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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리아 3주차2021년 03월 16일 화요일 점심방송

제작: 김혜린 / 아나운서: 심은빈 / 기술: 김혜린

(S1: 악동뮤지션 – 초록창가 [3:20])

반갑습니다~ 한국의 세계문화유산이

담긴 박물관, 유네스코리아입니다.

이곳을 잘 찾아와주셨네요.

오늘도 저와 함께 우리나라의

소중한 보물을 만나러 가보시죠!

오늘은 특별히 경상남도의

세계문화유산을 준비했어요.

대장경 보관을 위해 지어진

세계에서 유일한 건축물이죠.

바로, ‘해인사 장경판전’입니다.

(M1: 라붐 – Hwi hwi [3:16])

경남 합천에 위치한 해인사는

한국의 3대 사찰 중 하나로,

통일신라 시대에 지어졌는데요.

이곳은(쉬고) ‘팔만대장경’이

있는 곳이죠.

사찰 전체가 유산으로 지정됐으며,

부처님의 말씀을 새긴

팔만대장경이 있기 때문에(쉬고)

‘법보 사찰’이라 부릅니다.

웅장한 사찰의 모습은

앞에 펼쳐진 매화산과 더불어

세계 유산의 멋을

자랑하고 있죠. 그렇다면

팔만대장경을 보관하고 있는

장소는 어디일까요?

(쉬고) 맞습니다!

대장경은 해인사 내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장경판전’에 보관되어 있어요.

(M2: 몬스타엑스 – 뉴튼 [3:59])

이번 코너부터는 장경판전

이야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팔만대장경은 고려 시대에

몽골의 침략을 막기 위해 만들어졌죠.

이는 지금으로부터

수백 년이 흘렀지만, 대부분이

원형 그대로 보존되어 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장경판전 건축의

과학적인 설계에 있답니다.

장경판전은 사계절 내내

햇빛을 잘 받는 곳에

위치해 있어요.

덕분에 목판이 눅눅해지거나

썩는 일을 막을 수 있답니다.

또한 자연환경을 적절히 이용하고

효과적인 건물 배치를 통해(쉬고)

자연통풍이 가능한데요.

내부 역시, 실내 온도와 습도를

균일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M3: 세븐틴 – 힐링 [3:23])

여기서 잠깐!

장경판전의 건물은

창문의 크기가 모두 다른데요.

이는 건물 안으로 들어오는

바람이 고르게 퍼지면서

잘 순환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아무리 건조해도(쉬고)

습도가 많이 내려가는 일이

드물다고 하니, 정말 놀라워요.

목판의 보존을 위한

해인사 장경판전의 설계는(쉬고)

건축적, 과학적 측면에서

아~주 뛰어나다고 할 수 있죠.

그래서 1995년, 유네스코는

이곳의 가치를 인정했답니다.

뿐만 아니라 2017년, 장경판전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서관’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어요.

(S2: 펜타곤 – 불꽃 [3:46])

마지막 코너까지 오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수백 년의

역사를 보존하고 있는

해인사 장경판전, 어떠셨나요?

조상들의 지혜와 과학이 담긴

소중한 유산인 것 같습니다.

제4관에서는, ‘이산가족 찾기 운동’의

기록물에 대해(쉬고)

이야기할 예정이에요.

역사는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죠.

다음 주에도, 알면 알수록 빠져드는

유네스코 유산의 세계로 놀러 오세요!

김혜린 수습국원  cubradi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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