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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똑하죠 5주차2019년 10월 10일 목요일 저녁방송

제작: 안은경 / 아나운서: 우인화 / 기술: 안은경

(S1 : 볼빨간 사춘기 – 여행 [3:41])

오늘도 내일도 매일매일 똑같은

하루가 지루한데 어떡하냐고요?

걱정하지 마세요! 오똑하죠가

매주 새로운 주제를 찾아 여러분께

죠인한 여행지를 추천해드릴게요.

오늘의 주제는 (잠시 쉬고) 빠밤!

바로 ‘교통수단’입니다.

여러분은 어릴 때 어떤 교통수단을

가장 좋아했나요? 저는 이번에 제가

좋아하는 기차가 있는 곳,

의왕 철도박물관에 다녀왔답니다!

(M1: 태연 – Why [3:28])

경기도 의왕시에 위치한 철도박물관에는

실제 기차를 가져다 놓은 것처럼

똑같이 생긴 모형이 많아요.

그래서 초등학생들의 체험 장소로

인기 만점이랍니다.

모형의 내부 역시 실제 기차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했더라고요.

자신들이 직접 운전한다며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표정을 보며 부모님들의

표정도 웃음꽃이 가득 피어있었습니다.

저도 아이들처럼 기차 사이에서 사진도 찍고,

기차 모형 안에 들어가 운전대도

잡아봤는데요. 어릴 때 천진난만했던

저의 모습을 떠올려 볼 수 있었습니다.

박물관 외부의 기차 모형들을

구경했으니 이제 실내로 들어가 볼까요?

이곳에는 대한민국의 모든 열차가

전시된 것은 물론, 한국에서

보기 힘든 열차 파노라마 모형이나

철도 관련 희귀 소장품들도 있어

이것을 보기 위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는데요.

특히 실내 상설 전시실의 최대

자랑거리인 철도 파노라마 모형,

디오라마는 서울의 모습을 모티브로

만든 국내 최대급 사이즈랍니다.

주말에는 이것을 보기 위해 사람들이

더 많이 오니까 미리 와서 앉아 있으면

더 가까운 곳에서 볼 수 있어요.

하지만 관람 인원이 10명 이하일 경우

운영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M2: 정세운 – 오해는 마 [3:18])

관광객들이 이곳에 찾는

또 다른 이유는 다양한

체험이 있기 때문인데요.

먼저, 상시 이용이 가능한

운전 체험실이 있습니다.

3분이라는 시간 동안 기관사분들이

열차 운전을 어떻게 하시는지 직접

체험하는 곳인데요.

너무 재밌어서 안 내려오려고 하는

아이들이 많더라고요.

기다리는 시간이 힘들긴 했지만,

막상 체험하고 나니 실제로 이렇게

빠르게 달린다는 생각에 무섭기도

했고, 이번 기회를 계기로 안전

운전해주시는 기관사분들께

감사하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번 여행지에서는 정말 어디에서 놀아도

시간 가는 줄 모를 만큼 재밌는 추억을

많이 만들었는데요. 하지만 이곳에는

입장료를 어른 기준으로 2천 원씩 받고 있어요.

입장료를 내도 전혀 아깝지

않을 정도로 재밌으니까요,

주말에 이곳에서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것은 어떨까요?

그럼 다음 여행지로 이동해볼게요.

(M3 : 하성운 - Dream of a dream [3:18])

이번 여행지는 길가에 나가면

자주 보이는 교통수단이죠.

바로 자동차와 관련된 곳,

‘삼성교통박물관’입니다.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이곳은

1998년에 개장해 올해로 21주년이라고

하는데요. 21주년인 만큼

어떤 자동차들이 저를 기다리고

있는지 들어가 보겠습니다!

역시 삼성이라는 대기업에서

운영하고 있어서 그런지

내부가 정말 크고 넓더라고요.

1층 전시, 2층 전시, 야외 전시로

되어있는 이곳에는 다양한

모양의 차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차들이 전시된 각각의

존에는 목적이 있었는데요.

영화 속에서 등장한 자동차들을

영화 속 장면과 함께 꾸며진 공간인

무비존, 자동차의 복원 과정을 알아볼

수 있는 복원존, 자동차 역사에 빛나는

가치가 있는 모델을 집중 조명하여 감상하는

전시공간인 포커스존 등이 있었습니다.

(M4 : 오마이걸 – 소나기 [3:48])

그중에서도 저는 뷰티존이

가장 마음에 들었는데요.

세계 최초의 가솔린 내연기관

자동차인 벤츠특허차부터

소규모 자동차 제작사 팬더에서

제작한 팬더 칼리스타까지!

자동차에 대해 잘 몰랐지만,

예쁜 디자인이 많아 눈이 즐거웠던

시간이었습니다.

전시장을 다 둘러본 후 밖으로

나가 보니 사람들이 뭔가를

둘러싸고 있었는데요.

바로 클래식카 시승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전시되어 있던 차량을 직접

타보는 프로그램으로 가족 단위로

오신 분들에게 인기가 많더라고요.

기념품점에서 선착순으로 받기 때문에

경쟁률 역시 만만치 않았습니다.

여러분도 클래식카 시승프로그램을

체험해보고 싶다면 이곳 기념품점에서

미리 신청하고 전시관을 구경하는

것을 추천해드려요!

그럼 마지막 여행지로 출발할까요?

(M5 : 러블리즈 –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우리 [3:53])

마지막 여행지는 바로 ‘상주

자전거 박물관’입니다.

이곳에 도착하자마자 저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바로 자전거

대여소였는데요. 어릴 때부터 자전거

타는 걸 좋아해서 그런지 자전거를

전시해놓은 전시관보다는

대여소에 더 눈길이 가더라고요.

자전거 대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 가능해요.

늦게 도착한 저는 자전거 타는 내내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는 것처럼 느껴져서

아쉬운 마음이 컸습니다.

아쉬운 마음이 큰 만큼

자전거 타는 재미도 있고, 주변 풍경을

구경하는 재미도 있으니까요,

이곳으로 놀러 가실 거라면

일찍 출발하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S2: 박우진, 이대휘 - Candle [03:20])

오늘 소개해드린 여행지 어떠셨나요?

관심이 가는 여행지가 생겼나요?

다가오는 시험으로 인해 많은

학생들이 힘든 하루를 보내고

있을 것 같은데요.

학교 혹은 집 근처에서 드라이브를

하면서 힘든 마음을 달래보는 것은 어떨까요?

그럼 저는 다음 주에 새로운 주제로

여러분들의 심심한 하루를

추억으로 채워 드릴게요.

오늘도 내일도

똑같은 여행이 지루하다면?

죠인한 여행! 다음 주에 봐요!

안녕~

안은경 수습국원  cubradi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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