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 : 정호성 / 아나 : 변설향 / 기술 : 이찬

(S1 : Now or Never - Halsey[3:35])

다양한 주제의 영화들을

순위를 매겨 소개하는 프로그램!

The Movie Information, T.M.I!

지금 시작합니다!

오늘 순위를 매길 영화 주제는 바로

좀비를 소재로 한 영화 TOP3입니다.

좀비 영화는 공포감과 긴장감으로 인해

많은 마니아층의 관객들을 가지고 있죠! 그래서

오늘은 좀비를 소재로 한 영화를 만나보겠습니다.

그럼 바로 TOP3부터 공개하겠습니다.

(M1 : Daley - Broken [3:32])

좀비를 소재로 한 영화 TOP3는

좀비영화의 아버지라 불리는

바로 '나는 전설이다' 입니다.

독특한 제목의 좀비 영화라고 불리기도 하죠?

윌 스미스가 연기한 네빌은 직업군인으로

전 세계를 강타한 좀비 바이러스를

해결하기위해 분투합니다!

그러던중 미국 본토에 상륙한 좀비 바이러스로

가족들을 먼저 탈출시키려 시도했으나

도중에 헬기가 추락해

넬슨을 제외한 모든 가족이 사망하게 됩니다.

홀로 도시에 남겨져 바이러스 해결책을

찾기위해 고군분투하는 넬슨,

햇빛에 약한 좀비들의 습성을 이용해

낮에는 사냥과 연구, 밤에는 요새안에 들어가

숨어있는 생활을 반복합니다.

이 영화의 가장 큰 특징은 좀비로 변한 인간들에게서

원래의 인간과 같은 사회성을

찾아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흥미로운 설정입니다.

(M2 : Sia - Breathe me [4:33])

좀비를 소재로 한 영화 TOP2는

좀비 장르의 신드롬을 일으킨 영화

바로 '28주 후'입니다.

특히 이 영화는 폐쇄된 장소에서

좀비를 마주했을때의 공포감과 긴장감을

가장 현실적으로 반영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28일 후'라는 영화의 속편으로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전편의 감독인 대니 보일이 제작을 맡았습니다.

이 영화를 보면 전작에 비해 스케일이

커졌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전작과 달리 좀비 사태에

NATO(나토)군이 개입하고

이들을 지키는 런던 시내의 모습이

카메라에 담깁니다.

하지만 감염이 시작된 후

시민의 입장에서는

감염자와 더불어 나토군도 공포의 대상이

되는 것을 보여주는데요?

군인들의 무차별한 폭력성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좀비를 소재로 한 영화 TOP1은

바로! 노래 한곡 듣고 오시죠!

(M3 : the neighbourhood - A Little Death [3:30])

(M4 : Ed Sheeran - Perfect[4:23])

노래 잘 듣고 오셨나요?

그러면 이제 공개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좀비를 소재로 한 영화 TOP1은

바로! 2004년 작품인 '새벽의 저주'입니다.

영화 300과 더불어 잭 스나이더 감독의 대표작이자

28주 후 영화와 같이

좀비 장르의 붐을 일으켰던 작품입니다.

스피디한 좀비영화의 선두주자라고 불리는데요?

하지만 썩은시체가 어떻게 뛰어다니냐는

부정적인 반응도 나타나곤 했습니다.

영화의 주된 장르는 공포와 액션입니다.

영화 초반에는 공포가 주된 분위기이지만

점차 다양한 인물들이 모이면서

인간의 본성의 단면을 담았습니다.

그러다 영화의 후반에 가서 인간들이 힘을 합쳐

좀비를 무찌르는 등 액션영화의 모습을

선보이기도 합니다.

자신이 가장 사랑했던 것들에게

누려지는 상황을 실감나게 표현했습니다.

또한 극한의 상황에서도 적응해 나가는

인간의 강인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S2 : 치즈 - Mood Indigo [3:41])

A: 오늘은 좀비를 소재로 한 영화 TOP3를

만나보았습니다. 재밌으셨나요?

공포감과 긴장감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영화들이라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영화들이었습니다.

오늘 좀비를 소재로 한 영화 TOP3 중에서

못 봤던 영화가 있으시다면

한번 찾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리면서

다음 주에 돌아오겠습니다!

이상, The Movie Information, T.M.I였습니다!

정호성 정국원  cubradio@gmail.com

<저작권자 © CUB,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