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RADIO 저녁방송
오늘의 체크인 4주차2020년 09월 25일 금요일 저녁방송

제작: 김혜린 / 아나운서: 진 솔 / 기술: 김혜린

(S1: Meghan Trainor - Better When I’m Dancin’ [2:56])

안녕하십니까~

저희 호텔에 처음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지금부터 고객님만의 특별한

스웨덴 여행을 위해서

안내를 시작할게요!

여행하시는 동안

고객님께서 머무실 호텔은 바로(쉬고)

보기만 해도 머리끝까지 시원해지는

‘아이스호텔’과

여객기에서 하룻밤을 보낼 수 있는

‘점보스테이 호스텔’입니다.

첫 번째 호텔부터 차근차근 안내해드릴게요.

저를 따라 이쪽으로 와주시면 됩니다.

(M1: India Menzal – Into the Unknown [3:14])

스웨덴의 최북단 도시인

키루나에 위치한

아이스호텔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저희 호텔에 도착하는 버스를

알맞게 잘 타고 오셨네요!

호텔투어를 위해

저는 밖에서 기다리고 있을 테니,

라운지에서 호텔 티켓을

구입하고 나오시면 됩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설명을 시작해볼게요.

생각했던 것보다 아주 규모가 크죠?

1989년에 만들어진 이곳은

세계 최초이자, 가장 큰 얼음 호텔입니다.

아, 이 얼음이 진짜인지 궁금하시다고요?

저희 호텔은 인공 얼음을

사용해서 지은 것이 아니라

스웨덴 ‘토르네 강’의 물로

이글루를 지어서 만들어졌답니다.

자연 그대로를 간직하고 있어서

더욱 의미가 있는 것 같다고 생각해요.

(M2: 방탄소년단 - Euphoria [3:48])

이제 고객님께서 가장 궁금해하시는

객실을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잘 따라오고 계시죠?

저희 호텔에는 45(마흔다섯) 개의 더블룸과

15(열다섯) 개의 스위트룸이 있습니다.

그리고 두 종류의 객실 타입이 있는데

먼저 ‘콜드 룸’부터 안내해드릴게요.

우선 입구에서부터 멋진 얼음 작품들이

고객님을 맞이한답니다.

지금부터 이 공간의

아주 특별한 점을 알려드릴게요!

이곳은 매년 겨울마다

세계 각지에서 모인 예술가들이

주제를 정해서 객실을 디자인합니다.

그렇기 때문에(쉬고) 해마다 새로운

객실과 얼음 작품을 볼 수 있죠.

다만, 기온이 상승하면 녹아버리기 때문에

겨울에만 투숙할 수 있답니다.

계속 유지되는 건물이 아니라,

얼음이라는 특성을 가지고

매년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한다는 게

정말 이색적이고 신선한 것 같아요.

(M3: The Chainsmokers - Young [3:44])

다음 장소로 이동해보겠습니다.

여기는 아이스호텔 365(삼육오)

‘아이스 바(bar)’가 있는 곳인데요,

아까 둘러보신 객실과는 달리

매년 녹는 것을 반복하지 않고

365일 내내 운영되는 곳이랍니다.

이곳에서는 분위기를 즐기면서

술을 마실 수도 있고,

여러 조각상들을 구경할 수 있어요.

멋진 얼음조각을 감상하시면서

마치 얼음 궁전 같은

‘콜드 룸’을 잘 둘러보셨나요?

그렇다면 이제 두 번째 타입인

‘웜 룸’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곳은 얼음 객실이 아닌

일반 객실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평균적으로 저희 호텔을 방문하시는 분들은

3박 중 1박은 얼음 객실에서 지내고,

2박은 일반 객실을 이용한답니다.

(M4: Maroon 5 – Memories [3:09])

첫날에 멋진 얼음조각이 가득한 방에서

특별한 경험을 하셨다면,

남은 일정은 조금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웜 룸’을 소개해드릴게요.

이곳은 목제로 만들어져서

객실이 더욱 따뜻해 보이고,

얼음 객실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느끼게 해준답니다.

끝으로, 스웨덴에서 여행하시는 동안

놓쳐서는 안 될 체험을 추천해드릴게요.

신나는 ‘허스키 썰매 타기’ 체험과,

얼어붙은 호수를 지나서

북극광을 구경하러 가는

‘스노우 모빌’을 경험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호텔 안과 밖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으니 꼭 도전하셔서

좋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랄게요.

(M5: Coldplay – Viva La Vida [4:02])

자, 이제 두 번째로 머무시게 될

‘점보스테이 호스텔’을 안내하겠습니다.

다시 저의 이야기에 집중해 주세요!

이곳은 스톡홀름의 ‘아를란다’ 공항과

셔틀버스로 10분 정도의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래서 스톱오버를 하는 여행객들은

공항에서 노숙을 하는 대신에

여기서 하룻밤을 보내기도 하죠.

이제 호스텔 안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아! 제가 중요한 설명을 빼먹었네요.

저희 호스텔은 운영이 중지된

보잉 747(칠사칠) 여객기를 재구성한 곳입니다.

아까 말씀드렸듯이, 저희 호스텔은

공항 근처라서 새벽부터

이동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새벽 3시부터 조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른 비행편을 이용하시는 분들도

아침을 먹고 출발하실 수 있고,

호스텔 손님이 아니어도

식사를 하실 수 있어요.

(M6: Hamzaa – Sunday Morning [3:20])

그럼 지금부터 호텔 곳곳을

구석구석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실내에서는 신발을 벗고 이동하시면 되는데요,

총 27개의 객실 중에서

가장 유명한 방은 이곳입니다.

상부 갑판에 위치한 ‘콕핏 스위트’와

조종석 스위트룸인데요,

이 외에도 다양한 방이 있답니다.

그리고 날개 부분에 테라스가 마련되어 있는데요,

이렇게 큰 여객기의 날개 위를

걸어보는 체험을 하실 수 있답니다.

모든 객실 안의 TV로

항공편의 출발 시간을 확인할 수 있고,

객실 복도에는 비행기를 호스텔로

개조하는 과정이 사진으로 담겨 있습니다.

여객기를 개조한 상태이기 때문에

다른 호텔의 방처럼 공간이 넓지는 않지만,

가성비가 정말 좋아요.

무엇보다 비행기에서의 숙박은

평생 기억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해드린답니다.

(S2: Sigala - Say You Do (Radio Edit) [3:22])

슬슬 안내를 마칠 시간이 다가왔네요!

겨울왕국에 들어온 것 같은

‘아이스호텔’과,

마치 하늘 위에 있는 듯한

‘점보스테이 호스텔’. 어떠셨나요?

오늘 안내해드린 숙소와 여행지가

고객님의 마음에 쏙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도움이 필요하실 때

언제든지 불러주셔도 좋습니다.

고객님의 만족스러운 여행을 위해

친절하게 설명해드릴게요.

오늘도 저희 호텔에

체크인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좋은 여행 되세요~

김혜린 수습국원  cubradio@gmail.com

<저작권자 © CUB,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혜린 수습국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