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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커리어 14주차2021년 12월 01일 수요일 저녁방송

제작 : 김보경 / 아나운서 : 김은지 / 기술 : 김보경

(S1 : 페퍼톤스 – 행운을 빌어요 [04:20])

씨유비 티비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쉬고) 저는 드라마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

제작에 참여한 김은지입니다.

저에게는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한 숨은 비결이

있는데요. 바로, 등장인물들의

직업을 설정하기 위한 수첩이랍니다.

그럼, 지금부터 이번 작품의

현장 수첩을 공개해볼게요!

(M1 : 존박 - I'm Always by Your Side [03:52])

그전에 드라마의 줄거리부터

잠깐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작품에는 ‘정은’이라는 인물이

등장해요. 그녀는 전직 사격

국가대표 선수였죠. 선수를

은퇴하고 나서는 4년간

국회의원으로 활동했는데요.

그동안 야당의 허수아비 노릇만

하다가 내려오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정은’이

문체부의 새로운 장관으로

임명이 돼요. 이전의 장관이

온라인 화상 회의에서 파문을

일으켜 해임 됐기 때문이죠.

그렇게 장관이 된 그녀는

출범식 날 남편의 납치 영상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장관을

사임하라는 협박을 받으며

위기에 처하게 돼요.

(M2 : Demi Lovato - What Other People Say [03:15])

그럼, 지금부터 드라마 속

직업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로 알아볼 직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에요.

극 중에서는 ‘정은’의 직업으로

표현됐죠. 우선, 장관이 하는 일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장관은 중앙 행정 집행기관의

수장이에요. 대통령과 국무총리의

지휘·감독을 받아서 국무회의에서

심의한 사항을 집행하는 일을 하죠.

문화체육부 장관은 우리나라의

문화, 체육, 관광 정책을

총괄하는 일을 합니다. 한마디로

문화 행정을 담당한다고 말할 수

있죠. 최근에는 한류의 열풍이

점점 거세지고 있는데요. 덕분에

우리나라의 위상도 더불어

높아졌죠. 오죽하면 문화경쟁력이

국가경쟁력이라는 말도 나와요.

(M3 : Alec Benjamin - The Way You Felt [03:03])

문화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정부가 문화 산업의 시장

생태계를 잘 조성해야 합니다.

그래서 문체부 장관은 국민들이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해요. 아시아문화전당, ABC

협회, 이건희 컬렉션 등이 그것이죠.

그리고 한국의 글로벌한 성장을

알려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

문체부 장관은 외신지원 센터를

새롭게 정비하기도 해요.

다양한 문화 콘텐츠는 우수한

제작자들의 창의성을 통해

탄생합니다. 그래서 문체부 장관은

그들이 창의성을 펼칠 수 있는

샌드박스 같은 공간을 만들죠.

그리고 일반 예산 추경을 통해서

청년 예술인에게 구체적인 지원도

하는데요. 이외에도, 비교적

관심이 떨어지는 순수예술 분야에

끊임없는 지원을 하고 있답니다.

(M4 : Chris Lane - Big, Big Plans [03:07])

과거에는 대사관이 해외에서

문화예술의 창구역할을 했어요.

그러나 이제는 문체부 자체의

문화원을 중심으로 진행합니다.

이런 식으로 한국의 문화를

위해 새로운 시도를 하는 것

또한 문체부 장관의 일이에요.

문체부 장관의 이야기는

이쯤에서 마무리하고, 다음

직업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번에 알아볼 직업은

‘정책 보좌관’이에요. ‘정은’의

수행비서인 ‘수진’의 직업이었죠.

정책 보조관은 정책 환경의

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각 부처의 정책을

보좌하는 담당관이에요. 이들은

별정직 공무원 또는 계약직

공무원으로 임용됩니다. 그래서

장관의 임기 만료와 함께

면직되거나 계약이 해지되죠.

(M5 : MIKA - Happy Ending [04:34])

정책 보좌관이 주로 하는 일은

부처 내 자료와 정보를 습득해서

장관의 업무를 보좌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장관을 대신해서 소속

부처의 산하기관이나 관련

단체들의 기관장을 만나기도 하죠.

그들을 만나면 장관의 뜻을

대신 전달하는데요. 그들의

건의 사항을 듣고 와서 정책에

직접 조언을 하기도 한답니다.

정책 보좌관의 임용 절차는

단순해요. 장관이 여러 경로를

통해 후보자를 추천받죠. 그리고

자체 추천위원회를 구성해서

행정안전부 등에 의뢰하여

후보자를 선출하기도 합니다.

인재를 유치하기 위한

방법이지만 낙하산 인사로

전락할 가능성이 크죠. 그래서

많은 비판을 받기도 해요.

(M6: Olly Murs - Up(feat. Demi Lovato)[03:44])

드라마 속 ‘정은’의 남편인

‘성남’의 직업 기억나시죠?

마지막으로 소개할 직업은

성남의 직업인 ‘시사평론가’입니다.

이들은 신문이나 방송 등

언론에서 자주 볼 수 있어요.

그곳에서 사회 전반에 대한

의견을 발표하죠. 대부분

정치학이나 사회학 등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갖추고 있어요. 그래서

학자나 교수, 전직 언론인 등이

주로 시사평론가로서 활동하죠.

평론을 구체적으로 하다 보면

오해가 생기곤 합니다. 특정

정당을 지지하거나, 정치인을

옹호한다는 비판을 받을 수 있죠.

그래서 이들은 선을 지켜야 해요.

일정 선을 넘어가면 그것은

평론이 아닌 선동이 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시사평론가는

복잡하게 얽힌 정치판을 알기

쉽게 펼쳐 보여주는 역할을 해요.

일반인들의 이해를 돕고,

유권자가 제대로 된 선택을

하도록 하죠. 그래서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직업이랍니다.

(S2 : The Rose – California [02:51])

네~ 지금까지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에 몰입할 수 있는

비결이 담긴 현장 수첩을

공개했는데요. 아쉽지만 이번

작품이 마지막이었습니다.

그동안 여러분과 작품에 대해

소통할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그동안 저와

함께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럼, 안녕~

 

 

 

 

 

김보경  cubradi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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