저작권자 © CUB,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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