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 : 심지연 / 아나운서 : 조수현 / 기술 : 김영훈

(S1: 에버랜드 - 이솝빌리지 테마송 [03:12])

환영합니다~ 애니메이션

영화를 실제로 만나볼 수 있는

영원한 꿈과 동심의 나라!

놀이동심! 환상적인

놀이동심의 어트랙션으로

힘차게 떠나볼까요?

안전바 내려갑니다. 출발~

오늘 여러분이 저와

함께 만나볼 어트랙션은

바로 여기. 불, 물, 공기,

흙. 4개의 원소들이

살고있는 엘리멘트 시티를

모티브로 한 ‘엘리멘탈’입니다.

(M1: 가인 - Carnival [04:22])

영화 엘리멘탈은

피터 손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자 자신의

삶을 담아낸 작품인데요.

서로 다른 엘리멘탈들이

융화되고 화합되는 과정을

픽사 특유의 감성으로 담아냈죠.

놀이기구를 이용하실 때

더 잘 이해하실 수 있게

잠시 줄거리를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앰버의

가족들은 재난으로

인해 엘리멘트 시티의

파이어 타운으로 이민을

오게 되는데요. 그녀가

아버지의 가게를 물려

받을 때쯤 수도관을

통해 흘러 들어온

웨이드와 만나게 되죠.

(M2: 에이프릴 - 팅커벨 [03:21])

첫 만남부터 둘은 서로에게

최악의 인상을 받게 되지만

파이어 시티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힘을 합칩니다.

이 과정에서 서로에게

사랑을 느끼고, 물과

불은 함께 할 수 없다는

편견을 깨뜨리죠. 이후

두 사람은 서로 손을 맞잡으며

새로운 인생을 도약하는

것으로 영화는 마무리됩니다.

영화는 서로 다름에서

오는 차별과 편견이

만들어 낸 여러 가지

문제점들을 제시하는데요.

서로를 이해하려는

노력과 진심은 그들이

가진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영화에서

보여주고 있죠.

(M3: 모모랜드 - 꼼짝마 [03:12])

영화에 대해 말씀드리는

동안 오늘 탑승하실 기구인

‘에어볼’ 앞에 도착을

했는데요. 엘리멘탈에 등장하는

에어볼 경기의 특징을 살린

이 놀이기구는 (쉬고)

구름 모양 비행선에 탑승하신 후,

운행 도중 등장하는 점수판에

공을 넣어 득점하시면 된답니다!

운행 중에는 다소 많이

흔들릴 수 있으니, 앞에 있는

손잡이 꼭 잡고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자, 준비되셨으면

에어볼 출발하겠습니다~

마치 엠버와 웨이드가

즐기던 에어볼 경기 속

한 장면에 들어온 것

같지 않나요? 이만

운행 종료하겠습니다! 출구는

입구 반대편에 위치해 있는데요.

나가시는 길에 두고 가는

소지품 없는지 다시 한번

확인해 주시길 바랍니다~

(S2: LauV - Steal The Show [03:12])

너무나도 아쉽지만 오늘

함께한 엘리멘탈 어트랙션은

여기까지! 놀이동심과

함께한 오늘 하루 모두

즐거우셨나요? 기쁨의

바람이 끊이지 않는 이곳

놀이동심은 언제나 이 자리에서

여러분과 떠날 모험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안녕~

심지연 라디오부장  cubradio@gmail.com

<저작권자 © CUB,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