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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지무비즈 5주차2022년 09월 26일 월요일 점심방송

제작 : 심지연 / 아나운서 : 홍예원 / 기술 : 심지연

 

(S1 : LauV - I Like Me Better [03:17] )

어서오세요, 당신의 소설을

영화로 바꾸어드리는 체인지

무비즈입니다. 앞에 있는

화면에 원하시는 소설을

입력해주세요. 필름이 제작

되는 동안 키포인트에 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일본 소설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을 가져오셨군요?

책은 두껍지만 첫 장을

넘기는 순간 점점 빠져

들게 되죠. 소위 ‘페이지

터너’라 불리는 작품인데요.

아마 소설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보셨을 것 같습니다.

(M1: 박소은 - 너는 나의 문학 [03:20])

첫 번째 키포인트인 영화의

줄거리에 대해 먼저 설명해

드릴게요. 오래된 잡화점인

나미야 잡화점은 상점으로

오는 모든 편지에 답장을

해줍니다. 그러다 사정이

생겨 문을 닫게 되는데요.

어느 날 삼인조 좀도둑들이

경찰의 눈을 피해서, 폐허가 된

나미야 잡화점에 숨어들게 됩니다.

셋은 시간이 흐르지 않는

잡화점의 비밀을 모른 채(쉬고)

잡화점으로 오는 편지에 우연히

답장을 하는데요. 처음에는

답답해하기도 했지만

어느새 그들도 상대방의

인생을 걱정하며 진지하게

답장을 하죠. 끝에는

자신들이 답장을 해줬던

한 여자와 만나며 본인들의

인생을 되돌아보게 돼요.

(M2 : 설 - 열기구 [03:58])

두 번째 키포인트는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의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

입니다. 이 책은 출간 후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는데요.

그동안 ‘히가시노 게이고’

하면 떠올랐던 살인 등의

키워드가 이 책에는 전혀

등장하지 않죠. 그럼에도

마치 퍼즐을 맞추는 듯한

치밀한 짜임새는(쉬고)

짜릿한 쾌감을 선사하며

감동을 자아냅니다.

‘히가시노 게이고’는 이 책을

통해 ‘주어진 환경이 아무리

어려워도, 스스로 하고 싶은

목표를 찾아내어 용기 있게

개척해나가라.’ 라는 메시지를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었다고 하죠.

(M3: Bazzi - Heaven [03:30])

세 번째 키포인트로는

영화와 소설의 차이점에

대해 들려드리겠습니다.

소설에서는 좀도둑 3인방이

나미야 잡화점에 숨어들 때

이미 자물쇠가 망가져

있었는데요. 하지만

영화에서는 잠긴 자물쇠를

따고 들어가죠. 또한

영화에서는 시각적

요소들이 많아, 잡화점

내부와 외부의 시간

흐름이 다르다는 설정을

한눈에 알 수 있습니다.

영화의 감독 ‘히로키 류이치’는

소설 속 등장하는 모든

사연들을 각본에 녹아내진

않았다고 밝혔는데요. 소설을

영상화함에 있어 짧은 시간

안에 책의 흐름을 담아낼 수

있는 사연들을 추렸다고 하죠.

(S2 : Official髭男dism - Pretender [03:33])

와~ 말씀드리는 동안 벌써

필름이 다 완성되었네요.

온도와 습도에 유의해주시고,

지문이 묻지 않도록

잘 보관하시길 바랍니다.

영화로 보고 싶은

소설이 있다면 이 곳,

체인지 무비즈를 찾아주세요!

심지연 수습국원  cubradi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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