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의도 : 학우들에게 중앙 도서관 이용 방법을 알려주려고 한다.

시험 기간을 맞아 창원대학교 중앙도서관을 찾는 학우들이 많아졌습니다.

중앙도서관은 학생들을 위한 시설과 편리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수업으로 재학생 및 신·편입생들은 이용하는 방법을 잘 알지 못해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중앙도서관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입구에서 클리커 앱을 사용하여 모바일 열람증 QR코드를 인증하여야 합니다.

또한 열람동과 자료동을 들어갈 때에도 클리커 앱을 사용하여 게이트에 학생증 바코드를 찍고 입장하여야 합니다.

열람실을 이용할 때에는 반드시 클리커를 통해 자리를 예약한 후에 이용해야 하며, 4시간이 지나면 다시 자리를 갱신해야 합니다.

자료동에서 책을 대출하거나 반납할 때에는 종합 안내 데스크에서도 이를 진행할 수 있지만 3, 4층에 설치된 자동 대출기를 이용하여 더 편리하게 책을 대출, 반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중앙도서관에는 1층 로비, 자료동 2층, 3층 자료실에 프린트기가 설치되어 있지만 아직 프린트기 위치와 이용 방법을 모르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프린트기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프린트기 옆에 비치되어 있는 컴퓨터를 이용하여 무인 출력 사이트인 클라피에 접속한 후 회원가입을 하고 문서를 업로드하여 간편하게 문서를 출력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창원대학교 중앙도서관 2층 전자정보실에서는 창원대학교 학생들이 영화를 시청할 수 있도록 DVD와 블루레이를 소장하고 있습니다.

전자정보실은 하루에 최대 4시간까지 이용 가능하며, 이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신분증을 제출한 후 신청서를 작성하여야 합니다.

자료동과 열람동 3, 4층에는 학생들이 함께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인 스터디룸이 있으며, 이는 클리커를 통해 예약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문화테크노학과 / 안현진

학교 도서관에 메이커 아지트가 있는 것 까진 아는데, 다른 이용시설이나 시스템은 사용하는 사람이 별로 없는 것 같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창원대학교 중앙도서관에서는 이렇게 다양한 시설과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개방 시간이 제한되고 있어 학생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도서관 이용법을 숙지하고 이를 활용하여 더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길 바라며, 이상 CUB 뉴스였습니다.

김민경 수습국원  cubradi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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