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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객전도 12주차2024년 05월 22일 수요일 점심방송

제작 : 김현빈 / 아나운서 : 백유정 / 기술 : 김현빈

(S1: TWICE – Alcohol-Free [03:30])

어서 오세요~ 오늘 

전통주 만들기 체험하러 

오신 분들 맞으시죠? 

앞에 놓인 앞치마와 

위생 장갑 착용 부탁드릴게요. 

준비되셨으면 전통주 

만들기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만들어볼 술은 높은

도수와 은은한 과일향을

자랑하는 ‘고량주’입니다. 

중국에서 마시기

시작해 (쉬고) 현재는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술이죠.

오늘 체험에서는 고량주를

함께 만들어보며, 역사와 

문화까지 알려 드릴 테니 

놓치지 말고 따라와 주세요!

(M1: IVE - 해야 [03:09])

본격적인 체험에 앞서,

고량주의 역사를 먼저

알려드리겠습니다. 

‘고량주’는 8세기, 중국에

방문한 페르시아 상인에

의해서 만들어지기 시작했어요.

페르시아 술에 중국의

주류문화가 합쳐지면서, 

현재의 고량주가 탄생했죠.

여러 문화가 섞여 탄생한 

고량주는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기도 하는데요. 

색이 없고 투명하다는

의미인 ‘백주’, 또는 수분이

없는 알코올이란 뜻의

‘배갈’이라고 부르기도 하죠.

이렇게 여러 가지 

명칭으로 현재까지 

전해져오고 있답니다. 

(M2: 레드벨벳 – 안녕, 여름 [03:13])

고량주의 역사에 대해 

알게 되었으니 한 번 

만들어봐야겠죠? 우선,

고량주가 제조되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고량주는 중국만의

독특한 ‘고체 발효법’으로

제조해요. 일반적인

제조 방법과는 다르게,

수분 없이 술을 만들어내죠.

먼저, 각종 곡식에

물을 조금 뿌려줍니다. 

그다음, 나무나 벽돌로 

만든 상자에 넣고 발효시켜요.

마지막으로, 반고형 

상태가 된 밑술을 

증류시켜 주면 (쉬고) 

우리가 아는 고량주가

만들어지는 거랍니다.

(M3: NewJeans - Attention [02:58])

자, 원리를 이해했으니 

직접 만들어볼 수 있겠죠?

제가 시범을 보여드릴 테니

잘 보고 따라와 주세요. 

먼저, 사탕수수와 각종 

곡식을 잘게 부숴줍니다. 

여기에 물을 넣고 

잘 섞은 후 (쉬고)

나무로 만든 상자에

넣어 밀봉해 줄게요.

이제 발효가 끝난 밑술을

꺼내줍니다. 잘 발효된

밑술은 이렇게 되직한

반고형 상태가 되죠.

이제 이 밑술을

증류시켜 주면 (쉬고)

고량주 완성입니다! 

숙성을 위해 상온에서

세 달 동안 보관해 주세요. 

(M4: 오마이걸 – 여름이 들려 [03:20])

이렇게 만든 고량주는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먼저, 저희

양조장에서 만든 고량주

한 번 시음해 보시겠어요?

묵직하고 부드러운 맛이

매력적이죠! 고량주는

작은 고량주 잔에 조금씩

마시는 것이 일반적이랍니다. 

도수가 높은 고량주를 

마시기 힘들어하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중국에서는 

고량주에 물과 얼음을 넣어 (쉬고)

높은 도수를 희석해

마시기도 한답니다. 

아니면 홍차를 넣어 

풍미를 더할 수도 있죠. 

이는 고량주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이랍니다. 

(M5: 이채연 – KNOCK [02:53])

이제, 같이 고량주를 

마시며 중국의 음주문화를

배워보도록 할게요.

중국은 상대방에게 권한 술을

다 마신 후 다시 술을 

권하는 것이 예의입니다. 

첨잔을 받거나 술을 

대신해 음료를 받기도 해요. 

이때 권하는 술잔을 

거절하면 (쉬고) 상대방을 

존경하지 않는다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기도 한답니다. 

또 다른 음주문화로는 

건배 대신 탁자를 두드리는

문화가 있어요. 원탁처럼

넓은 테이블에서는, 모두

잔을 부딪치는 것이 

어렵기 때문이죠. 

그래서 직접 잔을 

부딪치지 않고 원탁을

가볍게 두드리는 거예요.

(M6: NMIXX – Roller Coaster [02:59])

마지막으로, 고량주와 

함께 즐기는 안주를 

알려드리겠습니다. 

고량주는 기본적으로 

깔끔한 맛을 가지고 있어,

기름진 음식과 잘 어울려요.

특히, 양고기와 궁합이 

좋답니다. 고량주가 

양고기의 잡내를 

잡아주기 때문이죠. 

오늘 고량주와 곁들일

안주는 바로 양꼬치에요.  

‘쯔란’과 ‘큐민’이라는

향신료를 뿌려 만든 

중국 안주랍니다. 촉촉한 

고기에 매콤한 맛으로

인기 있는 안주 중 하나에요.

(S2: 수란 – 오늘 취하면 [03:52])

오늘 준비된 전통주 체험은

여기까지입니다. 더욱

완벽한 맛을 위해 꼭

숙성이 끝나면 드셔주세요.

곁들어 먹기 좋은 양꼬치도

같이 챙겨드리겠습니다.

다른 나라의 전통주가 

궁금하시다면 언제든 

주객전도에 방문해 주세요~

김현빈 정국원  cubradio@gmail.com

<저작권자 © CUB,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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