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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말 9주차2022년 04월 27일 수요일 저녁방송

제작 : 안정빈 / 아나운서 : 심은빈 / 기술 : 김보경

(S1 : 아이유 – Coin [03:13])

어느 기업에 투자해야 할지

고민인 여러분들을 위해 (쉬고)

‘세기말’이 찾아왔습니다.

기업의 역사부터 마케팅

사례까지! 꼼꼼하고

상세하게 알려드릴게요.

오늘 소개해드릴 기업은

‘착한 기업’인데요.

착한 기업은 꾸준한 공익사업을

벌이고 있는 기업을 말합니다.

어떤 기업일지 궁금하시죠?

바로, 미국의 ‘그레이스톤

베이커리’와 베트남의 ‘마루’입니다.

(M1 : Years & Years - Starstruck [03:27])

먼저 ‘그레이스톤 베이커리’를

소개해드릴게요. 그레이스톤

베이커리는 브라우니와 쿠키 등

디저트 제과를 생산하는

기업입니다. 소매를 위한

제과점으로 시작했지만 (쉬고)

오늘날에는 고급 도⦁소매

베이커리로 엄청난 매출을

올리고 있죠. 그레이스톤의

쿠키는 백악관에도 배달될

정도로 그 품질을 인정받았어요.

그레이스톤 베이커리는 뉴욕주

최초로, 사회적 기업 ‘비코퍼레이션’

인증을 받은 기업이기도 합니다.

‘비코퍼레이션’이란 2006년

창립된 비영리단체, B연구소의

제안으로 시작된 운동이에요.

이윤을 추구하되 주주의 이익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직원과

소비자도 고려하자는 것이죠. 즉

모든 이해관계자의 이익을 추구하는

기업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M2 : Mesto – Leyla [03:01])

그레이스톤 베이커리의 가장

큰 특징은 ‘열린 채용’을 한다는

점입니다. 노숙자, 무직자,

출소자를 차별하지 않고

채용하여 (쉬고) 소외 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는데요. 채용은

선착순으로 진행된답니다.

공개적으로 채용공고를 내어

먼저 줄 선 사람부터

채용하고, 모집인원이

차면 마감하는 방식이에요.

그레이스톤 측은 매달 채용

인원을 늘리고, 많은 복지

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직원들의 역량

개발에 도움을 주고 있죠.

(M3 : Jonas Blue, HRVY - Younger [03:14])

그레이스톤은 환경적으로도

많은 변화를 일구어내는 중인데요.

친환경적인 조리과정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을

지켜나가고 있습니다. 이들의

환경적 캠페인은 (쉬고) 온실가스

감축과 올바른 분리수거를

바탕으로 시작되었죠.

가장 큰 온실 감축 활동은

LED 전구와 태양열 오븐의

사용입니다. 그레이스톤은

2013년, 베이커리 전역에

LED 전구 설치를 시작했는데요.

그 결과 60%에 다다르는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었죠.

태양열 오븐은 일반 오븐에

비해 (쉬고) 매년 8,000 킬로와트시의

에너지를 절약해주고 있어요.

이들은 오늘도 더 사회적인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답니다.

(M4 : 데이식스 - Chocolate [03:16])

다음으로 설명해드릴 기업은

베트남의 초콜릿 회사

‘마루 초콜릿’이에요. 이 기업은

베트남에서 휴가를 즐기던

‘사무엘 마루타’와 ‘빈센트 마루’가

설립한 곳입니다. 초콜릿

마니아였던 사무엘과 빈센트는

(쉬고) 베트남 친구가 소개해준

카카오 농장에 방문했다가,

카카오 재배에 관심을 가지게 되죠.

이들은 카카오 농장을 돌아보면서

베트남 카카오에는 독특한

풍미가 있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당시에 베트남 카카오는

생산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품질이 인증되지 않은

상태였어요. 때문에 몇몇 글로벌

기업에 저렴하게 납품되고 있었죠.

사무엘과 빈센트는 베트남에서

생산된 카카오로 베트남 초콜릿을

만들기로 결심합니다.

(M5 : 볼빨간사춘기 - 초콜릿 [03:09])

사무엘과 빈센트는 초콜릿의

모든 생산과 가공 과정을

관리했는데요. 이를 ‘빈투바

초콜릿’이라고 부릅니다. 빈투바

초콜릿은 품질뿐만 아니라,

농업인들에게도 합당한 대가를

전달하는 착한 제조공정으로

유명해요. 카카오 산지의

농부들과 직접 거래하고,

그들과 함께 좋은 카카오

재배에 대해 고민하는 것이죠.

마루 초콜릿은 고품질 카카오

생산을 독려하기 위해 (쉬고)

생산자 협동 조합에 품질 유지를

위한 비용을 지원하고 있어요.

협동 조합인 ‘쩌가오 카카오

합작사는 ’‘에코 카카오 프로젝트’에

참여해 우수 농산물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답니다.

(M6 : The 1975 - Chocolate [03:44])

에코 카카오 프로젝트는

베트남 남부지역 농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지금까지 카카오와

코코넛을 혼합 재배하는

유기농 기술 시험과 지속적인

교육으로, 농민들의 역량을

향상시켰습니다. 현재 띠엔장

지역에만 300명이 넘는 농민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어요.

그레이스톤 베이커리와

마루 초콜릿 모두,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기업의 무절제한 욕망이

자본주의를 병들게 했는데요.

이제는 착한 기업의 절제와

사회적 가치 창출로,

자본주의의 문제들을

해결해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S2 : Toploader – Dancing In The Moonlight [03:52])

지금까지 착한 기업에 대해

설명해드렸는데요. 여러분들이

많은 것을 알아가는 시간이었길

바랍니다. 다들 고민해보시고

투자는 항상 신중히! 아시죠?

또 괜찮은 기업이 있으면

찾아올게요. 저희 ‘세기말’이

여러분의 주식 떡상을 응원합니다!

안정빈 정국원  cubradi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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