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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가 머니? 10주차2024년 05월 07일 화요일 저녁방송

제작 : 김수빈 / 아나운서 : 김아린 / 기술 : 이지영

(S1: (여자)아이들 - Nxde [02:58])

안녕하세요. 먼저

‘살바도르 달’전 경매에

참여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오늘의 경매 작품은 

총 세 점인데요. 구매를 

원하시는 작품이 있다면 

패들을 들어주시길 바랍니다.

자, 그럼 경매를 시작하겠습니다.

경매에서 낙찰된 금액은 

절대 취소가 불가하다는 점

알려드리며 (쉬고) 꼭 신중하게 

응찰해 주시길 바랍니다. 

오늘 경매는 ‘불이 붙은 

기린’, ‘소름의 시작’, 

‘기억의 지속’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인데요. 그럼

오늘의 화가, ‘살바도르 달리’에

대하여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M1: BLACKPINK – Crazy Over You [02:42])

‘살바도르 달리’는 스스로를

천재라고 불렀던 에스파냐

출신의 화가예요. 평소 

성격은 이기적이고 교만했다고

알려져 있답니다. 하지만 

그의 상상력과 독창성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대단했죠.

첫 번째로 보여드릴 작품은

‘불이 붙은 기린’입니다.

배경에 보이는 붉은색의

불길과 (쉬고) 푸른

하늘의 대비가 느껴지시나요?

바로, 비극을 표현해 시선을

끌고 있죠. 그림 속 불타는 

기린 역시 (쉬고) 당시

일어나던 전쟁에 대한

경고를 담은 것이랍니다.

(M2: VICTON – Nightmare [03:28])

그림의 중심에서

팔을 뻗고 있는 여성은,

관람자의 주의를 환기

시키는데요. 얼굴과

팔에 흐르고 있는 피는 (쉬고)

그녀의 모습을 제대로

보지 못하게 하죠. 

이러한 형태는, 다가오는

위험 앞에서 무력과

절망으로 가득 찬 모습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자, 그럼 경매를 시작해 볼까요?

현장 경매로 10억 나왔습니다. 

10억보다 높은 응찰 금액

있으실까요? 네, 11억 패들

올려주셨습니다. 더 없으시다면

응찰가 세 번 부르고 낙찰

하도록 할게요. 11억, 11억,

11억! 감사합니다!

(M3: 온앤오프 – The사랑하게 될 거야 [04:04])

오늘은 현장 경매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것

같은데요. 그럼, 다음 작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 작품은 비현실성이

돋보이는 그림이죠.

달리의 초현실적인 

그림체를 담은 작품인

‘소름의 시작’, 지금

바로 보여드리겠습니다. 

1925(천구백이십오)년까지

달리는 (쉬고) 자화상과 

초상화, 그리고 신화를

주제로 한 그림들을

그렸어요. 그러나 

1928(천구백이십팔)년에 

제작된 이 작품, ‘소름의

시작’부터는 완전한 

초현실주의적 성향을

띄기 시작했답니다.

(M4: 레드벨벳 – In & Out [03:12])

그의 초현실주의적 

미술 기법 중 하나인 

‘데포르마시옹’은 (쉬고) 

변형과 왜곡을 뜻해요. 

말 그대로, 작품에서 

대상을 왜곡시켜 그리는 

미술 기법을 뜻하죠. 

그림 속 끝없는 평행선과

흐물흐물한 형태가 (쉬고)

그 기법을 아주 잘  

보여주고 있어요.

인간의 내면세계를 

분석하여 그려진

‘소름의 시작’, 경매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전에 온라인 경매로 18억

나왔는데요. 혹시 20억

계십니까? 없으시다면 응찰가

세 번 외치고 낙찰하도록 

할게요. 네! 온라인으로

20억 접수해주셨습니다. 

20억, 20억, 20억!

(M5: 골든차일드 – Without You [03:44])

이 열기를 이어 어느새

마지막 작품만이 남아

있습니다. 아마 이번

경매에서 모두가 기다리고

계신 작품일 텐데요.

달리의 가장 유명한

작품인 ‘기억의 지속’,

지금 보여드리겠습니다. 

단단해야 할 금속성의 

시계가, 힘없이 올리브

나무에 걸린 모습이

눈에 띄죠. 단단함이라는

속성이 (쉬고) 그 반대인

‘유연함’으로 대치되는 것이

이 작품의 특징이랍니다.  

또한, 올리브 나무가 

죽은 모습 역시 (쉬고) 

부정적 의미를 나타내고 있죠.

(M6: EXO – PLAY BOY [03:32])

‘기억의 지속’에는 유연성 

있는 시간을 (쉬고) 단단한 

시계로 표현한 달리의 

의도가 담겨있답니다. 

작품의 배경은, 햇볕이

내리쬐는 불규칙한 모양의  

절벽이에요. 바로, 시공간의

흐름과 현실의 변화를 

나타내고 있죠.

그렇다면 오늘의 마지막

작품, 경매 시작해 볼까요?

사전에 진행되었던 경매가,

740억부터 이어서 시작

하겠습니다. 달리의

시신이 안치된 피케라스

미술관에서 경매 참여해

주셨는데요. 네! 750억에

패들 올려주셨습니다! 

750억, 750억, 750억!

낙찰 축하드립니다!

(S2: IKON – U [03:19])

치열한 경합 끝에 작품들의

주인이 정해졌네요. 현장에서 

작품을 낙찰받으신 분들은 

자리에서 잠시 대기해 주시길 

바랍니다. 다음에 있을 

‘앙리 마티스’전 경매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이만 경매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수빈 수습국원  cubradi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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