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 : 심지연 / 아나운서 : 조수현 / 기술 : 김영훈

(S1: 에버랜드 - 이솝빌리지 테마송 [03:12])

환영합니다~ 애니메이션

영화를 실제로 만나볼 수 있는

영원한 꿈과 동심의 나라!

놀이동심! 환상적인

놀이동심의 어트랙션으로

힘차게 떠나볼까요?

안전바 내려갑니다. 출발~

오늘 여러분이 저와

함께 만나볼 어트랙션은

바로 여기. 초식동물과

육식동물이 공존하는

꿈의 도시. ‘주토피아 시티’를

모티브로 한 ‘주토피아’입니다.

(M1: 아이즈원 - 하늘 위로 [03:13])

영화 주토피아는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장편 애니메이션인데요.

‘주먹왕 랄프’ 이후

무려 4년 만에 내놓은

오리지널 스토리 작품이죠.

놀이기구를 이용하실 때

더 잘 이해하실 수 있게

잠시 줄거리를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주토피아는

동물들이 함께 사는

평화로운 도시인데요.

최초의 토끼 경찰관이 된

주디는 육식 동물들

사이에서 활약하기 위해

무척이나 애를 쓰죠.

(M2: STAYC - Bubble [03:00])

그러던 어느 날, 주토피아에

의문의 연쇄 실종 사건이

발생합니다. 주디는

능글맞은 사기꾼 여우 (쉬고)

닉과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게 되죠.

둘은 함께 사건을

해결하면서 서로의

편견을 극복하는데요.

이를 통해 주토피아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되며

영화는 마무리됩니다.

차별과 역차별, 포용에 대한

이야기는 성소수자로 지내왔던

감독 '하워드'가 주토피아에

녹여내고자 했던 핵심

메시지였는데요. 다수의

약자와 소수의 강자라는

설정을 베이스로 (쉬고)

역차별이라는 까다로운

주제를 잘 표현했죠.

(M3: 조유리 - 러브 쉿! [03:19])

영화에 대해 말씀드리는

동안 오늘 탑승하실

기구인 ‘주토피아

청룡 열차’에 도착했습니다.

앞에 보이시는 청룡 열차에

탑승하신 후, 최고

높이에서 낙하하는

짜릿한 스릴을 즐기시면

된답니다. 운행 중에는

물건이 떨어질 수 있으니

들고 계신 소지품은

반드시 보관 장소에

맡겨주시길 바랍니다.

자, 준비되셨으면

‘주토피아 청룡 열차’ 출발하겠습니다~

설레는 마음 가득 안고

주토피아 시티로 떠나는

영화의 한 장면에 들어온 것

같지 않나요? 이만

운행 종료하겠습니다! 출구는

입구 반대편에 위치해 있는데요.

나가시는 길에 두고 가는

소지품 없는지 다시 한번

확인해 주시길 바랍니다~

(S2: Shakira - Try Everything [03:17])

너무나도 아쉽지만 오늘

함께한 주토피아 어트랙션은

여기까지! 놀이동심과

함께한 오늘 하루 모두

즐거우셨나요? 기쁨의

바람이 끊이지 않는 이곳

놀이동심은 언제나 이 자리에서

여러분과 떠날 모험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안녕~

심지연 라디오부장  cubradi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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