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의도: 학우들에게 새롭게 개정된 수업운영 방안에 대해 알리고자 한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장기화로 인하여 일상생활의 불편함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창원대학교 학생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수업방식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인터뷰] 윤지환 / 신문방송학

출석을 인정하는 방법이 다른 교수님이 계셔서 출석하는 게 좀 힘들었구요. 그리고 실시간 수업의 경우에 수업마다 사용하는 프로그램들이 달라서 제가 헷갈렸던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대면 수업으로 갑자기 전환되었는데 그런 경우에 이제 통학하는 친구들이 좀 많이 힘들었고요. 특히 멀리 사는 친구들이 아침 일찍부터 준비해서 오전수업을 와야 해서 좀 힘들어 했던 거 같아요.

​이를 고려하여 창원대학교에서는 기존의 수업방식을 보완하여 새로운 수업 방안을 제시하였습니다.

​학사지원과에서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별 지침에 따라 교과 특성 및 강의실 밀집도 등을 고려하여 개정된 수업 운영 방안을 발표하였습니다.

​2021학년도 1학기 거리 두기 단계별 학사 운영에 따르면 1단계의 경우 대면, 비대면 수업이 병행 가능합니다.

​또한 2단계의 경우에는 20명 이하의 교과목만 대면 수업이 가능하고, 3단계 격상 시 전면 비대면 수업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현재 확정된 교과목별 수업유형은 수강 신청페이지의 강좌개설정보에서 수업 운영방식의 확인이 가능합니다. 이러한 수업유형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수업에서 역시 기존 학습관리시스템인 이 클래스와 구글 드라이브 등의 사용으로 인해 학생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습니다.

각 수업의 종류에 따라 모두 다른 방식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온라인 학습은 학생들의 혼선을 야기했습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온라인 수업 진행 방식을 기존의 플랫폼에서 개정된 신규 통합학습관리 플랫폼을 개설하였습니다.

​신규 학습 프로그램인 ‘e-캠퍼스’는 다양한 교수법, 데이터 기반 현황 및 통계 분석 등 교육의 질 상승을 도모하였습니다. ‘e-캠퍼스’는 개강일인 3월 2일에 정식 출시될 예정입니다.

​개정된 수업 운영 방안을 통해 학생들의 불편함이 해소되길 바라며 이상 CUB 뉴스였습니다.

민영채 수습국원  cubradi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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