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의도 : 학우들에게 총학생회에서 운영하는 벚꽃 축제에 대해 알려주고자 한다.

개강한지 한 달이 지난 창원대학교 캠퍼스 곳곳에는 벚꽃이 개화했습니다.

이에 따라 벗 총학생회에서는 ‘벚꽃 열린 이곳, 벗들의 봄나들이’ 행사를 주최했습니다.

벚꽃 축제는 3월 29일 수요일부터 3월 31일 금요일까지 청운지에서 실시됩니다.

벗 총학생회에서 준비한 ‘벗네마’, ‘벗팅’ 등 새로운 프로그램 이외에도 체험 부스와 푸드 트럭같은 다양한 놀거리 및 먹거리도 함께 준비되어 있습니다.

벗 총학생회는 이번 벚꽃 축제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지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입장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 총학생회 – 조문희]

Q. 교내 벚꽃 축제 준비 과정과 기대감

우리 창원대학교 학우분들에게 봄을 전하기 위해 벚꽃 축제를 기획하고 진행하였습니다. 저희가 준비한 다양하고 많은 행사들을 즐겨주시는 학우분들의 모습을 보고 정말 많은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3일의 축제를 위해 많은 시간을 고민하고 노력하였는데 그만큼 많은 학우분들이 즐겨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처럼 코로나 관련 규제가 완화됨에 따라, 총학생회를 비롯해 학교 측에서는 학생들에게 여러 행사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벗네마’는 청운지 주차장에서 3월 30일 목요일 19시 40분에 시작되며, 영화 ‘건축학개론’이 상영됩니다. 

또한, ‘벗서트’는 청운지 등지에서 3월 31일 금요일 18시부터 19시까지 진행됩니다.

‘벗서트’ 공연에는 ‘교내 여성 댄스 동아리’ ‘피타’와 치어리딩 동아리 ‘피닉스’의 무대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또한 무용학과의 공연과 ‘비바 댄스 스튜디오’의 특별 무대도 진행됩니다.

수업으로 인해 부스 이용이 어려운 학생들에게는 산책로에 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이 제공됩니다.

많은 학우들이 교내 벚꽃 축제에 참여하여 창원대의 봄을 만끽할 수 있길 바라며 이상 CUB 뉴스였습니다.
 

전시은 정국원  cubradi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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