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VEDIO 이전 학기 영상
제 1회 - CUB의 Fun한 세상2017년 10월 1-2주차 문화영상

기획 : 김나현 / 진행 : 조해영 / 촬영, 편집 : 이인영

[스튜디오]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 이번은 그 어느 때보다 가족과 보낼 수 있는 시간입니다. 다들 잘 보내고 계신가요?

 

안녕하세요! 저는 ‘CUB의 fun한 세상’ 아나운서 조해영입니다!

여러분의 무료하고 뻔한 대학 생활, 더 Fun할 수 있도록 CUB가 함께 하겠습니다. ‘CUB의 fun한 세상’은 그동안 알아채지 못하고 지나친 즐거움을 하나하나 알려드릴 거예요~

 

그럼 저와 함께 가실까요?

오늘은 여기서 차로 한 시간 정도가 소요되는 진주에 가볼 거예요! 그곳엔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불빛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는데요, 그럼 ‘우인화’ 리포터! 그 현장을 자세히 소개해 주시죠!

 

 

[진주 남강 유등 축제]

안녕하세요, 저는 바쁜 일상 속에서 선뜻 가보기 힘든 지역축제를 소개해드리는 축제 가이드 우인화입니다.

 

오늘 소개할 축제는 바로 진주 남강 유등 축제입니다. 이 축제는 이름으로도 알 수 있듯이 경상남도 진주시 진주 남강 촉석루 주변에서, 10월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됩니다. 한번 같이 가보실래요?

 

정말 예쁘죠? 그러나 마냥 밝기만 할 것 같은 이 유등들에게 임진왜란과 관련된 사연이 있다고 합니다. 임진왜란의 3대 대첩으로 유명한 진.주.대.첩! 이 전쟁의 숨은 공신이 있었는데요? 그것이 바로~ 유등입니다.

 

유등은 당시, 성 밖 지원군과의 군사 신호로 사용되어, 남강을 건너려는 왜군을 저지하는 전술로 쓰였습니다. 또 진주성 내에 있는 병사들과 사민들이 멀리 두고 온 가족에게 안부를 전하는 통신수단으로도 사용되었습니다. 과연 전쟁의 일등공신이라고 할 수 있겠죠?

 

그러나 왜군에게 진주성을 함락당한 통한의 ‘계사순의’이후로, 목숨을 바쳐 의롭게 순절한 병사들의 얼을 기리기 위해 유등을 띄우게 되었다고 합니다. 갑자기 숙연해지는 것 같은데, 기왕 온 거 축제는 즐겨야겠죠?

 

이번 진주 남강 유등축제에서는 “한국의 세시풍속”이라는 부제로, 24절기를 유등으로 표현하여 더욱 한국적인 진주의 밤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축제의 주제인 “물·불·빛 그리고 우리의 소망”을 살려, 이제 곧 한국에서 열릴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위한 존도 전시된다고 하니, 지구촌의 겨울 축제를 유등을 통해 미리 만나보자고요!

 

단순히 유등을 눈으로만 즐기냐? 그렇지 않습니다. 진주 유등축제는 다양한 체험마당들도 있는데요. 망경동 남강 둔치에서 소망 등(燈) 달기 체험, 소형 등(燈)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으니, 우리 모두 각자의 소망을 담은 등(燈)을 남강에 띄워 보자고요!

 

그리고 이왕 놀러 온 김에, 망경동 둔치에서 출발하여, 진주교와 천수교 사이를 주행하는 유람선을 타보세요./멀리서 봤던 유등들이 눈 앞에 펼쳐지거든요.

 

아 참! 깜박할 뻔했네요! 15일 의 축제기간 중 3일만 진행해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수중불꽃놀이. 놓치지 말고 꼭 관람하세요! 인기가 좋은 만큼 예쁘거든요!

 

축제에 대해 더 궁금하신 사항은 진주 남강 유등축제 홈페이지에서 찾아보세요. 숙박업소부터 음식점까지 다양하고 자세한 정보들을 아실 수 있을 거예요. 오늘의 축제는 여기까지입니다. 반복되고 지루한 일상, 주위를 둘러보세요~ 여러분의 곁에는 항상 지역축제가 있으니까요.

여러분이 지역축제의 즐거움을 알 그날까지!

이상 우인화 였습니다.

 

 

[스튜디오] 네! ‘우인화’ 가이드 잘 봤습니다.

 

(쉬고) 볼거리, 즐길 거리 많은 이 축제는 앞에서도 말했듯이 성인 10000원, 학생 5000원의 입장료가 있다고 합니다. 이 점 참고하여 관람에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

벌써 2017년 후반부에 접어들고 있죠? 여러분은 지금, 올해에 대한 후회와 다가오는 2018년을 고민하고 있진 않으신가요?

 

(쉬고) 여기 그 고민을 함께 나눌 연극 한 편이 있습니다. 그 연극의 소개를 위해 조연출 한 분을 모셨는데요. 자세한 이야기 함께 들어보시죠.

 

 

[노인과 바다]

 

안녕하세요, 창원대학교 학생 여러분!

저는 연극 <노인과 바다>에서 막내 조연출을 맡은 이현준이라고 합니다. 만나서 반가워요!

 

원래 이렇게 연극을 소개하는 건, 감독님이 하시는 게 맞는데.. 감독님이 저보고 해보라고..! (감격) 와... 드디어 감독님이 제 능력을 알아주신 걸까요? 그런 거겠죠?

 

자, 그러면, 여러분! (박수 짝짝!) 집중해주세요! 연극 <노인과 바다>에 대해서 아주 상세하게 설명해드릴게요!

 

다들 고전 명작 <노인과 바다>는 읽어보셨나요? 연극 <노인과 바다>는 여러분들이 익히 알고 있는 바로 그 소설을 연극화한 작품입니다!

 

공연장에 들어가시면, 무대 위에 놓인 작은 배 한 척을 보실 수 있을 거예요! 딱 보시면 그냥 뭐, 평범한 배 같죠?

 

그런데 그 위로 도포를 덮으면, 무대는 노인의 오두막 방이 된답니다! 바다 위의 배와 노인의 방을 오가는 아주 중요한, 무대 장치죠! 아무리 그래도, 무대 중앙에 고작 배 한 척만 놓여있으니.. , 뭐, 처음에는 조금 무대가 황량하게 보일 수도 있어요. 그러나! 공연의 절정 부분에 들어가시면, 그런 생각이 싹 사라질 거예요!

 

대어를 낚기 위해 홀로 망망대해로 떠났던 노인은, 결국 큰 청새치를 잡는데요.노인이 작살로 물고기를 콱! 찍을 때 물고기 내에 있던 빨간 천들이, 마치 물고기가 흘린 피처럼 쏟아져 나와요. 그리고 이 피 냄새를 맡은 상어 떼들이 몰려들죠. 빨간 천이 ‘피’라고? 무대 위의 상어? 리얼하지 않을 것 같다고요? 천만의 말씀! 붉은 피가 쏟아지는 청새치와 어우러지는 보랏빛 조명이, 조금 더 리얼한 장면을 보여줄 거예요. 우리 연극의 하이라이트 장면이죠! 그렇다고 붉은 피만 나오는 연극이라고 오해하시면 곤란해요~

 

<노인과 바다>는 노인과 청년, 단 두 명의 배우만이 나오는 2인극입니다. 무대 내내 2명의 배우만이 나오니 자칫 지루하게 느껴질 수도 있겠죠? 그래서, 우리 연극은 객석에 계시는 관객 분들의 참여가 중요해요! 그러니까, 우리 연극에 열심히 참여를 해주시면 리얼함으로 가득한 연극으로서의 재미는 물론, 극 속에 함께 참여하는 재미까지 듬뿍! 느끼실 수 있습니다!

 

대학로에서 공연을 연장해줄 수 없느냐는 부탁까지 받았던 저희 팀은 이번에 창원 나비 아트홀에서 공연을 해요! 10월 6일부터 11월 5일까지 진행할 연극, 많이들 와주시면 좋겠습니다! 저는 이만 공연준비 뒷마무리를 하러 가야해서 연극에 대한 소개는 이만 끝낼게요. 지금까지 연극 <노인과 바다>의 이현준이었습니다. 열심히 준비한 공연이니까 많이 관람하러 와주세요!

 

 

[스튜디오] 열정으로 가득한 ‘이현준’ 조연출을 만나봤습니다.

 

(쉬고) 소설 ‘노인과 바다’가 어렵게만 느껴졌던 분들은 연극으로 한번 만나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에서는 이런 말이 있죠. “사막이 아름다운 건, 오아시스가 있기 때문이야!”

 

학교생활 속에서도 주변의 즐거움이 있기에 우리가 버틸 수 있는 것 아닐까요?

 

CUB는 그런 학우 분들의 즐거움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 ‘CUB의 fun한 세상’의 조해영이였습니다.

이인영 실무국장  96dlsdud@naver.com

<저작권자 © CUB,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인영 실무국장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오늘의 주요뉴스
온도 the °C 14주차
[RADIO]
온도 the °C 14주차
이브닝 뉴스
[RADIO]
이브닝 뉴스
구르미 그린 생과방 14주차
[RADIO]
구르미 그린 생과방 14주차
이브닝 뉴스
[RADIO]
이브닝 뉴스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