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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전무도회 1주차2022년 09월 02일 금요일 점심방송

제작 : 박예슬 / 아나운서 : 심은빈 / 기술 : 박예슬

(S1 : 레드벨벳 – Feel My Rhythm [03:31])

아름답고 호화로운 궁전 무도회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맛있는 다과와

웰컴 티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시간은 오후 1시 15분이며, 장소는

프랑스의 베르사유 궁전입니다.

이번 드레스코드는 프랑스의

전통의상 ‘블라우스’입니다.

입장 시 초대장에 동봉된

펜던트를 꼭 지참해주세요.

그럼 부디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시길 바랍니다.

(M1 : IVE – ROYAL [03:27])

먼길 오시느라 고생 많으셨죠?

환영합니다~ 여러분 모두

드레스코드에 맞는 의상을

준비해 오셨네요. 착용하신

블라우스는 무려 130년의

역사를 가진 옷으로, 원래는

남성이나 어린아이들이 주로

착용했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주름을 넣기 시작하면서

(쉬고) 오늘날 여성들이 입는

블라우스로 발달하게 되었어요.

본격적으로 무도회를 시작하기 전

저희 궁전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베르사유 궁전은 1682년,

프랑스의 부르봉 왕조가

설립한 궁전이에요. 정말 크고

화려하죠? 외관뿐만 아니라

궁 내부도 엄청 화려하답니다.

이 때문에 ‘바로크 건축의

걸작’으로 불리며 루이 14세의

강력한 권력을 상징하기도 했죠.

(M2 : IZ*ONE – D-D-DANCE [03:26])

이곳에선 먼저 베르사유의

자랑인 크고 아름다운 정원을

볼 수 있어요. 앞에 있는

레토나 분수를 중심으로

기하학적인 모양의 잔디밭이

정원 곳곳에 펼쳐져 있답니다.

덕분에 하늘에서 바라보면

정원이 가장 먼저 보이기도 하죠.

아 참! 오후에 있을 티파티를

준비 중이니 (쉬고) 아름다운

정원에서 달달한 마카롱과

홍차 한 잔의 여유를 느껴보세요.

다음은 궁전 내부로 들어가

볼까요? 이곳은 ‘전쟁의 방’입니다.

국왕을 상징하는 곳으로,

왕비의 처소인 ‘평화의 방’과

연결되어 있어요. 국왕의 권위를

나타내는 화려한 대리석과

황금으로 치장된 모습을

볼 수 있죠. 무도회 중간에

휴식이 필요하신 남성분들은

이곳 전쟁의 방을, 여성분들은

평화의 방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M3 : 우주소녀 – UNNATURAL [03:02])

남쪽으로 나와 위를 한번

봐주시겠어요? 천장에 그려진

그림은 1684년, 프랑스의 화가

‘샤를 르브룅’의 작품입니다.

‘프레스코화’라는 미술 기법을

사용해 천장화를 완성했죠.

그림을 유심히 보시면

베르사유의 웅장함을 한 층

더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천장화가 그려진 이곳은 바로

‘거울의 방’입니다. 이름의

의미는 벽면에 뚫린 아치

형태에서 알 수 있는데요.

바로 정원을 바라보는 17개의

창문과 (쉬고) 그 반대편에

있는 17개의 거울 때문입니다.

73m의 넓은 크기로 설계되어

과거에는 가면무도회나 결혼식,

외부인을 맞이하는 의식장으로

사용하기도 했죠. 이곳이 바로

오늘의 메인 스테이지랍니다.

(S2 : VIVIZ – 환상 [04:14])

오늘 무도회에 참석해 주신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웅장한 베르사유와 함께

재밌게 즐겨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지금부터 무도회를

시작하겠습니다.

박예슬 정국원  cubradi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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