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의도 : 코로나19 감염 시 출석 인정 방법 및 대응 수칙을 학우들에게 알려주고자 한다. 

​창원대학교의 대면 수업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확진자 및 유증상자의 출석 인증 방법에 대하여 많은 학생이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창원대학교 출결 관리 지침 제2항 9호에 따르면 격리가 필요한 법정 감염병 의심 또는 확진일 경우 4주 이내로 출석 인정 신청서와 출석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 

​출석 증빙서류로는 온라인 자가 진단의 결과 화면 사진, 의사 소견서, 격리 통지서, 입원 치료 통지서, 입원확인서가 있으며, 이 중 1가지 이상을 제출해야 합니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현 시에는 등교를 중단한 후, 지도 교수 혹은 복무담당자에게 연락을 해야 합니다. 또한 창원대학교 앱의 건강 자가 진단을 통해 등교 중지 안내문을 발급받아야 합니다.

​[인터뷰] 가족복지학과 / 고승희

대면 수업 하러 갈 때마다 혹시라도 같은 수업에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이 큽니다. 더군다나 이제는 확진자 동선도 알 수 없고, 그저 확진자 수에만 의존할 수밖에 없는 상황 때문에 더 답답한 것 같습니다.

​이러한 우려의 목소리 속에서 학교 측은 정부 지침에 따라 방역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창원대학교는 대면 수업 시 학생들 간에 일정한 거리두기를 하도록 지시했습니다. 자리를 한 칸씩 띄우고 착석하거나 책상 간에 칸막이를 설치하여 코로나19 확산 위험을 최소화하였습니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게 되는 경우에는 7일간 등교가 중지됩니다. 확진자는 격리 해제 이후 3일 동안 KF94 마스크를 상시 착용하고 감염 위험도가 높은 시설 이용 및 사적 모임을 자제해야 합니다. 

​급증한 교내 코로나19 확진자로 인해 출석 인증 방식에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학생들이 코로나19 감염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길 바라며 이상 CUB 뉴스였습니다. 

박수연 수습국원  yeoning03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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