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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SEE 12주차2021년 11월 18일 목요일 점심방송

제작 : 유수민 / 아나운서 : 진 솔 / 기술 : 유수민

(S1 : Avril – Here’s To NEver Growing Up [03:34])

오늘도 ‘후아힌역’에

방문하신 승객 여러분,

반갑습니다! 우와~ 정말

많은 분들이 ‘스테이씨’ 투어

프로그램에 신청해주셨네요~

출발하기 전 잠깐! 주의사항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번 역은

넓어서 길을 잃을 수 있으니

저를 잘 따라와 주세요. 그럼

지금부터 투어를 시작하겠습니다!

(M1 : 엑소 – Lotto [03:09])

태국의 주요 도시인 후아힌은

과거 왕족들의 휴양지로

아름다운 바다가 매력적인 곳이에요.

거리 곳곳에는 왕실의 별장이

있어 치안이 좋은 곳으로도

유명하죠. 후아힌에서는 자연을

보호하기 위해, 도시 전체를

개발금지구역으로 지정해놓았어요.

덕분에 태국의 옛 모습이

잘 간직되어 있어 오랜 전통과

문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구경할 ‘후아힌역’은

태국에서 가장 오래된(쉬고)

기차역으로 알려져 있어요.

과거 왕족들이 이곳을 편하게

오가기 위해 1922년에 개통되었죠.

구경하다 보면, 한 가지 특별한

점을 발견할 수 있는데요. 바로

의자와 매표소 등 대부분의

시설이 과거의 형태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 덕에,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기차역으로 뽑히기도 했죠.

(M2 : AJR – Bummerland [03:09])

이곳은 관광객들에게 대표적인

랜드마크이자 사진 명소로

유명한 곳이에요. 그 이유는

바로, 화려한 외관에서 찾을 수

있죠. 모두 저기를 봐주세요!

태국의 전통양식으로 지어진

아담한 건물과 붉은색 지붕이

조화를 이루고 있죠? 아래에

있는 진갈색의 침목 역시, 이곳과

잘 어울려 후아힌역을 더욱

화려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습니다.

다들, 잘 따라오고 계시죠?

이제 우리는 입구 옆에 있는

VIP 대기실로 이동해 볼 거예요.

이곳은 ‘세계에서 가장 작은

대합실’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20세기 초

‘라마 6세’가 왕실 사람들을

위해 지은 곳이라고 해요.

규모는 작지만, 내부는 세련되고

고풍스럽게 장식되어 있습니다.

이는, 과거 왕족들이 꼭 들려서

쉬고 가는 장소 중 하나였어요.

(M3 : 우주소녀 – 르네상스 [03:41])

그렇다면 이렇게 아름다운

건물이 어떻게 지어졌을지 점점

궁금해집니다. 안내서에 나와 있듯이

VIP 대기실은 철도가 개통된 이후

‘사남찬 궁전’에서 일부를

옮겨와 재건축했다고 해요.

지금은 사용하지 않지만, 많은

사람들이 인증샷을 찍기 위해

이곳을 방문하고 있죠. 우리도

그때의 감성을 느끼며 한 컷

찍고 가기로 해요.

마지막으로 투어가 끝나기 전

한 가지 관람 팁을 드리겠습니다.

후아힌 역 맞은편에는

태국 기차 역사를 볼 수 있는

열차 박물관이 있어요.

오래전에 사용했던 객실 칸과

증기기관차가 함께 전시되어

있죠. 기차가 도착하기 전

까지 이곳에서 자유롭게 구경하며

시간을 보내는 것을 추천해 드려요!

(S2 : Rudimental – These Days [03:30])

아쉽지만, 오늘 투어는

여기까지입니다. 마침

다음 열차가 들어오고

있네요. 가지고 계신 승차권을

확인 후 13번 플랫폼으로

탑승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투어 관람이

되셨기를 바라며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유수민 정국원  cubradi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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