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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7주차2020년 6월 2일 화요일 점심방송

제작: 안은경 / 아나운서: 진솔 / 기술: 안은경

(S1 : Martin Garrix & Dua Lipa - Scared to Be Lonely [03:41])

세계에서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에 관해 관심 있으신가요?

심각하거나, 때로는 황당할 수 있는

사건들을 알려주는 시리어스 뉴스

스테이션의 진솔입니다.

사고가 발생한 지 1년이 지난 후에야,

실종된 잠수함의 잔해가 발견되어

전 세계인에게 눈물과 안타까움을

준 사건이 있었는데요. 바로

‘아르헨티나 잠수함 실종 사건’입니다.

(M1 : 태연 – U R [04:34])

이 사건은 약 3년 전, 2017년

11월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아르헨티나 해군의 잠수함인

산후안호가 44명의 승조원을

태우고 훈련을 하는 도중,

대서양 해역에서 실종되었는데요.

당시 관계자는 파타고니아 해안으로부터

약 400km(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

해군 본부와 마지막으로

교신했다고 전했습니다.

잠수함이 실종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아르헨티나 해군은 항공기와

군함을 총동원해 최후 교신 지점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수색에

나섰는데요. 하지만 사흘째

이어진 수색에도 불구하고

잠수함의 흔적조차 발견하지 못해

많은 이에게 안타까움을 줬죠.

(M2 : 아이유 – 에잇(Feat. SUGA of BTS) [02:48])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지역 특성인

악천후가 겹쳐 한참 동안

수색에 지장이 있었는데요.

이에 칠레, 우루과이 등 주변

국가들이 수색에 동참해

해군 자원을 지원했고, 미국과 영국은

위성을 수색하며 실종된 잠수함을

찾는 일에 지원해줬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주변 국가들의

지원은 모두 물거품이 되어버렸죠.

9일 이후 발표되었던 모든 단서는

실종된 잠수함과 무관하다는

사실이 밝혀졌기 때문인데요.

수색에도 더 이상의 진전이

없었고, 잠수함의 사람들은 이미

골든아워에 가까워진 상황이었습니다.

과연 이들은 실종된 잠수함을 찾을 수 있을까요?

(M3 : 백예린 - 0310 [03:58])

사고가 발생한 지 1년 뒤,

현지 시각으로 2018년 11월 18일,

실종된 잠수함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당시 정부는 파타고니아 발데스 반도

연안의 수심 800m(미터) 지점에서

잠수함의 잔해가 발견되었다고 발표했죠.

이는 수색을 종료하기 불과 하루 전

마지막 수색에서 극적으로 발견된

것이라고 하는데요. 잠수함은

폭발로 인해 박살 난 상태에서

해저에 흩뿌려져 있었습니다.

정부는 잠수함을 인양하기에

돈이 많이 들어 힘들다는 방침을 밝혔는데요.

이에 유족들은 그들에게 배신감을 느껴

조속한 인양과 원인 규명을 요구했습니다.

(S2 : Alan Walker - Sing Me To Sleep [03:09])

한편, 이 사고와 관련해 어느 예비

신랑, 신부의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해군 장교 선후배 사이였던

두 사람은 5년 차 커플이었습니다.

하지만 예비 신랑이 실종된 잠수함의

승조원 중 한 명이었다고 하는데요.

사고 발생 이후 신부에게 인터뷰

요청이 쇄도했으나 정중히 거절했다고 합니다.

이 사건은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었던 사건임에도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았는데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고,

이런 안타까운 상황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길 바라며, 저는

다음 시간에 새로운 주제로 찾아오겠습니다.

 

안은경 정국원  cubradi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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