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 최지율 / 아나운서 : 우인화 / 제작 : 최지율

(S1 : PRETTYMUCH-Summer on you [3:25])

안녕하세요. 매주 생생한 여행 정보와

각종 꿀팁을 들려드리는

여행이 보이는 라디오(쉬고) 여보라 입니다!

여러분, 한 주 잘 보내셨나요?

벌써 일주일이 끝나가네요!

주말에 벚꽃놀이 보러 가시나요?

진해 군항제에는 이번 주도

사람이 많을 것 같은데

그럼 설레는 마음으로 오늘의 여보라도

출발해볼까요?

지난 3주 동안

베트남 여행을 들려드렸죠?

오늘 소개해드릴 여행지는

분명 일본이지만 일본 같지 않은 그곳,

그렇다 해서 막상 가보면 한국 분위기는

전혀 아닌 그곳

대마도입니다!

(M1 : sigala – came here for love[03:24])

대마도는 가볍게 떠나기 좋은 곳이죠.

당일치기부터 1박 2일까지.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어

여행객들에게 인기 만점인 여행지랍니다~

먼저 대마도 운항 시간과 시차!

부산 출발 기준 1시간 30분에서

2시간 30분 소요되며,

한국과 따로 시차는 나지 않아요!

다양한 항로가 있으니 알맞은 날짜에

대마도 여행을 즐겨보세요~

(M2 : grey-starving [03:06])

배를 타고 대마도에 도착하면

대마도 맛집을 빠질 수 없죠?

여러분 ‘소바’ 좋아하시나요?

대마도에 맛있는 ‘소바’집

'소바 도장’을 가보세요!

만들기 체험을 한다면 가장 좋고

못하더라도 맛을 꼭 봤으면 좋겠어요.

그 지역의 향토 요리를 먹는

재미가 중요하니까요~

대마도의 향토 요리인 이리야키 소바는

닭 육수 국물에 소바가 말아진

따뜻한 소바예요.

다음에는 야채로 국물을 낸

다른 깔끔한 소바도 먹어보고 싶네요!

'소바 도장’의 또 다른 장점이라면

대마도의 대표적인 특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는 것이에요!

시간이 부족한 여행자라면 한쪽에 마련된

대마도 특산품을 구경하며 시간을 절약하면

좋을 거 같아요.

(M3 : bruno mars - billionaire [03:32])

점심을 먹고 가볼 곳은

대마도 ‘특산품의 방’

대마도 특산품이나 기념선물을

사고 싶다면 특산품의 방으로!

신선한 해산물이나 수산 가공품이

가득해요.

그 중 카스마키를 빼놓을 수 없죠?

유통기한이 짧은 게 제일 큰 단점이지만

대마도의 명물 과자라고 하면

바로 카스마키를 들 수 있어요.

이 음식은 롤케이크처럼 말아 만든

카스텔라라고 할 수 있어요~

선물도 사고 쇼핑도 했으니

아름다운 바다를 보러 가는 건 어떨까요?

대마도 여행으로 많이 찾는 장소!

대마도를 대표하는 해변,

미우다 해변이랍니다~!

‘일본의 해안 100선'에도 선정된 이곳은

대마도에서는 보기 드문 천연 모래 해변이에요~

미우다 해변은 바닷가에서

바라보는 모습과 바다 중간 바위에

들어와 가까이에서 바라보는

모습이 달라서 굉장히 재밌어요!

시간대만 잘 맞춰 간다면

바닷길이 열리니 이 점 참고하세요!

(M4 : Bruno Mars - Count on me [03:17])

그 다음으로 향할 곳은 한국 전망대에요.

한국 파고다 공원에 있는

팔각정을 본떠 만든 건물이라고 합니다.

한국 전망대에서 보이는 뷰는

정말 숨이 확 트여요!

부산까지 불과 49km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서 날씨 좋은 날에는

부산과 거제도까지 보인다고 하여

한국 전망대로 불린다고 해요~!

(S2 : Katy Perry - Roar [03:43])

오늘은 대마도 여행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짧은 일정에 즐길 수 있는

해외여행이랍니다!

아름다운 자연과 시골 같은 분위기가

어우러져 지친 일상 속

여유로움을 느끼러 가봐요~

그럼 오늘도 여보라~

최지율 수습국원  cubradi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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