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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말 3주차2022년 03월 16일 수요일 저녁방송

제작 : 안정빈 / 아나운서 : 심은빈 / 기술 : 김보경

(S1 : 아이유 – Coin [03:13])

어느 기업에 투자해야 할지

고민인 여러분들을 위해 (쉬고)

‘세기말’이 찾아왔습니다.

기업의 역사부터 마케팅

사례까지! 꼼꼼하고

상세하게 알려드릴게요.

오늘 소개해드릴 기업은

독일에 위치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이곳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스포츠 용품 제조 기업이기도

하죠. 어딘지 눈치채셨나요?

바로 ‘아디다스’입니다.

(M1 : Charli XCX, Troye Sivan - 1999 [03:08])

아디다스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브랜드죠.

여기 있는 분들도 아마

다 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엇, 지금 첫째 줄에 앉아계신

남성분도 아디다스 신발을

신으셨네요. 그렇다면 혹시

아디다스의 역사에 대해서는

아시나요? 모르셔도 괜찮습니다.

지금부터 제가 알려드릴게요!

아디다스는 ‘아돌프 다슬러’가

설립한 기업입니다. 브랜드명은

자신의 애칭인 아디와 성 다슬러를

결합하여 만든 것이죠. 아돌프

다슬러는 1900년, 독일에서

태어났는데요. 그의 아버지는

신발 공장 봉제 기술자였고,

어머니는 세탁소를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다슬러는

신발 세탁, 제단, 제본 등을

자연스럽게 터득할 수 있었죠.

(M2 : 투마로우바이투게더 – 0X1=LOVESONG [03:22])

운동을 좋아했던 아돌프

아슬러는 쉽게 닳아버리는

운동화가 항상 불만이었는데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래 신을 수 있는 운동화를

직접 만들기 시작합니다.

어린 나이에 대단하죠?

역시 대기업의 설립자라 그런지

떡잎부터 남달랐네요.

아돌프 다슬러에게는 든든한

지원군인 형 ‘루돌프 다슬러’가

있었습니다. 제 1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집에 돌아온 형은 동생의

신발 산업에 동참하죠. 그때

만든 회사 이름은 ‘다슬러 형제

신발 공장’이었어요. 외향적인

성격이었던 형은 주로 판매를

담당했고 (쉬고) 아돌프는

운동화 개발에 힘썼답니다.

(M3 : Zak Abel – You Come First [03:11])

다슬러 형제는 운동선수들의

경기력을 높여주는 신발 제작에

노력을 기울였어요. 여기서

문제! 이 시대에 가장 많이 쓰이던

신발 재료는 가죽이었는데요.

하지만, 다슬러 형제는 ‘이것’으로

운동화를 만들었습니다. 이것은

무엇일까요? 네~ 바로 ‘고무’입니다.

다슬러 형제는 직접 경기장을

찾아가서, 선수들과 관계자들을

만납니다. 그리고 그들로부터

운동화의 무게, 원단 등에 대해

피드백을 받죠. 그렇게 두 사람은

기존의 가죽 원단보다 가볍고

탄력이 좋은(쉬고) ‘고무’를

사용하게 되는데요. 선수들은

이 고무 운동화를 신고

올림픽에 출전해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됩니다. 그 덕에 4년 뒤

베를린 올림픽에서는 다슬러

형제의 운동화를 신겠다는

선수들이 많아졌죠. 이들의

운동화는 대량 생산화되었고,

사업은 계속해서 번창해나갔습니다.

(M4 : 방탄소년단 – Permission to Dance [03:07])

이렇듯 지금의 아디다스가

되기까지 다슬러 형제의 많은

노력이 있었는데요. 그럼

이제 아디다스의 마케팅에

대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모두 뒤쪽 그래프를 주목해주세요.

주식이 크게 떨어진 구간이

보이시죠? 이때가 바로 경쟁사

‘나이키’가 급부상한 시점입니다.

유행에 둔감한 채 스포츠용품에만

관심을 가진 것이 아디다스의

주식 추락 이유였어요.

일반 소비자들의 관심을 얻지

못했기 때문이죠. 일반 소비자들을

저격한 나이키에게 위기감을

느낀 아디다스는, 새로운

마케팅을 시작하는데요. 그것이

바로 ‘슬로건 마케팅’입니다.

(M5 : DNCE - DANCE [02:59])

‘슬로건 마케팅’은 슬로건을

통해 소비자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기 위한 전략이었어요.

여러분, 혹시 ‘불가능,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다’라는 슬로건을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

이 슬로건에는 전 세계 스포츠

스타들이 힘든 시절을 딛고,

꿈을 이룬 이야기를 담아냈습니다.

2014년에는 ‘전력을 다하거나

아무것도 아니거나’라는 슬로건을

선보이는데요. 이 슬로건 덕분에,

각종 대회 기간 동안 SNS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브랜드로

선정되기도 합니다. 이렇게

아디다스는 참신한 소재로

대중의 호감과 공감을 동시에

사게 되죠. 슬로건 마케팅을

통해, 아디다스의 시장 점유율과

판매율 모두 20% 이상

상승하게 됩니다.

(M6 : 엔플라잉 – Moonshot [03:00])

선수들과의 보증계약도

아디다스의 성공 비결 중

하나인데요. 아디다스를

대표하는 선수들은 우수한

실력과 대중적인 인기를

가지고 있답니다. 그래서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불러일으키죠.

협력사들과 오랫동안 파트너

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아디다스의

철학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그만큼 아디다스는 관계 유지를

중요시하고 있습니다. 이것

또한 아디다스를 성공으로

이끈 마케팅 전략이죠. 아디다스의

마케팅에 감탄하셨다면,

주주가 되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S2 : Toploader – Dancing In The Moonlight [03:52])

지금까지 독일의 ‘아디다스’에

대해 설명해드렸습니다.

여러분들이 많은 것을

알아가는 시간이었길 바라요.

다들 고민해보시고 투자는 항상

신중히! 아시죠? 또 괜찮은 기업이

있으면 찾아올게요.

저희 ‘세기말’이 여러분의

주식 떡상을 응원합니다!

안정빈 정국원  cubradi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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