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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말 6주차2022년 04월 06일 수요일 저녁방송

제작 : 안정빈 / 아나운서 : 심은빈 / 기술 : 김보경

(S1 : 아이유 – Coin [03:13])

어느 기업에 투자해야 할지

고민인 여러분들을 위해 (쉬고)

‘세기말’이 찾아왔습니다.

기업의 역사부터 마케팅

사례까지! 꼼꼼하고

상세하게 알려드릴게요.

오늘 소개해드릴 기업은

덴마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기업은 세계 최고의

블록 장난감으로 유명한데요.

타임지로부터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장난감’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어딘지 감이 오시나요?

바로 ‘레고 그룹’입니다.

(M1 : NCT DREAM – 오르골 [03:38])

요즘은 장난감과 장난감

회사들이 참 많은데요.

거대 장난감 회사부터

작은 신생 회사까지, 다양한

브랜드의 장난감들이 공급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중 유난히

독보적인 브랜드가 바로

‘레고’죠. 이 기업의 역사!

제가 지금부터 알려드릴게요.

레고 그룹의 창시자는

목수 출신인 ‘올레 키르크

크리스티 얀센’입니다. 그는

1932년 덴마크에 장난감

공장을 열게 돼요. 그리고

그곳에서 나무로 만든 장난감을

생산하기 시작하죠. 이 나무

장난감이 제법 인기를 끌게

되자 (쉬고) 올레는 회사 이름을

‘레고’라 짓고 본격적인

장난감 생산에 돌입합니다.

(M2 : Marron 5 – Beautiful Goodbye [04:15])

레고는 바퀴 달린 오리 인형과

자동차, 요요 등 다양한 나무

장난감으로 명성을 얻게 됩니다.

그렇게 승승장구하던 중,

큰 사건이 터지게 돼요.

갑작스러운 화재로 인해 공장이

불타버린 것이죠. 불에 약한

나무 장난감이 많았던 탓에

화재 피해가 엄청났다고 해요.

이 사건 이후, 올레는

나무 장난감 생산을 대폭

줄입니다. 그리고 당시

신기술인 플라스틱 장난감

제조를 목표로 공장을 재정비하죠.

평소 올레는 자유자재로

조립할 수 있는 장난감을

만들고 싶어 했는데요. 플라스틱은

그의 바람에 딱 맞는 신소재였죠.

(M3 : 블락비 - Toy [03:26])

레고 그룹은 영국의 플라스틱

기술을 차용해서 블록 장난감을

만들어 냅니다. 이때 사용된 것이

‘자동 잠김’ 기능의 블록이에요.

여러분도 레고 블록을 사용해 본 적

있으시죠? 그럼 블록을 조립할 때,

‘딸깍’ 소리를 내며 결합하는 것도

보셨을 텐데요. 이렇게 결합되는

블록을 ‘브릭’이라고 합니다.

초창기의 브릭은 매우 헐거웠지만,

레고 그룹의 수 없는 노력 끝에

지금의 브릭이 만들어졌죠.

혹시 ‘오직 최고 만이 최고다’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바로

창립 초기부터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레고 그룹의

기업 이념인데요. 올레는 레고의

품질이 조금이라도 떨어지는 것을

용납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레고는

품질에 대한 그의 집념과 자존심이

이루어낸 역사라고 볼 수 있죠.

(M4 : 레드벨벳 – Dumb Dumb [03:22])

그럼 지금부터는 레고 그룹의

마케팅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첫 번째는 고객 참여입니다.

레고 그룹은 ‘크라우드 소싱’을

활용하여 고객의 참여를 이끌어

냈는데요. 크라우드 소싱이란

기업의 일부 활동을 고객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것을

말합니다. 혹시 ‘레고 커뮤니티’라고

들어보신 분 계시나요?

이 커뮤니티는 레고 그룹이

더 나은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곳이랍니다.

레고 그룹은 커뮤니티를

통해 고객과 자유롭게 소통했어요.

그리고 그들의 수요에 맞춘

제품을 선보이며 인기를 끌었죠.

(M5 : Ed Sheeran – Lego House [03:05])

두 번째는 훌륭한 콘텐츠

마케팅입니다. 바로 (쉬고)

‘레고 무비’인데요. 레고 무비는

레고 블록을 주제로 한 극장

영화이자 장편 애니메이션입니다.

레고 그룹은 이 영화를 통해

4억 달러 이상을 벌어들이게 되죠.

레고 판매량도 25 퍼센트 가량 증가

했어요. 이 마케팅을 통해

레고 무비는 레고 브랜드에

대한 소셜 미디어의 관심을 크게

높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지금 알려드릴 레고의 세 번째

마케팅은 더욱 집중해서

들어주세요. 스크린에 있는

그래프의 빨간 선 보이시죠?

엄청난 상향 가를 치고 있는데요.

바로 ‘어른들을 공략한 마케팅’

덕분이랍니다. 장난감은 아이들의

전유물이라는 선입견에서

벗어난 마케팅을 펼친 것이죠.

(M6 : f(x) - 미행 (그림자: Shadow) [03:30])

현재 레고는 탄탄한 성인 팬층을

자랑하고 있는데요. 성인 팬층이

증가하게 된 결정적 계기가 바로,

‘테크닉 시리즈’의 출시였습니다.

테크닉 시리즈는 레고 애호가를

대상으로 제작된 자동차형

제품으로 (쉬고) 성인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죠. 저도

이 시리즈를 구매한 적 있는데요

완구를 넘어서 하나의 작품으로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성인들을 사로잡은 또 하나의

효과적인 전략은 영화를 레고로

패러디한 제품이에요. 특히

‘스타워즈’제품이 엄청난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후 디즈니,

워너 브라더스 등과 함께

협업을 하기도 했죠.

이러한 제품은 소비자층을

전 세대로 확장하는데

효과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이후

레고 시장은 수만 명의 투자자가

생겨날 정도로 엄청난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요. 여러분들도

눈여겨보시길 바랍니다.

(S2 : Toploader – Dancing In The Moonlight [03:52])

지금까지 덴마크의 ‘레고’에

대해 설명해드렸습니다.

여러분들이 많은 것을

알아가는 시간이었길 바라요.

다들 고민해보시고 투자는 항상

신중히! 아시죠? 또 괜찮은 기업이

있으면 찾아올게요.

저희 ‘세기말’이 여러분의

주식 떡상을 응원합니다!

안정빈 정국원  cubradio@gmail.com

<저작권자 © CUB,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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