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라이트 13주차

창대방송 · 1124화 점방 스포츠라이트

제작: 김혜린 / 아나운서: 공민희 / 기술: 김혜린

(S1: The Family Band - Ain’t Nothing Wrong With That [03:30])

구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익스트림 스포츠의 소문난 맛집을 찾아다니는

꽁민티비의 공민희입니다!

짜릿한 액티비티에 도전하기 위해

이곳을 찾아왔는데요, 오늘의

스포츠라이트를 함께 경험하러 가보시죠!

누구나 새처럼 하늘을 날고 싶은

욕망을 가지고 있을 거예요.

상상만으로도 즐거운 그 꿈을

실현하게 해줄 오늘의 스포츠는(쉬고)

익스트림 레포츠의 끝판왕,

‘윙슈트 플라잉’입니다.

(M1: SuperM – 100 [3:26])

여러분, 저는 지금 윙슈트 플라잉을

직접 볼 수 있는 곳에 나와 있는데요.

아무나 도전할 수 없는

최고 난이도의 스포츠이기 때문에,

오늘은 현장에서 관람을 하며

생생하게 전달해드리려고 합니다.

아, 이름만 들어서는 윙슈트가

뭔지 잘 모르겠다고요?

지금부터 제가 설명해드리겠습니다!

혹시 여기 슈트 보이시나요?

윙슈트 플라잉은 이름 그대로,

이 슈트를 입고 하늘을 나는 액티비티죠.

그리고 지상에 가까워질 때쯤,

등에 붙어있는 낙하산을 펼쳐서

안전하게 착지한답니다.

윙슈트는 영화 트랜스포머의

전투 장면에서도 등장하는데요.

다른 장치의 힘을 빌리지 않고

슈트만 입었는데 하늘을 날 수 있다니,

어떤 원리로 가능한 것인지 궁금해집니다.

(M2: Galantis – Runaway (U&I) [3:47])

전문가님께서 말씀하시길(쉬고)

특수한 비행 슈트 안에는

공기 팩으로 되어있는 막이 있다고 해요.

이를 이용해서 양력을 얻기 때문에

자유자재로 비행을 할 수 있답니다.

윙슈트를 입고 나는 모습을 보고

마치 날다람쥐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요.

실제로 날다람쥐의 비행 모습에서

착안하여 이것을 개발했다고 합니다.

초기에는 군사용으로 개발이 되었지만,

1990년 중반에 프랑스의

스카이다이버가(쉬고) 지금의 형태를

갖춘 윙슈트를 개발했다고 해요.

그 후로 이것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익스트림 스포츠로 자리 잡게 되었죠.

아! 그리고 우리나라의 윙슈터는

5명도 채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만큼 경험과 도전정신이 필요한 스포츠에요.

(M3: 가호 – Running [3:29])

와, 저기 비행을 마치고 내려오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윙슈트 플라잉의

낙하 고도는 일반적으로 6000m(미터)

정도라고 하는데요. 직접 절벽이나

산에 올라가서 뛰어내리거나

비행기에서 낙하하기도 한답니다.

이렇게 극한의 액티비티인 만큼

사망률이 높기 때문에(쉬고) 사고의

위험을 안고 시도해야 해요.

여기서 잠깐!(쉬고) 윙슈터들이 말해주는

비행 후기를 안 들어볼 수 없겠죠?

비행기에서 이탈하는 순간이

가장 짜릿하고, 스카이다이빙과 다르게

날개를 달고 날아가는 느낌이라고 해요.

저도 TV를 통해서만 봤었는데,

실제로 보니 그 짜릿함과 두려움이

동시에 전해져 오는 것 같습니다.

과연 어떤 기분일지 궁금해지네요!

(S2: 정은지 - Away [3:20])

세상을 내려다볼 수 있는

최고의 짜릿함을 선사하는(쉬고)

‘윙슈트 플라잉’. 어떠셨나요?

문득, 가슴이 뻥~ 뚫리는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고 싶을 때!

여러분도 꼭 한 번쯤

도전해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끝까지 제 브이로그를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저는 다음 주에 더욱 재미있는

스포츠라이트로 찾아올게요.

구독과 좋아요, 알림 설정까지 잊지 말고 안녕~

김혜린 수습국원 cubradi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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