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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보시집 10주차2019년 11월 06일 수요일 점심방송

제작 : 라혜민 / 아나운서 : 라혜민 / 기술 : 진 솔

 

(S1 : 훈스 - 얘가 이렇게 예뻤나 [03:16])

안녕하세요? 여러분들의 바쁜 일상 속

한두 편의 시를 선물해드리는

들어보시집 시간입니다.

지치고 힘든 하루지만

지금 이 시간만큼은

힘든 일들 모두 잊고

시 속으로 함께 들어가 볼까요?

(M1 : Sofia Reyes – I’m Out [03:01])

오늘은 나태주 시인의

시를 준비해 봤습니다.

여러분들께서는

나태주 시인이 쓴

시를 알고 계신가요?

나태주 시인의 시에는

대표적으로 ‘풀꽃’과

‘내가 너를’이

있는데요. 저는 오늘 이 두 시를

소개해 드릴게요.

그런데 여러분들께서는 ‘풀꽃’이라는 시가

시리즈로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무려 ‘풀꽃3’까지 있다고 해요.

저는 오늘 ‘풀꽃’과 ‘풀꽃2’를 소개해 드릴게요.

그럼 지금 바로 들어보겠습니다.

(M2 : 백지영 – 새벽 가로수길 (inst.) [03:16])

‘풀꽃’ (쉬고)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풀꽃2’ (쉬고) 이름을 알고 나면

이웃이 되고

색깔을 알게 되면

친구가 되고

모양까지 알고 나면 연인이 된다

아, 이것은 비밀

(M3 : 박봄 – You And I [03:53])

나태주 시인의 ‘풀꽃’과

‘풀꽃2’였습니다.

평소에 ‘풀꽃’은 드라마에

나온 적이 있어서 많이 들어봤지만

‘풀꽃2’는 저도 이번에

처음 들어봤는데요.

‘풀꽃’과 마찬가지로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여러분들은 어떠셨나요?

두 번째로 소개해 드릴 시는

‘내가 너를’ 입니다.

이 시는 화자가 자신이

좋아하는 이에 대한 사랑을

순수하게 표현하고 있는데요.

마지막 연에는 사랑은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는

화자의 성숙한 생각이 들어가 있습니다.

말로만 들으니 이해가 잘 안 되시죠?

그럼 지금 바로 나태주 시인의

‘내가 너를’ 들어보겠습니다.

(M4 : 백지영 – 잊지 말아요 (inst.) [03:13])

내가 너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너는 몰라도 된다.

너를 좋아하는 마음은

오로지 나의 것이요.

나의 그리움은

나 혼자만의 것으로도

차고 넘치니까...

나는 이제 너 없이도

너를 좋아할 수 있다.

(S2 : EXO – Lucky [03:24])

‘내가 너를’까지

제가 소개해 드릴 시는

여기까진데요. 어떠셨나요?

다음 주에는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시인인

윤동주 시인의 시들을

소개해 드릴게요.

그럼 이상 오늘의 들어보시집 마치겠습니다.

라혜민 수습국원  cubradi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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