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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피컬 4주차2022년 03월 21일 월요일 점심방송

제작 : 김보경 / 아나운서 : 홍예원 / 기술 : 김은지

(S1 : Seeb – Sad in Scandinavia [03:24])

주문 도와드릴까요? 오늘의

추천 칵테일은 어떤 재료와도

잘 어울리는 ‘보드카’ 베이스의

칵테일입니다. 그럼, 손님이

칵테일을 보다 더 즐기실 수

있도록 제가 잠시 설명해드릴게요.

‘보드카’는 러시아의 대표적인

증류주입니다. 40도 이상의

높은 도수와 무색무취가

이 술의 특징인데요.

그래서 칵테일의 베이스로

사용하기에 딱이랍니다.

(M1 : DEAMN – Sign [03:12])

보드카로 만들어 볼 첫 번째

칵테일은 ‘블러디 메리’예요.

이 칵테일에는 ‘피로 물든

메리’라는 섬뜩한 뜻이 담겨

있습니다. 영국의 여왕인

메리 1세의 별명에서 유래된

것인데요. 그녀가 나라를

통치할 때 벌어진 종교 전쟁의

역사를 이 술에 담은 것이죠.

‘블러디 메리’에는 토마토

주스가 들어갑니다. 그래서

해장술로도 잘 알려져 있죠.

이 칵테일에는 레몬주스와

채소 맛이 나는 ‘우스터소스’도

들어가는데요. 과음 후에

얼큰한 맛을 느끼고 싶다면

매콤한 ‘타바스코소스’를 넣어

드시는 것도 좋습니다. 종종

소금을 뿌려 드시는 손님도

계신데요. 취향에 맞는 향신료를

첨가해 드시면, ‘블러디 메리’를

더욱 맛있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M2 : 더보이즈 – Make or Break [03:24])

이제 본격적으로 칵테일을

만들어 볼게요. 컵에 보드카와

레몬주스를 섞어줍니다. 그다음

얼음을 넣고, 토마토 주스로

잔을 가득 채우면 완성이에요.

여기에 손님이 원하시는 향신료를

첨가하신 후, 드시면 됩니다.

아~ 여기에 꽂혀있는 셀러리는

어떤 용도냐고요? 이 셀러리는

안주로 드시거나, 재료가

잘 섞이도록 스푼처럼

사용하시면 됩니다.

완성된 칵테일을 보시면

평범한 토마토 주스처럼

느껴지실 것 같은데요.

미국에서 금주법이 시행될

당시, 몰래 술을 마시기 위해

만들었던 레시피였기 때문입니다.

(M3: Sigala – Easy Love [03:47])

다음으로 만들어드릴 칵테일은

‘코스모폴리탄’이에요. 이 칵테일은

미국의 인기 드라마 주인공이

즐겨 마셨던 술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연분홍빛의 예쁜

색감이 이 칵테일의 매력 중

하나인데요. 매혹적인 색감에

속아서 홀짝홀짝 마시다 보면,

금방 취하게 됩니다. 생긴 것과

다르게 도수가 20도를 훌쩍

넘기기 때문이죠.

이 칵테일을 만들기 위해서는

보드카와 라임 주스, 그리고

오렌지 향이 나는 ‘리큐르’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연분홍

빛을 내기 위한 핵심 재료인

‘크랜베리 주스’도 필요해요.

이 재료들을 얼음과 함께

힘껏 쉐이킹 해주면

‘코스모폴리탄’이 완성됩니다.

마지막으로 레몬껍질을 비틀어서

유리잔에 향을 입혀주면 기분

좋은 향긋함을 느낄 수 있어요.

(S2: Cheat Codes – Highway [03:41])

오늘 추천해드린 칵테일은

어떠셨나요? 잔을 다 비우신

걸 보니 손님의 입맛에

맞으셨나 봅니다. (쉬고)

‘트로피컬’은 언제나 열려있으니,

새로운 칵테일을 맛보고

싶을 때 편하게 방문해주세요.

김보경 정국원  cubradi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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