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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저트 11주차2022년 11월 08일 화요일 점심방송

제작 : 김보경 / 아나운서 : 심아현 / 기술 : 심지연

(S1 : 자이언티 – 꺼내 먹어요 [02:41])

나른한 오후, 간단히 꺼내

들을 음악을 찾고 계신가요?

저희 ‘인디저트’는 나른한

오후에 어울리는 인디 음악

디저트를 판매하고 있는데요.

손님께서 원하시는 맛을

말씀해 주시면 어울리는

디저트를 추천해드리겠습니다.

아~ 따뜻한 디저트를

찾고 계신다고요? 마침

‘406호 프로젝트’의 노래로

만든 디저트가 완성되었는데요.

잠시만 기다려주시면

금방 가져다드리겠습니다.

(M1 : 406호 프로젝트 – 육아일기 [03:36])

여기 주문하신 오늘의 인디저트

‘406호 프로젝트’ 드릴게요.

첫 번째 노래는 ‘육아일기’입니다.

이 곡의 소재는 책장에서

우연히 발견된 육아일기인데요.

엄마가 썼던 일기의 내용을

읊조리듯 노래하며 뭉클한

감정을 전하고 있답니다.

아이는 보살핌이 필요한

존재지만 위로를 건네는

존재이기도 합니다. ‘생각지

못한 너의 말에 위로받았던

모든 순간’이라는 가사에서

그러한 점이 잘 드러나죠.

또한, 아이는 어른이 되어도

엄마의 눈에는 영원한 아이인데요.

‘나에게 너는 아직도 걸음을

막 떼었던 그때와 다르지 않으니,

언제든 안겨도 돼’라는 가사로

엄마의 마음을 전하고 있답니다.

(M2 : 406호 프로젝트 – 웃어주세요 [03:32])

두 번째 노래는 ‘웃어주세요’예요.

이 곡은 ‘406호 프로젝트’의

여덟 번째 싱글앨범, ‘웃어주세요’의

타이틀곡입니다. 경쾌한

피아노 소리와 귀여운 가사가

이 노래의 특징인데요. 모두를

무장해제 시킬 것 같은

사랑스러운 분위기로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주는 노래랍니다.

가사에는 연애를 막 시작한

사람의 마음이 표현되어

있어요. 연애 초기에는

사랑한다는 표현이 어색하고

낯간지럽기도 합니다. 그래서

가사에서는 사랑한다는 말 대신

‘나를 보며 웃어주세요’라는

말로 마음을 표현하고 있죠.

어설픈 것처럼 보이지만,

진심이 더 잘 느껴지는

귀여운 구절이랍니다.

(M3 : 406호 프로젝트 – Frog [03:24])

마지막 노래는 ‘프로그’에요.

이 곡은 406호 프로젝트의

네 번째 미니앨범, ‘스테이지’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통통

튀는 멜로디가 특징으로,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노래인데요.

그 위에 더해지는 가사는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는

매력을 가지고 있답니다.

이 노래의 목적은 말의

무게를 경계하며 살아야

한다는 것을 전하기 위함입니다.

이를 ‘무심코 던진 돌에

개구리는 맞아 죽는대’라는

가사로 나타내고 있죠.

가장 쉬운 무기가 될 수 있는

말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는 노래랍니다.

(S2 : 406호 프로젝트 – 운동장 [02:49])

오늘 구매하신 디저트는

어떠셨나요? 추천해 드린

디저트가 손님의 나른한

오후에 활력소가 되었길

바랍니다. 남은 디저트는

포장해드릴 테니 생각날 때,

다시 꺼내 들으시면 됩니다.

김보경 정국원  cubradi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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