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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보시집 11주차2019년 11월 13일 수요일 점심방송

아나운서 : 라혜민 / 제작 : 라혜민 / 기술 : 진 솔

(S1 : 훈스 - 얘가 이렇게 예뻤나 [03:16])

안녕하세요? 여러분들의 바쁜 일상 속

한두 편의 시를 선물해드리는

들어보시집 시간입니다.

지치고 힘든 하루지만

지금 이 시간만큼은

힘든 일들 모두 잊고

시 속으로 함께 들어가 볼까요?

(M1 : Zion.T – 5월의 밤 [03:17])

오늘은 윤동주 시인의

시를 준비해 봤습니다.

여러분들께서는

윤동주 시인이 쓴

시를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시인인

윤동주 시인의 시에는

대표적으로 ‘별 헤는 밤’과

‘서시’가 있는데요.

저는 오늘 이렇게

유명한 시가 아닌

‘코스모스’와 ‘새로운 길’을

들려드릴게요.

그럼 ‘코스모스’부터

바로 들어보겠습니다.

(M2 : EXO – 누가 봐도 우린 (inst.) [03:16])

청초한 코스모스는

오직 하나인 나의 아가씨

달빛이 싸늘히 추운 밤이면

옛 소녀가 못 견디게 그리워

코스모스 핀 정원으로 찾아간다.

코스모스는

귀뚜리 울음에도 수줍어지고

코스모스 앞에 선 나는

어렸을 적처럼 부끄러워지나니

내 마음은 코스모스의 마음이요

코스모스의 마음은 내 마음이다.

(M3 : EXO – 첫눈 [03:28])

윤동주 시인의 ‘코스모스’였습니다.

저는 ‘코스모스’라는 시를

처음 들어봤는데요.

‘서시’처럼 유명한 시들 만큼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여러분들은 어떠셨나요?

두 번째로 소개해 드릴 시는

‘새로운 길’입니다.

이 시는 삶의 길 속에서

우리가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지

또 반복적인 삶 속에

지쳐있는 것이 아닌지

생각하게 되는 시에요.

이렇게만 들으니 시가

궁금해지시죠?

그럼 지금 바로 윤동주 시인의

‘새로운 길’ 들어보겠습니다.

(M4 : 폴킴 – 안녕 (inst.) [03:45])

내를 건너서 숲으로

고개를 넘어서 마을로

어제도 가고 오늘도 갈

나의 길 새로운 길

민들레가 피고 까치가 날고

아가씨가 지나고 바람이 일고

나의 길은 언제나 새로운 길

오늘도... 내일도...

내를 건너서 숲으로

고개를 넘어서 마을로

(S2 : 존박 – 이상한 사람 [03:46])

‘새로운 길’까지

제가 소개해 드릴 시는

여기까진데요. 어떠셨나요?

다음 주에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저항 시인인

이육사 시인의 시들을

소개해 드릴게요.

그럼 이상 오늘의 들어보시집 마치겠습니다.

라혜민 수습국원  cubradi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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