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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는 여행 12주차2023년 05월 15일 월요일 점심방송

제작 : 박서인 / 아나운서 : 박서인 / 기술 : 이지영

(S1 : Camila Cabello - Bam Bam [03:27])

승객 여러분께 안내

말씀드립니다.

1시 15분에 출발하는

‘유후인노모리 열차’가

승강장에 대기하고 있습니다.

승객 여러분께서는 지금

(쉬고) 탑승해주시길 바랍니다.

탑승하신 ‘유후인노모리 열차’는

(쉬고) 울창한 숲속을 달리며

일본의 평화로운 시골 풍경을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

되어 있습니다. 그럼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라며 저희 열차는

이제 출발하겠습니다.

(M1 : Yuika- sukidakara [04:59])

유후인노모리 열차는

‘유후인의 숲’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요. 온천의

성지 ‘유후인’으로 향하는

아름다운 열차입니다. 열차의

외부는 청록색으로 칠해져 있어

숲을 지날 때면 마치 숲과

하나 된 듯한 광경을 선사하죠.

저희가 출발하는 곳은

‘하카타’역입니다. 이곳은

‘후쿠오카의 현관’이라고도

불리는데요. 후쿠오카

대부분의 열차가 이 역을

지나가기 때문이죠. 식당부터

쇼핑몰까지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 역 전체가 하나의

관광지로 자리잡고 있답니다.

(M2 : 백예린 – 물고기 [03:47])

지금 지나는 곳은 ‘다자이후

텐만구’인데요. 일본의

학자를 모시고 있어

합격을 기원하는 장소로

유명하죠. 저기 연못 위로

빨간색 다리가 보이시나요?

바로 ‘다이코 다리’입니다.

세 개의 다리는 각각 과거,

현재, 미래를 의미하고 있어

다리를 건너면 몸과 마음이

깨끗해진다고 해요.

와~ 지금 열차 오른쪽으로

폭포가 쏟아지고 있는데요.

이곳은 바로 20미터의

높이를 가진 ‘지온노타키’

폭포입니다. 용이 승천했다는

전설이 내려올 만큼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기고 있죠.

폭포 주위에 걸린 잉어

모양 깃발은 ‘코이노보리’

라고 부르는데요. 지난

어린이날에 아이들의 성장을

기원하며 달아둔 것이랍니다.

(M3 : Yorushika – Left-Right confusion (좌우맹) [04:28])

저희는 지금 ‘분고모리

기관고’를 지나고 있는데요.

이곳은 옛 분고모리 역의

기관차가 보관되던 곳입니다.

폐허처럼 보이는 건물이지만,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의

배경이 된 곳이기도 하죠.

이 장소는 영화가 시작되는

메인 장면에 등장해,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방문하고

있답니다.

저희 유후인노모리 열차는

잠시 후, 종착역인 ‘유후인’

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유후인은 규슈의 작은 온천

마을이에요. 웅장한 ‘유후다케’

산이 마을을 감싸고 있어,

역에서 내리면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따뜻한

온천을 즐길 수 있답니다.

(S2 : 여자친구 – 지금 만나러 갑니다 [03:26])

열차가 완전히 정차할 때까지

자리에서 일어나지 마시고,

두고 내리는 물건이 없는지

다시 한번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저희 열차는

늘 즐겁고 편안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쉬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박서인 수습국원  cubradi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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