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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리얼 10주차2021년 11월 03일 수요일 점심방송

제작 : 김은지 / 아나운서 : 안정빈 / 기술 : 김은지

(S1 : Justin Timberlake – CAN’T STOP THE FEELING! [03:56])

반갑습니다, 여러분~

실화 영화 전문 1타 강사,

‘씨리얼’의 안정빈입니다.

오늘 함께 살펴볼 영화는

‘카트’인데요.

먼저 어떤 영화인지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카트’는 회사로부터 갑작스러운

부당해고를 당한 (쉬고)

마트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투쟁을 담은 이야기인데요.

영화의 모티브가 된 실제

사건은 바로, 2007년에 있었던

‘이랜드 홈에버 사태’입니다.

(M1 : 검정치마 – Hollywood [05:35])

먼저, ‘이랜드 홈에버 사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해요.

2007년, 이랜드 그룹의 마트인

‘홈에버’에서 (쉬고)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대량 해고하는 일이

발생합니다. 이 사태는 2006년

11월 30일에 통과된, ‘비정규직

보호법’이 발단이 되는데요.

‘비정규직 보호법’에서는 ‘비정규직

노동자를 2년 이상 고용할 경우

정규직으로 전환 및 고용해야

한다’라고 규정하고 있었죠.

이랜드 그룹은 ‘비정규직 보호법’

시행을 앞두고, 마트 노동자 중

일부를 정규직으로 전환해주는데요.

그러나, 나머지 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게는 일방적인

해고 통보를 내립니다. 이에

분노한 노동자들은 노조를

만들어, 본격적인 파업

투쟁을 시작하게 되죠.

(M2 : 카더가든 – Home Sweet Home [03:26])

2007년 7월 4일, 노동부의

중재로 파업 이후 노사 간에

첫 만남을 가지게 되는데요.

하지만 이랜드 측은, 노조의

파업 투쟁이 불법이라며 협박성

내용의 문자를 노조원들에게

발송합니다. 그다음 날

홈에버 대표는 기자회견을 열어,

돌이킬 수 없는 결정이라면서

농성 해제를 촉구하죠.

계속되는 합의 실패에, 노조는

점거 농성을 이어가고 있었어요.

그러던 어느 날, 이랜드 측에서

경찰력을 동원해 마트를

봉쇄해버립니다. 이 사건은

인권침해로 논란이 되었고,

소비자들의 불매운동으로

이어지기도 했죠.

(M3 : 태연 – Fine [03:29])

2008년 11월 13일, 500일이

넘는 오랜 투쟁이 끝이 납니다.

파업을 주도했던 노조 지도부들이

복직을 포기하는 조건으로,

나머지 조합원들은 일터에

돌아가게 되는데요. 복직

외에도 ‘비정규직 노동자

정규직화 및 고용보장’, ‘16개월

이상 근무한 비정규직 노동자

무기계약직으로 전환’ 등 (쉬고)

대부분 조건에서 합의를 이끌어

냅니다. 하지만, 합의 이후에도

정규직으로 전환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해요.

잠깐! 한 학생이 실제 사건과

영화의 다른 점이 있냐고

질문해주었습니다. 영화에서는

‘홈에버’라는 마트의 실제

상호 대신, ‘더 마트’라는

다른 이름으로 등장하는데요.

마트 이름과 등장인물들의

캐릭터 설정을 제외한 부분은,

실제 사건을 기반으로 제작되었죠.

(S2 : Sylo Nozra – Citrus [02:39])

오늘은 영화 ‘카트’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강의가

끝난 후, 복습은 필수인 거

아시죠? 다음 강의에서는

‘라이언’이라는 영화에 대하여

알아볼 예정이니, 꼭! 예습해오세요.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김은지 정국원  cubradi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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