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의도 : 학우들에게 2024년도 입학식에 대해 알려주고자 한다.

창원대학교는 지난 3월 4일, 98호관 가온홀 대강당에서 입학식을 진행했습니다.

식전 행사는 10시부터 시작됐으며, 학부생과 대학원생을 비롯한 신·편입생, 교직원, 총동창회장 등 다양한 인원이 참석했습니다.

신입생을 위한 재학생들의 축하공연이 실시됐습니다. 이어서 음악과에서는 함께 교가 연습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본행사는 홈페이지에 개시된 식순을 따라 참석자 소개를 시작으로 입학식을 이어나갔습니다.

또한, 새로 부임한 제9대 박민원 총장이 입학식의 허가 선언과 훈사를 맡았습니다.

이처럼 입학식에는 많은 사람이 참석했으며, 새로 입학한 학생들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2024학년도 신입생은 수시모집 인원이 43명 증가했고, 정시모집 인원은 63명이 줄어들었습니다.

기회균등선발 전형과 특수교육대상자 전형이 학생부종합전형에서 학생부교과전형으로 변경됐으며, 학생부교과 사회통합 전형이 새롭게 생겼습니다.

[인터뷰] 경영학-이서준

Q.. 창원대학교에 입학한 소감은?

A. 이번에 창원대학교로 입학하게 되었는데요. 새로운 곳에서 학교를 다니게 되어 설렙니다. 동기들과 친하게 지내고 대학교에 들어온 만큼 저와 잘 맞는 동아리에 가입하고 싶습니다. 기숙사에 사는 건 처음이라 낯설기도 하지만 제밌을 것 같습니다. 수험생 시절에 기대하던 대학교 생활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입학식이 끝난 뒤, 신입생들은 새내기 배움터에 참석하기 위해 단과대학 별로 모였습니다.

경영대와 사과대, 인문대는 4일에 출발하고 자연대와 공·메카대는 6일에 출발했습니다.

각 단과대학 인스타그램에서 새내기 배움터에 대한 공지 및 2박 3일간의 일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입생들이 창원대학교에서 즐거운 대학 생활을 하길 바라며 이상 CUB 뉴스였습니다.

최민호 수습국원  cubradi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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