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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백서 14주차2019년 12월 4일 저녁방송

제작: 김나율 / 아나운서: 김나율 / 기술: 안은경

(S1 : Pitbull - Timber (Feat. Ke$ha) [03:25])

정치에 대해서 궁금하시다고요?

경제가 어렵게만 느껴지신다고요?

걱정하지 마세요!

시사백서가 차근차근 알려드릴게요!

시사백서는 정치, 경제, 사회,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룬답니다.

그중에서도 한 주간 가장 핫했던

시사 소식만을 알려드리니 모두 집중!

시사백서의 열 네번째 수업! 지금 시작합니다.

지난 한 주 동안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요?

(M1 : Blonde - Higher Ground (Feat. Charli Taft) [03:47])

첫 번째로 정치 챕터입니다.

정치 챕터의 핫토픽은

‘필리버스터’인데요.

자유한국당이 기습적으로

필리버스터를 신청하면서,

열흘도 채 남지 않은

20대 마지막 정기국회가

멈춰 서버렸습니다.

여당과 야당은 이러한

국회의 비정상적인 상태에 대하여,

서로 책임을 돌리면서

갈등이 점점 심해지고 있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논란이 된

‘필리버스터’란 무엇일까요?

필리버스터는 우리 말로 하면

‘의사 방해’라고 하는데요.

주로 의회 안에서

다수파의 독주를 막거나

의사진행을 저지하기 위하여

합벅적인 수단을 동원하여

의사진행을 고의적으로

방해하는 행위를 일컫는데요.

지난 29일 예정된

본희의 전, 자유한국당이

모든 안건에 대해

필리버스터를 신청하고,

더불어민주당은 이에 반발해 불참하면서

‘민식이 법’ 등 민생법안은

길을 잃었다고 합니다.

(M2 : Lipstick Gypsy - Infatuation [03:58])

저번 시간에 ‘민식이 법’에

대하여 이야기를 했는데

혹시 기억하시나요?

(쉬고) 네. 맞아요. ‘민식이 법’은

도로에 과속 단속 장비 설치를

의무화하자는 내용을 담은

도로교통법 개정안 중 하나였죠.

이번 필리퍼스터 논쟁으로

여야당은 책임 공방만 벌이고 있습니다.

때문에 ‘민식이 법’과 같은 민생입법

처리를 위한 뚜렷한 방안은

내놓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국민들은 이에 대해

국회가 입법 처리를 위한

기능을 하는 것이 아닌,

여야당의 기싸움의 장으로

변질되고 있다면서

실망을 드러냈습니다.

다음으로 경제 챕터로 넘어가볼까요?

경제 챕터의 핫토픽은

‘미닝아웃’인데요.

‘미닝아웃’은 신념이라는

미닝과 커밍아웃의 합성어로

자신만의 의미를 담아

소비하는 추세를 뜻한다고 합니다.

이른바 밀레니얼 세대는

패션 제품을 살 때

예쁘면서도 환경이나 인권 등

사회적 의미가 담긴 걸

고르는 특성이 강해지고 있다고 하네요.

(M3 : Soulja Boy - Kiss Me Thru The Phone [03:13])

저도 이러한 ‘미닝아웃’ 소비를

즐겨하는데요.

학창 시절에는 개발도상국의

이름이 새겨져 있는 팔찌를 사서

팔찌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였고,

얼마전에는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직접 디자인하신 가방을 샀답니다.

요새는 제품 디자인도

예쁘게 나오는 데다가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일을

간접적으로 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더라고요.

특히나 요새는 SNS에

인증 사진을 올리는 것이 유행이기 때문에,

이러한 ‘미닝아웃’이 더 성행하는 것 아닐까요?

그럼 사회 챕터로 넘어가보겠습니다.

사회 챕터의 핫토픽은

‘타다 불법 논란’인데요.

여러분들 혹시 ‘타다’에 대해서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타다’는 지난해 10월

처음 서비스를 시작한

렌터카 기반의 차량 호출 서비스입니다.

타다 서비스는 넓은 승차 환경과

승차거부 불가 등을 무기로

1년만에 이용자 145만 명을

돌파하였다고 하네요.

(M4 : Calvin Harris - Slide [03:50])

승승장구하던 ‘타다’에

불법 논란이 불거진 건

지난 2월 택시업계가

고발장을 내면서부터입니다.

우리 법에는 렌커카의

유상 운송 금지법이 있는데요.

이 법은, 빌린 차를 이용해

돈 받고 승객 태우는 걸

금지하는 건데, 택시업계는

‘타다’가 이 조항을 어겨

불법 영업을 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8개월간 수사를 벌인 검찰은

결국 ‘타다’를 불법으로 결론 내렸고,

지난 2일부터 2번째 재판이

시작되었다고 하네요.

‘타다’와 비슷하게

‘카풀’이란 것이 있죠.

‘카풀’은 카카오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로서,

어플을 통해 비슷한 목적지로 향하는

차량을 불러 택시처럼 이용하는

승차 공유 서비스이죠.

이러한 ‘카풀’ 또한 택시 업계와

끊임없는 갈등을

이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M5 : 블락비 - Toy [03:26])

아무래도 비슷한 업종인 만큼

이해관계의 협상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보다 합리적인 판결을 기대하면서

마지막으로 연예 챕터로

넘어가볼까요?

연예 챕터의 핫토픽은

‘박경 사재기 저격’인데요.

블락비 멤버 박경이

트위터를 통해

사재기 의혹이 있는 가수들을 저격했습니다.

박경은 사재기 저격과 관련해

특히 가수들 실명을 직접

언급했다는 점에서 논란이 됐는데요.

언급된 가수들은

이러한 박경에 발언에

불쾌감을 느끼고

강경대응을 하겠다며

법적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 사이에는

‘경솔했다.’ ‘아니다. 속 시원하다.’ 등

의견이 갈리고 있는데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2 : Jake Miller - Rumors [03:06])

오늘의 수업은 어떠셨나요?

‘필리버스터’, ‘미닝아웃’

‘타다 불법 논란’, ‘박경 사재기 저격’ 등

다양한 소식들을 알아보았는데요.

모두들 잘 이해하셨나요?

그러면 저는 다음 주에

조금 더 핫! 하고 알찬 소식들을 가지고

돌아오겠습니다. 안녕~

김나율 제작부장  cubradi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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