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의도 : 학생들에게 리모델링 된 인문대학과 그 외 학내 공사 완료 소식에 대해 알려주고자 한다.

지난 2월 20일, 창원대학교에서 리모델링을 마친 인문대학의 개관식이 개최됐습니다.

1983년 준공된 인문대학은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 및 정비하기 위해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습니다.

공사로 인해 학생들은 글로벌평생학습관과 제2학생회관에서 임시로 강의를 이수했습니다.

시설 개선 및 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된 인문대학은 ‘교수연구동’과 ‘강의동’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교수연구동’에는 각 인문대학 소재의 학과 사무실과 학과방이 배치되었으며, ‘강의동’에는 교양 및 전공 강의실이 있습니다.

또한, 인문대학의 1, 2층에 구축된 개방형 스터디카페는 학생들의 학습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더불어, 전공 강의실에는 전자칠판을 도입하여 학생들에게 더 나은 학습환경을 제공하고자 했습니다.

인문대학의 리모델링 공사와 함께 진행된 다른 학내 건물의 공사도 종료되었습니다.

지난 1월 9일부터 실시된 제1학생회관 천장재 교체 공사도 개강 시기에 맞춰 마무리됐습니다.

기간 연장 없이 완공된 공사는 학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 - 김동언

Q. 학내 건물 공사에 대해 학생들이 가진 생각

저도 인문대학이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는 소식을 들었는데요.
직접 가보니 인문대학의 외관뿐만 아니라, 강의실 내부 또한 많이 바뀐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공사를 통해, 학교에서 학생들의 학습 환경에 매우 신경 쓰고 있다는 점과 창원대학교의 다른 불편한 점 역시 개선되어 더 나은 창원대학교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학내 공사를 담당하는 시설과는 앞으로 화장실 온수 공급 공사가 예술대학 1, 3, 4호관 등 총 9곳에 예정되어 있음을 공지했습니다.

이번 공사를 통해 학생들이 편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길 바라며 이상 CUB 뉴스였습니다.

김영훈 정국원  cubradi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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