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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객전도 2주차2024년 03월 13일 수요일 저녁방송

제작 : 김현빈 / 아나운서 : 백유정 / 기술 : 김현빈

(S1: TWICE – Alcohol-Free [03:30])

어서 오세요~ 오늘 

전통주 만들기 체험하러 

오신 분들 맞으시죠? 

앞에 놓인 앞치마와 

위생 장갑 착용 부탁드릴게요. 

준비되셨으면 전통주 

만들기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만들어볼 술은

풍부한 감칠맛을

자랑하는 ‘사케’입니다. 

일본에서 마시기

시작해 (쉬고) 현재는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술이죠.

오늘 체험에서는 사케를

함께 만들어보며, 역사와 

문화까지 알려 드릴 테니 

놓치지 말고 따라와 주세요!

(M1: 도영 – 별빛이 피면 [03:31])

본격적인 체험에 앞서,

사케의 역사를 먼저 

알려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은 사케가

백제의 영향을 받아 

만들어진 사실, 알고 계셨나요?

백제의 양조사가 누룩을

이용한 양조 기술을 알려주며

사케가 만들어지기 시작했죠.

백제 덕분에 일본은 

누룩을 이용하여 술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그전까진 사람이 직접 

쌀을 씹어 만든 술을

마셨었죠. 일본은 

백제 양조사를 술의 신으로

모시기 시작했어요.

일본 교토에는 그를

모시기 위한 절이

지금도 존재한답니다.

(M2: 케이윌 – 러브블러썸 [03:35])

사케의 역사에 대해 

알게 되었으니 한 번 

만들어봐야겠죠? 우선,

사케가 제조되는 원리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사케는 쌀과 누룩, 효모, 

물을 양조해서 만들어요.

그 중, 쌀은 사케의 맛을 

결정하는 중요한 재료랍니다. 

사케를 만들기 위한 쌀은 

특별한 과정을 거쳐야 하죠.

바로, 쌀의 겉면을 

도정하는 것입니다.

영양분이 많은 쌀의 겉면은 

술맛을 탁하게 만들기 

때문이죠. 이렇게 도정된 쌀로 

고두밥을 지어 재료들과

함께 밑술을 만들어요.

이후 일정한 주기로

밑술을 섞어 발효시키면,

우리가 아는 사케가

만들어지는 거랍니다. 

(M3: 엔플라잉 – 봄이 부시게 [03:15])

자, 원리를 이해했으니 

직접 만들어볼 수 있겠죠?

제가 시범을 보여드릴 테니

잘 보고 따라와 주세요. 

먼저, 쌀을 도정기계에

넣어줍니다. 다음으로

남은 쌀가루가 없도록

면보에 넣고 잘 털어준 뒤,

나무 찜기에 넣어

고두밥을 만들어줄게요.

자, 사케를 만들기 위한 

밥이 다 지어졌습니다. 

여기에 누룩과 효모, 물을 

넣어 밑술을 만들어주고

잘 발효되도록 섞어줄게요.

마지막으로, 찌꺼기를 

걸러주면 사케 완성입니다! 

숙성을 위해 실온에서 

한 달 동안 보관해 주세요. 

(M4: 펜타곤 – 봄눈 [04:01])

이렇게 만든 사케는 다양한

온도로 즐길 수 있습니다.

먼저, 차가운 사케 한 번

시음해 보시겠어요?

톡 쏘는 맛이 강하며

청량한 느낌이 나죠!

맑고 시원한 맛이 특징인

차가운 사케는 ‘레슈’라고

불러요. 무더운 여름날에 

목을 축이기 좋답니다.

반대로, 따뜻한 사케인

‘아츠캉’도 있는데요.

뜨거운 사케는 목 넘김이

부드럽기 때문에 식사와

함께 하기도 하죠.

또한, 사케의 본연의 맛을

즐기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쉬고)

미지근한 ‘오히야’도

추천해 드린답니다.

(M5: 더보이즈 – Bloom Bloom [03:44])

이제, 같이 사케를 마시며

일본의 음주문화를

배워보도록 할게요.

일본은 술자리에서

첫 잔을 마시기 시작할 때만 

건배한답니다.

일본인들에게 건배는 

‘잘 먹겠습니다.’라는 

인사와 같기 때문이죠.

또 다른 음주문화로는 

‘첨잔’이 있어요. 바로

상대의 술잔이 비기 전에

술을 부어주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제사를 

지낼 때만 첨잔을 하죠? 

하지만 일본은 일반적인 

술자리에서도 첨잔을 한답니다.

이는 상대를 향한 배려를

보여주는 행동이라고 해요.

(M6: VERIVERY – Love Line [03:06])

마지막으로, 사케와 

함께 즐기는 안주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사케는 기본적으로 

단맛을 가지고 있어

신선한 해산물과 잘 어울려요.

특히, 담백한 회와 궁합이

좋답니다. 사케의 달콤함이

담백한 맛과 조화롭게

어울리기 때문이죠.

오늘 사케와 곁들일 

안주는 바로 참치와

연어회에요. 이 음식들은

일본에서 자주 먹는 

안주랍니다. 섬이라는  

지리적 특징 때문에 (쉬고) 

바다에서 나는 해산물을

안주로 먹는 것이 특징이죠.

(S2: 수란 – 오늘 취하면 [03:52])

오늘 준비된 전통주 체험은

여기까지입니다. 더욱

완벽한 맛을 위해 꼭

숙성이 끝나면 드셔주세요.

곁들어 먹기 좋은 연어회도

같이 챙겨드리겠습니다.

다른 나라의 전통주가 

궁금하시다면 언제든 

주객전도에 방문해 주세요~

김현빈 정국원  cubradio@gmail.com

<저작권자 © CUB,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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