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 : 김나현 / 아나 : 김나현 / 기술 : 이수민

[1팀]

개강과 MT, 체전 등의 즐거웠던 시간을 뒤로 하고 어느덧 중간고사가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도서관에서도 평소보다 많은 학우들이 한창 시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에 교내 곳곳에서는 시험 준비로 지친 학우들을 위해 힘이 될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되었습니다. 우선 우리 학교 총학생회는 지난 4월 17일과 18일 이틀 간, ‘동서식품과 함께 하는 간식 행사’ 이벤트를 개최했습니다. 간식 행사에서는 맥심 캠퍼스 키트를 선착순으로 제공했는데요. 시험공부로 지친 학우들은 이 커피로 피곤함을 녹일 수 있었습니다.

 

Q.간식 이벤트에 참여하니 어떤지

 

또한 최근 도서관에 개관한 메이커 아지트에서도 ‘중간고사 열공 응원 이벤트’ 행사가 4월 18일과 19일 이틀 동안 개최되었습니다.

 

파우치 또는 필통 등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로, 메이커 아지트의 특색을 살려 도안을 선택해 파우치에 출력하는 특별한 경험도 할 수 있어 많은 학우들이 참여했습니다.

 

Q. 이벤트를 개최한 이유

 

많은 학우들이 즐겁게 참여를 했기에 이벤트를 준비한 사람도 받은 사람도 모두가 웃을 수 있는 행사였습니다. 이러한 이벤트들이 학우들에게 큰 힘이 되었길 바라며, 이상 CUB 뉴스였습니다.

 

[2팀]

현재 우리 대학의 본부는 리모델링 및 증축 공사를 진행 중입니다. 공사는 2017년 11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공사로 인해 대학 본부가 더욱 좋은 시설이 될 것이라는 장점도 있지만 공사 현장을 보면 짚고 넘어가야할 문제점들이 명백하게 드러납니다.

 

첫 번째는 공사장과 외부와의 칸막이, 이른바 가설 울타리의 높이가 문제시되고 있습니다. 낮은 가설 울타리의 높이로 인해 공사로 인해 발생하는 먼지들이 외부로 넘어오고 있는데요. 공사장의 근처에는 도서관과 인문대를 비롯한 각종 단과대들이 위치해있기에 더욱 문제가 됩니다.

 

또한 대학 본부는 정문으로 들어왔을 때 외부인과 학우들 모두가 처음으로 보는 건물입니다. 그러나 낮은 외벽으로 인해 철거 중인 건물의 모습이 여과 없이 드러나기 때문에 외벽을 조금 더 높게 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Q. 대학 본부 공사로 인해 불편했던 경험

 

두 번째로 소음 공해 또한 학우들의 불편사항 중 하나입니다. 단과대와 가까운 만큼 수업 시간에도 공사로 인한 소음이 들려오기 때문입니다.

 

Q. 공사로 인한 불편사항에 대한 생각

 

더욱 좋은 시설을 위한 공사인만큼 학우들의 이해도 필요하지만 그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려는 대학 측의 노력도 필요해 보입니다. 대학본부 공사로 인해 발생한 통행의 불편과 소음 등의 문제들이 최소화되어 보다 나은 대학 생활이 보장되기를 바랍니다. 이상 CUB 뉴스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