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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자 GO!양이 - 네코 이빠이, 아이노시마 네코지마!2017년 5월 25일 목요일

제작 : 백수민 / 아나 : 김현영 / 기술 : 백수민

(S1 : 페퍼톤스 - Chance![3:26])

안녕, 일본에서의 첫날을 보내고

앞으로의 여행이 설레 잠을 못 이룬 건 아니겠지?

그렇다면 나, 슈나가 곤란해진다고~

왜냐고? 아직 일본에서 우리가 가야 할 곳이

많이 남아있기 때문이지!(웃음)

저번 주에 일본의 고양이 섬들을 소개하면서

말했듯이 이번에 갈 곳은

바로바로! 아이노시마야!

히메지마와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진

고양이 섬이라고 하니,

벌써 기대가 되는걸?

그럼 오늘도 목적지를 향해

힘차게 출발해보자!

(M1 : 치즈스테레오 - 여행의 시간[4:00])

아이노시마는 북 규슈 고쿠라 항에서

하루에 세 번! 딱 세 번 운행하는

배를 타고 갈 수 있는 섬이야.

히메지마와 같이 아이노시마도

두 곳이니깐, 잘 알아보고 가는 것 잊지 말고!

같은 이름이지만 한자가 다르니깐

구별할 수 있을 거야.

히비키나다에 있는 섬이 남도!

겐카이나다에 있는 섬은 상도!

상도가 한국에도 알려진 고양이 섬이라면,

남도는 일본에만 알려진 고양이 섬이라 할 수 있어.

남도 쪽이 일본 현지인의 방문이 더 많은 편이고,

고양이 밀도도 약간 더 높은 편이지.

하지만 풍경이나 식당과 숙소의 사정은

상도 쪽이 더 나은 편이니

어떤 곳을 가야할지 고민이라면

잘 고려해서 가도록 해!

이번에 우리가 갈 곳은 일명, 남도!

나는 내 친구들이 많은 곳이 좋으니깐 말이야~

얼른 배를 타고 섬으로 가보자고~

놓치면 언제 다시 배가 올지 몰라!

(M2 : 노티스노트 - 또, 만나[4:50])

아이노시마는 일본 후쿠오카 현

기타큐슈에서 북쪽으로 4.2km 떨어진,

동해의 서쪽 큰 해역 히비키나다에 있어!

치쿠젠지도에 속한 섬이지~

남북으로 길~다랗게 뻗어있으며,

기복이 적은 평탄한 지형으로 이루어져 있고!

해안은 침강성으로 암초대가 연이어 있으며,

주변에는 좋은 어장이 여기저기 형성되어있대.

서해안을 중심으로 조개류의 화석이

다량으로 출토되기도 했고,

섬 안에서는 몇 기의 소규모 고분이 발견됐어.

6세기의 철제 무기도 출토되었다고 하니,

정말 신기하지 않아?

게다가 칸몬해협 서쪽 입구의 요충지에 있어서

밀무역 선을 감시하는 감시소가 이곳에 설치되었는데,

감시소에서 밀무역 선을 발견하면

커다란 깃발을 올려

본토의 코쿠라에 있는 단속본부에 이를 알렸어.

그리고 그 당시 깃대를 꽂았던 돌 받침이

아직도 아이노시마에 남아있어

현의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고~

(M3 : 보엠 - 나는 나[3:37])

때는 1618년! 본토에서 옮겨온 어민들이

전복 등을 채취하면서

섬이 개척되기 시작하였고,

이후 히비키나다에 넓은 어장을 확보하였어.

그리고 지금까지 이 섬은 어업이 중심 산업이지!

이상! 섬에 대한 설명은 여기까지!

고양이 섬의 역사가 꽤나 화려했지?

이제 본격적으로 섬을 둘러볼까?

히메지마도 그러했지만 아이노시마도

민박집의 숫자가 적어 미리 알아보고 와야 해.

안 그랬다간 고양이들과 함께 풀밭에서

날을 꼬~박 지새야할지도 모른다고~

(잠시 쉬고) 응? 그것도 나쁘지 않다고?

(웃으며) 너 벌써 고양이 여행자 다됐구나!

그래도 정말로 그러지는 않을 거라고 믿어!

이곳 지도에는 민박집이 네 곳으로 표기돼 있지만,

실제로 영업 중인 민박집은 세 군데로

그마저도 방이 없는 경우가 많으니 명심, 또 명심해!

짐을 풀고 밖으로 나오면

섬 사람들이 관광객인 너에게

이런 말을 하는 걸 들을 수 있을 거야.

“네코 이빠이, 아이노시마 네코지마!”라고 말이지.

(M4 : 노르웨이 숲 - 내가 고마워[3:36])

어디를 가든 가는 곳마다

고양이를 만날 수 있을 거라는 말,

섬을 돌아다니다보면 거짓말이 아니라는 걸

단번에 알아챌 수 있을 거야.

정말로 고양이들이 이곳저곳에서

고개를 들이밀고 몰려오거든!

왜냐하면 아이노시마에서는 고양이에게

적극적으로 밥을 주는 집이 상당히 많기 때문이야.

고양이 급식소가 이곳저곳에 즐비했고,

그 급식소마다 여러 마리의 고양이가 상주하고 있었지.

여느 고양이 섬과 달리 아이노시마는

선착장이나 해변의 고양이보다

마을 안쪽에 머무는 고양이가 많은 것도

왜 그런지 이해가 되더라고~

결정적으로 낯선 사람들에게 경계심이라곤

눈곱만큼도 찾아볼 수 없어

네가 아이노시마를 둘러보는 내내 고양이들이

너의 뒤꽁무니를 졸졸 쫓아다닐 수도 있다는 사실!

이 얼마나 아름답고 평화로운 풍경일까 싶네!

여러 마리의 고양이를 거느리고

걸어보고 싶다면, 꼭 한번 와봐야겠지?

(M5 : 민욱 - 너를 채울게[4:05])

아 참, 고양이들이 몰려와

부드러운 털과 말랑말랑한 발을 만지고 싶어

네 두 손을 내밀기 전에!

고양이들과 친밀한 관계를

계속해서 유지하기 위한 팁을 하나 줄게!

고양이들은 예민한 동물이라

만져도 되는 곳이 있고,

만지면 앙칼지게 화를 내는 곳이 있다는 사실,

알고 있었어?

네가 고양이의 얼굴과 등을 한껏 쓰다듬어 준다면,

갸르릉~ 갸르릉~ 소리를 내며 좋아하겠지만,

기분이 좋아 발라당~ 누운 고양이의

부드러운 배를 보고 나도 모르게 손을 갖다 댔다간

고양이가 콱! 하고 너의 손을 물어버릴지도 몰라~

고양이들은 발을 만지는 것도 좋아하지 않지만,

특히나 배를 만지는 건 정말! 엄청! 싫어하거든.

강아지들은 복종의 표시로 배를 내주지만,

고양이는 그렇지 않다는 사실!

잘 알아두고 행동하자고!

네가 고양이를 배려해주는 만큼

그만큼 고양이도 너를 더 잘 따르겠지?

(S2 : 조이 - 내게 오는 길[4:11])

히메지마에서 봤던 풍경과는

또 사뭇 다른 아이노시마였어.

둘 다 고양이 섬으로 알려진 섬이지만,

이렇게나 다를 수도 있구나.

더 많은 고양이 섬을 둘러보고 싶지만,

일본에서의 여행도 다음 주가 마지막이야!

두 번 연속 섬을 들렀으니,

마지막 여행지는

조금 색다른 곳을 가보기 위해

열심히 알아보는 중이니 기대해 달라고~

그럼, 오늘의 여행은 여기까지!

내가 알려준 팁도 잊지 말고!

다음 주 다시 만나는 시간까지

잠시만 안녕~

백수민 수습국원  skstbvjcjq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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