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대방송 · 1116 화 점방 팝 In

제작 : 김보경 / 아나운서 : 황혜리 / 기술 : 김보경

 

(S1: Midnight Kids – Run it[03:39])

안녕하세요, 여러분~

팝송 전문 블로거 팝핀입니다!

팝송을 즐겨듣지만, 해석이

어려운 이웃님들을 위해

오늘의 포스팅을 준비했어요.

아홉 번째 포스팅은 ‘제2의

원디렉션’이라 불리는 미국의

대표 보이밴드죠~ 바로,

‘와이 돈 위’입니다. 그들의

노래가 궁금하다면 스크롤을

내려 음악을 재생해주세요!

(M1 : Why Don’t We – Cold In LA [03:24])

첫 번째 곡은 ‘콜드 인 엘에이’

입니다. 가사에는 진심으로

한 여자를 좋아하는 남자가

등장해요. 그는 그녀 앞에 서면

긴장이 되고, 약속 시간에 절대

늦는 일이 없죠. 하지만, 그녀는

아무 생각이 없어 보여요. 화자

자신만 이 관계에 진심인 것 같죠.

그렇지만 그녀와 오랜 시간을

보낸 후, 약간의 확신이

들기도 합니다. 서로의 비밀

이야기를 나눴기 때문이죠.

그래서 화자는 이젠 자신의

마음을 숨기지 않겠다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는데요.

‘네가 날 떠날 때면 LA는

너무 추워져, 그냥 나랑 함께

있어 줘’라고 이야기하며,

그녀와 오래도록 같이 있고

싶은 마음을 표현한답니다.

(M2 : Why Don’t We – Hard [03:16])

두 번째 곡은 ‘하드’에요.

이 노래의 화자는 친구를

좋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마음을 드러낼 수

없어요. 그녀에게 ‘나는 너에게

친구로 남아있을게’라고

약속했기 때문이죠. 그래서

친구로서 전 남자친구에게

상처받은 그녀를 여러 가지

방법으로 위로해줍니다.

화자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전 남자친구를 잊지

못해요. 그래서 다시 그에게로

돌아가 버리죠. 그런 모습을

보며 화자는 행복한 노래를

부르지 못할 것 같은 기분이

든다고 말해요. 그녀를 위해

친구로 남기로 결심했지만,

이렇게 지내는 것은 너무

힘들다고 이야기한답니다.

(M3 : Why Don’t We – 8 Letters [03:09])

마지막 곡은 ‘에잇 레터스’에요.

‘와이 돈 위’는 이 노래를

발매하고 트위터에 ‘아이 러브 유’

라는 구절을 개시했다고 합니다.

그것은 제목에서 의미하는

여덟 글자가 ‘난 너를 사랑해’

라는 것을 알려준 것이죠.

가사 속 화자는 손을 잡으면

손금이 거의 일치하는 사람과

사랑을 하고 있어요. 과거에도

다른 사람과 사랑을 한 경험이

있지만, 지금 곁에 있는 애인은

뭔가 다른 느낌이죠. 그래서

그동안 수없이 했던 사랑한다는

말도 잘 못 하겠다고 말해요.

그리고 예전에 했던 모든

사랑 고백은 거짓이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고작 여덟 글자만

말하면, 마음을 전할 수 있지만

그녀가 너무 소중해서 아껴두고

싶다는 마음을 표현하고 있어요.

(S2 : Why Don’t We – Love Back [03:05])

지금까지 ‘와이 돈 위’의

노래를 소개했습니다.

다섯 명의 조화로운 목소리로

사연 깊은 가사들을 들으니

마치 영화 한 편을 본 듯한

느낌이 드네요. 앞으로도

그들이 감성적인 밴드 음악을

많이 만들어주길 바라면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칩니다.

오늘도 제 블로그를

방문하신 분들! 감사해요.

오늘의 포스팅이 마음에

드셨다면, 공감과 이웃 추가까지

부탁드립니다! 듣고 싶거나

해석이 궁금한 노래가

있다면, 댓글에 남겨주세요.

 

김보경  cubradi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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