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9월 셋째 주 [CUB NEWS - 변화된 학생 식당]

기획 의도 : 학우들에게 리모델링한 학생식당에 대해 알려주고자 한다.

창원대학교는 교내 식당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7월 3일부터 8월 31일까지 봉림관 학생 식당 리모델링을 진행했습니다.

방학 동안 홀 내부 공사가 끝난 뒤, 개강 후인 지난 9월 4일부터 학생 식당이 정상적으로 운영됐습니다.

리모델링 후 식당 내부에 있던 식권 발매기가 식당 밖에 설치됐습니다. 이로 인해 식권 대기열과 배식 대기열이 겹치지 않아 점심시간에 식당이 혼잡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신소재공학과 – 김은룡

Q. 학생 식당 리모델링에 대한 생각

봉림관 식당이 리모델링 됐다는 소식을 듣고 직접 가서 점심을 먹었는데 단순히 내부만 바뀐 것이 아니라 식권 발매, 편의와 같은 서비스적인 부분도 개선되어서 좋았습니다. 

학우분들도 1학기와는 다른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식당과 학식을 경험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이처럼, 식당 환경이 개선됨에 따라 학생들의 교내 식당 이용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석식의 경우, 이용자가 적어 학생 식당에서는 석식을 따로 운영하고 있지 않습니다.

봉림관 2층에 위치한 교직원 식당에서만 금요일을 제외하고 평일에 석식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중식은 교직원 전용 시간인 11시 40분부터 12시 20분 전후로 이용할 수 있고, 석식은 17시부터 18시 30분 사이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학생들 또한 봉림관 쿱스켓에서 식권 구입을 통해 교직원 식당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사림관 식당에서는 1학기에 운영되었던 ‘천원의 아침밥’이 9월 11일부터 재시행되었습니다. 

‘천원의 아침밥’은 평일 8시부터 9시 사이에 이용할 수 있으며, 메뉴는 매주 ‘창원대학교 생활협동조합’ 인스타그램과 창원대학교 와글 학사 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학생들이 리모델링된 학생 식당을 많이 이용하길 바라며 이상 CUB 뉴스였습니다.

박소희 수습국원  cubradi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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