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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13주차2023년 05월 23일 저녁방송

제작 : 이지영 / 아나운서 : 조수현 / 기술 : 심아현

 

(S1 : Moby - Extream Ways [04:58])

안녕하십니까, 그것이 알고 싶다의

조수현입니다. 여러분은

미스터리를 얼마나 알고

계십니까? 여러분이 알고

있는 미스터리, 그것이 다는

아닙니다. 세계 곳곳에

숨겨진 불가사의한 사건들을

찾아, 지금부터 파헤쳐보시죠.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 소설,

‘홍길동전’을 아십니까?

오늘은 홍길동전의 주인공

의적 ‘홍길동’에 대한

미스터리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M1 : 빅스 - 도원경 [03:23])

홍길동전은 조선 중기

문신 '허균'이 지었는데요.

소설 속엔 민중의 저항정신과

계급을 깨부수려는 뜻이

담겨있습니다. 그런데

홍길동이 허구의

인물이 아니라는 사실,

알고 계십니까? 놀랍게도

홍길동전은 조선 중기

연산군 시절에 살았던

실제 도적 ‘홍길동’을

모티브로 하고 있죠.

기록에 따르면 홍길동은

1443년에 태어났으며, 이후

도적으로 이름을 널리

알렸습니다. 그러다 1500년도에

관군에게 붙잡혀 옥에

갇히게 되었죠. 해당 내용은

조선왕조실록 연산군일기에

실제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M2 : 방탄소년단 - 고엽 [04:25])

‘강도 홍길동을 잡았으니

나머지 무리들을 소탕하게

하라.’ 이 문장은 연산군일기

39권에 실려있는 내용으로,

도적의 우두머리인 홍길동이

관군에 의해 붙잡혔음을 알 수 있죠.

그뿐만 아니라 일기에는

홍길동의 옷차림에 대해서도

묘사되어 있습니다.

‘홍길동은 갓 꼭대기에

옥장식을 달고 붉은

허리띠를 두른 옷차림을

하였다.’ (쉬고) 이렇게

홍길동과 관련된 기록은

총 5건이 있었는데요. 하지만

나포되었다는 기록 이후부터는

그의 행보나 생사에 대해서

더 이상 언급이 없었죠.

(M3 : 언어스 – 가자 [03:59])

그의 언급이 사라진 이유로,

사람들은 홍길동전에 묘사된

이상사회 (쉬고) ‘율도국’을

꼽았습니다. 그 가설은 홍길동이

의금부에 나포된 이후 탈출하여

한반도를 떠나 어딘가에

정착하지 않았을까 하는

내용이었죠. 홍길동전은

허구적 요소가 많이 들어가

있긴 해도 실제 역사를

바탕으로 지은 소설입니다.

그 때문에 결말 또한 실제

홍길동의 역사와 비슷할

것이라는 추측을 한 것이죠.

이와 관련해서 흥미로운 주장이

제기되고 있는데요. ‘홍길동은

조선을 탈출하여 일본

오키나와로 건너가 영웅이

되었다.’ 이는 20년 넘게

홍길동을 연구한 국학연구원의

주장입니다.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알 수 없는

홍길동의 행방은 어디에서

진실을 찾을 수 있을까요?

여전히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입니다.

(S2 : 텐 – 몽중몽 [03:33])

오늘의 미스터리는 여기서

끝입니다. 하지만 혹시 모르죠.

믿기 힘든 사건들이 지금

이 순간에도 벌어지고

있을 테니 말입니다. 저희는

새로운 미스터리를 찾아

여러분을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이지영 수습국원  cubradi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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