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RADIO 저녁방송
CMA 14주차2022년 05월 30일 월요일 저녁방송

제작 : 박예슬 / 아나운서 : 심은빈 / 기술 : 안정빈

(S1 : Saint Motel – My Type [03:26])

안녕하십니까. 제44회

‘CUB 뮤지컬 어워즈’,

CMA에 참석해 주신 여러분

반갑습니다. 저는 진행을

맡은 심은빈입니다.

마지막으로 시상할 부문은,

특별한 패션 아이템으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작품에 주는 상이죠?

바로 (쉬고) ‘베스트 드레서’

부문입니다. 특히 이번엔

주목받은 작품이 많았던

만큼 후보 경쟁이 치열했는데요.

과연 어떤 작품이 수상하게

될지 (쉬고) 잠시 후에

발표하도록 하겠습니다.

(M1 : 아이유 – 분홍신 [04:14])

네~ 지금 제 손안에

수상작이 적혀 있는데요.

그럼 발표하겠습니다.

제44회 ‘CUB 뮤지컬 어워즈’

‘베스트 드레서’ 부문,

수상작은 (쉬고) 축하합니다!

‘레드슈즈’, 그리고

‘킹키부츠’입니다.

그럼 수상작 만나보시죠.

‘레드 슈즈’는 2016년 영국

초연 이후, 8주간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대흥행을

거둔 작품입니다. 2017년

뉴욕과 워싱턴, LA에서도

그 인기를 이어가며 큰 호평을

받았습니다. 특히, 주인공을 맡은

‘애슐리 쇼’는 영국 국립 무용상을

수상하며 흥행을 입증했습니다.

(M2 : 레인보우 – A [03:21])

이 작품은 ‘안데르센’의 동화

‘빨간 구두’와 영화 ‘더 레드슈즈’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인데요.

1940년대 할리우드 황금기

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최고의 무용수를

꿈꾸는 ‘빅토리아’가 작곡가와

사랑에 빠지며 겪게 되는

(쉬고) 갈등과 비극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죠.

네~ 이 작품은 영국의 안무가

‘매튜 본’의 연출로 시작부터

큰 주목을 받았는데요. 뮤지컬

‘백조의 호수’의 흥행에 힘입어,

고전 동화를 댄스뮤지컬로

각색하는데 도전했습니다.

감독은 안무뿐만 아니라 음악까지

손수 연출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이번에는 세계적인 음악감독인

‘버나드 허먼’까지 편곡에 참여하면서,

극의 잔혹한 분위기를 한 층 더

고조시켰습니다. 이렇게 진화를

거듭하며, 무용계의 지평을 완전히

바꾸었다는 평을 받았죠.

(M3 : CLC – BLACK DRESS [03:13])

저는 자연스러운 장면 전환이

이 작품의 매력 포인트라고

생각하는데요. 사선 회전 무대

장치를 이용해, 빅토리아의 방에서

단장의 방으로 자연스럽게 전환되는

장면이 (쉬고)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어두운 무대 속,

화려한 의상과 감각적인 조명을

더해 몰입도를 높인 것 역시 (쉬고)

‘레드슈즈’의 매력 포인트였죠.

극 중 ‘레드슈즈’는 직접적인

복선의 역할을 하는데요. 마치

주인을 선택하는 듯 ‘빅토리아’를

유혹하지만, 결국 현실의 명품

구두처럼 그녀의 욕망을 표현하는

존재였죠. 이러한 숨겨진 메시지를

통해 경쟁적인 사회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큰 공감대를 얻었습니다.

(M4 : 브레이브걸스 – 하이힐 [03:00])

두 번째 수상작인 뮤지컬

‘킹키부츠’는 (쉬고) 빨간 힐을

신고 편견에 맞선 두 남자의

인생 역전을 다룬 작품입니다.

파산 위기에 놓인 구두회사

사장 ‘찰리’가 여장 남자이자

쇼걸인 ‘롤라’와 함께 (쉬고)

남자가 신는 하이힐 부츠인

'킹키부츠'를 만들며, 회사를

되살리는 이야기를 담고 있죠.

이 작품은 2005년에 개봉한

동명의 영국 영화 ‘킹키부츠’를

원작으로 삼았습니다. 2012년

초연 이후, 뉴욕을 들썩이는

놀라운 흥행 기록을 세웠는데요.

CJ E&M(씨제이이앤엠)이 공동

프로듀서로서 작품에 참여해,

2014년 전 세계 최초 라이선스

공연을 열었고 (쉬고) ‘대한민국이

만든 브로드웨이 뮤지컬’이라는

수식어를 얻었습니다.

(M5 : SUPER JUNIOR – Black Suit [03:21])

저는 ‘킹키부츠’하면 톡톡 튀는

개성이 담긴 넘버가 떠오르는데요.

80년대를 대표하는 전설적인

팝 디바 ‘신디 로퍼’가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다고 합니다.

그 중 ‘롤라’가 화장실에서 부르는

‘Not My Father’s son(낫 마이 파더스 썬)’은

다양한 문화와 인간 존중의

메시지를 음악에 담으며, 작품성과

대중성 모두 인정받았습니다.

배우들은 색색깔의 화려한

부츠를 신고 나오며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는데요.

아찔한 하이힐로 세상의 편견에

맞서며, 자신의 정체성을 강하게

드러냈죠. 이렇게 한눈에 시선을

사로잡는 컬러풀한 색감과 폭발적인

가창력, 그리고 무대를 압도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쉬고) 공연 내내

파워풀한 에너지를 뿜어냈습니다.

(M6 : EXO – Love Shot [03:21])

이 작품은 놀랍게도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는데요. 1980년대

영국에서는 수제화 공장들이

경영악화로 인해 연이어 폐업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틈새시장을

발견해 유일하게 살아남은

‘브룩스 공장’이 있었죠.

‘킹키부츠’는 이곳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요.

이렇게 실화에서 얻은 감동적인

이야기로, 관객들에게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킹키부츠’는 올해 7월,

다섯 번째 시즌을 맞이하며

2년 만에 공연 소식을 알렸는데요.

과연 이번에도 빨간 하이힐처럼

색다른 충격을 선사할 수 있을지,

기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S2 : Why Don’t We – What Am I [03:05])

다시 한번 수상을 축하드리며

이상으로 제44회 ‘CUB 뮤지컬 어워즈’

시상을 마치겠습니다. 앞으로도

뮤지컬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며, 저희는 내년에

다시 만나 뵙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CMA와 함께해 주셔서

(강조하며) 감사합니다.

박예슬 수습국원  cubradio@gmail.com

<저작권자 © CUB,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예슬 수습국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오늘의 주요뉴스
이브닝 뉴스
[RADIO]
이브닝 뉴스
걱정세탁소 5주차
[RADIO]
걱정세탁소 5주차
글월 우체국 5주차
[RADIO]
글월 우체국 5주차
이브닝 뉴스
[RADIO]
이브닝 뉴스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