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대방송 · 0427 월 점방 렛츠트래비

 

제작 : 최지율, 아나운서 : 진솔, 기술 : 최지율

 

(S1 : little mix - black magic [3:32])

여행을 가고 싶게 만드는 인생 영화, 있으신가요?

우리의 기억 한편에 자리 잡고 있는

명장면 속으로 떠나봐요!

렛츠 트래비!

(M1 : Adam levine - lost stars [4:29])

여러분,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여행지는

미국입니다!

그 중에서도 미국하면 떠오르는

관광지는 무엇인가요?

저는 커피하나, 도넛 하나

물어야 할 것 같은

뉴욕이 생각나네요.

그래서 오늘은 영화 속 단골 명소 ‘뉴욕’을

소개해드릴게요!

영화 속에서 굉장히 많이 보이는 도시,

바로 뉴욕!

활기차면서도 감성적인 부분까지

모두 느낄 수 있는 뉴욕이죠.

그래서 더더욱 로맨틱, 액션, 스릴러 등

장르와 상관없이 다양한 영화에 등장하기도 해요!

가장 뉴욕의 분위기를 잘 표현한 영화

‘비긴어게인’.

노래 하나하나가 소중했던 영화입니다.

특유의 색감과 음악적 요소가 돋보였죠.

(M2 : keira knightley - tell me if you wanna go home [3:40])

저는 비긴어게인의 여러 장면 중

뉴욕 최대의 루프탑 라운지를

꼭 가보셨으면 좋겠어요.

영화 속 주인공들이 공연을 하는

루프탑은 아니지만

뉴욕의 랜드마크라고 할 수 있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을 보며

칵테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랍니다.

아 참, 이 곳을 갈 때는

꼭 여권을 챙겨야 해요.

입장할 때 여권을 보여줘야

입장이 가능하답니다.

여러분은 뉴욕여행을 간다면

꼭 하고 싶은 것이 있나요?

저는 센트럴 파크에 앉아서

베이글을 먹는 그런 로망이 있어요.

뉴욕의 베이글 맛집은 굉장히 많은데

그 중 pick a bagel (픽 어 베이글)을

소개할게요.

이 곳은 아침 일찍 오픈하는

베이글 집 중하나예요.

또 다른 특징은 자신이 원하는 대로

재료를 조합해서 주문할 수 있답니다.

연어가 맛있다고 하니

연어가 들어간 조합도 추천할게요!

빵도 ‘아 이게 베이글이구나...’ 싶은

굉장히 맛있는 빵이랍니다.

(M3 : shawn mendes : there;s nothing holding' meback [3:20])

베이글을 챙기고 센트럴 파크로 가 볼까요?

pick a bagel (픽 어 베이글)에서 5분 정도

걸으면 센트럴 파크가 보일 거예요.

베이글과 커피한잔을 들고 여유를 즐기고 싶다면

돗자리나 신문지를 챙겨가세요!

센트럴 파크에는 말이 있다 보니

말의 배설물이 곳곳에 있거든요.

센트럴 파크에서 여유를 즐기다보면

청설모도 자주 보인답니다.

뉴욕은 건물도 높고 볼 것도 많아서

다양한 야경장소가 많답니다.

그 중 탑오브더 락을 소개해 드릴게요.

탑오브더락에서 야경을 볼 수 있는 곳은

2층으로 되어있는데

1층에는 펜스가 꽤 높게 있고

2층은 비교적 낮은 펜스가 있어요!

그래서 2층이 사진을 찍기에 좋답니다.

이 곳을 가기 전에는

야경 시간을 꼭 확인해야 해요.

해가 지기 한 시간 전 쯤 입장하면

해가지는 광경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는 점

명심해두세요!

아 참! 탑오브더 락은 음식물 반입 금지!

(M4 : melissa gibson - honey, honey [2:02])

뉴욕하면 빼놓을 수 없는

또 하나의 영화가 있죠!

바로 ‘조커’입니다.

20109년 10월 개봉 후

세계적으로 흥행을 하며

최고의 명장면으로 손꼽히는

계단을 내려오는 조커 촬영지도

뉴욕의 명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장면 속 계단은

‘뉴욕 브롱크스 웨스트 167번가’에

위치해 있는데, 지금도

조커 분장을 하고 사진을

남기려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S2 : Damn hot - a thousand miles [03:47])

오늘은 뉴욕여행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영화 속의 뉴욕 거리,

뉴욕 영화 촬영 장소를 실제로

찾아가보는 것도 여행 중

특별한 추억이 될 거예요.

다음 주엔 영화 속 어떤 명장면으로 떠나볼까요?

그때 그 장면, 영화 속에서 볼 수 있었던,

감탄을 자아내던 아름다운 풍경을

눈앞에서 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다음 주 이 시간,

트래비에서 알려드릴게요.

그럼, 렛츠 트래비!

최지율 실무부국장  cubradi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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