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세요? 창원대 학우분들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해결사 변설향입니다. 네? 무슨 고민 있으시다구요? 그렇다면 저에게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여러분! 어느덧 개강을 맞이하였습니다. 개강하면 떠오르는 건 바로 새내기죠! 저는 학교 생활에 대해 궁금증이 많은 새내기들을 위해 질문을 받고 대답을 해주는 시간을 가질 건데요.

오늘의 주제는 바로 동아리입니다! 동아리에 관해서 어떤 질문이 올라왔는지, 지금부터 저와 하나하나 살펴볼까요?

첫 번째 질문을 확인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동아리 공개 모집 때 새터와 겹쳐서 동아리가 어떤 것이 있는지 못 봤어요ㅠㅠ'사람들 많은 활동적인 동아리에 들어가고 싶은데 어떤 게 있을까요? 알려주세요!’

답변을 하기 전에 교내 동아리에 대해서 짤막하게 소개해야겠죠? 창원대학교 안에는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가 있답니다! 크게는 학술 분야, 교양 분야, 봉사 분야, 체육 분야, 종교 분야, 문화 분야로 나누어져 있고 그 안에 세부적으로 많은 동아리가 현재 활동하고 있습니다.

질문자님은 ‘사람들 많은 활동적인 동아리’를 원한다고 하셨으니까, 저는 체육 분야 동아리를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체육 동아리에는 태권도 동아리인 ‘선랑’, 축구 동아리인 ‘비바’와 ‘강유’, 테니스 동아리인 CUTC, 야구 동아리인 TYPHOON(타이푼) 이 있답니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라는 점! 이외에도 스킨스쿠버 동아리 ‘CNUSS(크누스)’, 인라인스케이트인 ‘큐니스’와 ‘산악부’가 있답니다! 다양한 종목 중에서 질문자님이 좋아하는 운동을 골라서 동아리를 선택해서 들어가면 좋을 것 같네요!

체육 동아리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활동을 하시는지 궁금하다구요? 그렇다면 창대 방송에서 ‘날 따라 해봐요’를 검색해보세요! 다양한 체육 동아리들이 출연해서 간단한 운동을 알려준답니다. 

두 번째 질문을 확인해볼까요?

‘안녕하세요. 창원대학교에 혹시 토론 동아리는 없는지 알 수 있을까요?’

첫 번째 질문이 체육 동아리처럼 취미 활동 위주의 동아리라면, 이번에는 학술과 관련된 동아리에 대한 질문이네요! 현재 창원대학교에는 체육과 문화와 같은 취미 활동 동아리와 더불어, 토론과 같은 학술 동아리도 있답니다!

이번에도 동아리 관련 질문이네요! 토론 동아리, 당연히 있죠! 먼저 역사 토론 동아리인 ‘나비’와, 학술 토론 동아리인 ‘아카데미’가 있답니다. 두 동아리 모두 봉림관 4층에 동아리실이 위치하고 있으니, 한 번 찾아가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세 번째 질문입니다. ‘대학 언론사가 기존의 일반 동아리와 다른 점이 뭔가요?’
우선 대학 언론사는 학교에서 지원을 해주기 때문에 돈을 조금 받습니다. 꽤 쏠쏠해서 많은 사람들이 지원하기도 하죠. 뿐만 아니라 사림관 4층에 있는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쉴 수 있는 공간도 많답니다. 또 제가 있는 이 스튜디오도 편의시설 중 한 곳입니다. 저처럼 대학 언론사 소속만이 이용을 할 수 있어요.

특히 창원대 방송국 CUB에서는 제작부, 기술부, 아나부로 나뉘어져 있으며, 각자 관심 있는 분야로 지원할 수 있답니다! 특히 지금 수습국원 모집기간이니까 많이 많이 신청해주세요! 

‘오늘의 네 번째 질문. ‘대학 동아리 친목 활동 많나요?’

여러분, 동아리 뒤에는 ‘술 마시는’이 필수로 붙는답니다. 축구하고 술 마시는 동아리, 영화 보고 술 마시는 동아리, 봉사하고 술 마시는 동아리···

네, 아무튼! 동아리는 각자 다양한 활동을 하고, 후에 밥을 먹거나 술을 먹으면서 친목을 다지기도 한답니다! 혹시 같은 과 학우들 말고도 다른 과 학우들과도 친해지고 싶은 분들은  반드시 동아리 하나 가입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네. 아쉽지만 벌써 오늘의 마지막 질문입니다. ‘동아리 장점과 단점과 대해서 말해주세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동아리 장점으로 앞서 말했듯이 다른 과 사람들을 많이 알 수 있고, 스펙에도 도움이 되고 좋은 경험이 되어서 여러 장점이 있는 것 같아요.

그 반면에 단점으로는 솔직히 시간도 많이 뺏기고, 귀찮기도 하고, 또 동아리 활동을 하면 과 행사에 지장이 되는 경우도 많이 봤거든요~ 본인 하기 나름이지만 저는 솔직히 학업에도 조금 지장을 주는 것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래도 한 번뿐인 학교 생활이니까 저는 동아리에 한번 꼭 가입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오늘은 동아리에 관해서 신입생 여러분들의 질문에 대해 함께 이야기해보았는데요! 어떠셨나요? 조금은 궁금증이 풀리셨나요? 저 해결사 변설향은 다음에 또 새로운 주제와 이야기를 가지고 여러분을 찾아오겠습니다. 또 궁금한 점이 있다면 댓글과 창대방송 메시지로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그럼 다음 시간에 봐요~

이보민 정국원  cubradi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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