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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C 3주차2022년 09월 13일 화요일 저녁방송

제작 : 심지연 / 아나운서 : 조수현 / 기술 : 심아현

(S1: One Republic - I Ain't Worried [02:27])

바쁜 일상을 벗어나 자연

속으로 떠나고 싶으시다고요?

저희 CCC가 가상캠핑 세계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이곳에는

당신의 취향을 저격할

캠핑상품이 진열되어있는데요.

원하시는 상품을

선택해주시기 바랍니다.

사막 한 가운데에서 즐기는

글램핑이 매력적인 이곳,

‘와디 럼 럭스’를 선택해

주셨군요? 그렇다면

저와 함께 본격적으로

캠핑을 즐기러 떠나보시죠!

(M1: 어반자카파 - 목요일 밤 [03:31])

‘와디 럼 럭스’는 요르단에

위치해 있는데요. 요르단은

국토의 80%(팔십 퍼센트)

사막으로 되어있습니다.

이러한 사막성 기후 때문에

더운 곳도 꽤 많아요. 하지만

바람이 불고 선선한 곳도

많아서 캠핑하기에 적절한 곳이죠.

‘와디럼’에서 ‘와디’는

아랍어로 계곡을, ‘럼’은

달을 뜻하는데요. 즉, 이곳은

달의 계곡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죠. 고개를 돌려

주변을 둘러보세요. 이름처럼

정말 낭만적이죠? 저는

이곳의 풍경이 마치 다른

행성처럼 느껴지기도 한답니다.

(M2: DPR LIVE - Martini Blue [03:15])

‘와디럼’이 특별한 이유는

생성 과정에 있는데요.

이곳은 원래 사막이 아닌

바다였습니다. 오랜 시간

침식과 융기를 거쳐 산과 협곡,

그리고 사막이 생겨난 것이죠.

일반 사막과 달리 붉은 색을

띠고 있다는 것 또한 특별한

볼거리 입니다.

요르단이 ‘중동의 붉은 꽃’

이라고 불리는 이유도 (쉬고)

바로 이곳 ‘와디럼’ 때문이라고

해요. 실제 화성의 모습과

닮았다고 알려져 영화 ‘마션’,

‘알라딘’의 주요 촬영지가

되기도 했죠. 캠핑장에 입장

하기에 앞서 저희는 먼저

방문자 센터로 들어가야 하는데요.

이곳은 차량이 들어갈 수 있는

도로가 제한적이기 때문에

전문가가 지프차를 타고

여러분을 데리러 온답니다.

(M3: 제이미 - Numbers [02:57])

텐트 앞에는 작은 테라스와

의자들이 준비되어 있어요.

인터넷도 완벽하게 제공되기

때문에 편하게 전자기기를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텐트 안을

한 번 구경해볼까요?

텐트 안에는 크고 넓은

침대와 에어컨, 조명,

옷장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창을 열면 멋진 기암이

펼쳐진 풍경을 만끽할 수

있죠. 풀을 찾아 여유롭게

돌아다니는 양과 낙타도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사막

캠핑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매력 포인트 중 하나예요.

(M4: 새소년 - 긴 꿈 [04:18])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멋진

일몰은 모두 눈에 담으셨나요?

어느덧 저녁을 먹을 시간입니다.

캠핑하면 자연스레 바비큐가

떠오르실 텐데요! 저는

‘베두인’ 전통 음식인

‘자르브’를 추천 드리겠습니다.

‘베두인’은 옛날부터 중동의

사막에서 유목생활을 하는

아랍인을 뜻해요. ‘자르브’는

이들의 특급 바비큐

조리법이라고 합니다.

‘자르브’의 조리법 궁금하시죠?

우선, 선반에 양고기와

닭고기를 비롯한 감자,

양파 등의 재료를

쌓아주세요. 그다음 숯불로

달궈놓은 사막의 구덩이에

약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정도

천천히 익혀 드시면 된답니다!

숯불로 달궈진 모래의 열로

바비큐가 되는 방식이죠.

조리법을 설명하다보니

저도 배가 고파지네요.

(M5: 적재 - Fixx me [04:12])

‘자르브’와 같은 조리법은

그들이 가진 자연환경을

활용한 것입니다. 우리에겐

악조건의 자연환경일지라도

‘베두인’들은 이를 현명하게

활용한 셈이죠. 참, 바비큐와

함께 시원한 맥주 한 잔도

추천 드릴게요. 요르단은

이슬람을 믿는 아랍 국가이지만

술을 허용하는 국가랍니다.

자정을 넘긴 시각, 텐트 앞

언덕으로 향하면 하늘은

신비로움 그 자체예요.

수 많은 별들 사이로

떨어지는 별똥별도

볼 수 있죠. 육안으로도

은하수를 확인할 수 있을

만큼 ‘와디럼’의 밤하늘은

아름답습니다. ‘와디럼’의

은하수 앞에서 포즈를 한 번

취해보세요. 제가 멋진

인생샷을 남겨드리겠습니다.

(M6: 백예린 - Square [04:22])

와디럼의 낮도 밤만큼이나

아름다운데요. 밤하늘을

구경하고 있으면, 몇 시간

지나지 않아 밝고 강렬한

태양이 떠오르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태양의

황금빛만큼이나 붉은

요르단의 전통 차 (쉬고)

‘샤이’를 마시며 저희는 슬슬

떠날 채비를 해야겠군요.

3억 년의 세월을 견뎌오며

역동적인 형태로 펼쳐지는

모래산, 붉은 협곡과 선사시대

암석이 어우러져 신비로운

경관을 자아내는 이곳. (쉬고)

‘와디럼’에서의 캠핑을 이만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

(S2: NCT DREAM - 고래 [03:13])

나가시는 길에 두고 가시는

소지품은 없는지 다시 한 번

확인해주시길 바랍니다.

짧지만 저희와 함께한

가상캠핑, 어떠셨나요?

지루한 일상 속 색다른

터닝포인트가 되었길 바랍니다.

힐링이 필요할 땐 저희

CCC를 언제든지 찾아주세요!

 

심지연 수습국원  cubradi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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