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 : 박성수 / 아나운서 : 박성수 / 기술 : 조동현

 

(S1: AC/DC -Back In Black [04:15])

(놀란 듯이) 어!? 어어!? 나 이 노래 아는데!

제목이 뭐였지?

아~ 이 노래! 어디서 들었더라?

영화, 드라마, TV 프로그램 등

어디서 한~번쯤 들어본

노래! 웬~지 모르게 익숙한 노래!

들으면 어! 하는 노래들을 소개해 주는!

(강하게) 들.어.라! 시간입니다!

라디오를 들을 때 마다

아는 노래가 나오지 않아

아쉬우셨던 당신! 친구들에게

이 노래 제목을 아냐며

리듬을 흥얼거리던 당신!

지금 이 시간! 여러분들의 아쉬움과 궁금증을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M1: 김대홍 - 시놉시스 [02:26])

방금 어!? 하셨죠? 이번 주는 새롭게 시작한

학기를 맞아 새 학기 분위기에

어울리는 노래를 가져왔습니다!

이 노래 아주 익숙하시죠?

노래 제목이 생소하실 텐데요

김대홍 작곡가의 시놉시스란 곡이랍니다!

제목은 생소하셔도 노래는 많이 들어보셨죠?

여기서 퀴즈! 이 노래가 사용되었던

한국의 방송 프로그램 이름은 무엇일까요?

힌트는 러O하우스 입니다!

네~ 맞습니다! 이 노래는 가정집을 방문하여

리모델링해 주는 러브하우스란 프로그램에서

리모델링이 완료된 집을 소개할 때

사용되던 음악입니다!

새 학기가 시작된 지금!

새로운 친구는 많이 사귀었나요?

새롭게 사귄 친구의 자취방에 간다면

이 노래를 틀면서 집들이를 하는 건 어떤가요?

(M2: Electric Light Orchestra - Mr. Blue Sky [05:04])

마블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이 노래를 들으셨을 때, 작은 꼬마나무가

춤추고 있는 것이 떠오르실 텐데요?

이 노래는 ‘일렉트릭 라이트 오케스트라’의

‘미스터 블루 스카이’라는 곡입니다!

여기서 퀴즈 나갈게요!

이 통통 튀는 노래가 사용되었던

마블 영화는 무엇일까요?

힌트를 드리자면 말씀드린 꼬마나무가

항상 하는 말이 있죠! (귀엽게) ‘아이 엠 그루트’

이 노래가 사용된 영화는 바로~

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입니다!

맑은 날씨가 온 것을 좋아하는 내용의

밝은 분위기의 곡인데요?

이 곡이 힘들었던 수험생활을 지나고,

꿈꾸던 대학 생활을 시작하는

새내기분들에게 어울리는 것 같아

이 노래를 선곡해 봤습니다!

노래의 내용처럼 좋지 않은 날이 다시 오더라도

좋은 날을 기억 할 수 있도록

새내기 여러분들도 새롭게 시작하는 대학 생활을

좋은 날로 기억할 수 있게

행복하게 보내길 바래요!

(M3: Cranberries - Ode To My Family [04:30])

뚜 뚜루뚜뚜~

설렘이라는 감정에 아주 어울리는 곡이죠?

많은 티비 방송 프로그램에서

설레는 순간이 나오면

이 노래를 많이 사용합니다!

‘크랜베리’의 ‘오드 투 마이 패밀리’ 라는 곡입니다.

개그 콘서트의 두근두근 이라는 프로에서

설렘 포인트가 나올 때 틀었던 곡이죠!

저도 당시에 이 노래가 나올 때마다

오그라드는 손가락을 느끼면서도

두근두근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제 갓 입학한 새내기분들은

대학 생활을 설레면서 기대하셨을 겁니다.

저도 작년에는 여러분들과 똑같았답니다!

새내기 때만 느낄 수 있는 그 설렘을

만끽하시길 바래요!

그렇다고 학년이 올라가면

설렘을 느낄 일이 없냐구요?

에이~ 학년이 올라가는 재학생들만이

느낄 수 있는 설렘도 있습니다!

바로 새롭게 후배들이 생긴다는 건데요

저도 후배가 생기는 건 처음이라

많이 설렌답니다!

(M4: Bruno Mars - Treasure [02:58])

Treasure~(트레져) 보물이라는 뜻이죠?

저에겐 보물 같은 청취자 여러분들!

또 퀴즈 나갑니다! 어딘지 모르게 익숙한

이 노래를 부른 가수는 누구일까요?

아직 감이 안 오신 분들을 위해

힌트를 드리겠습니다!

이름에 ‘마스’ 가 들어간답니다!

네~ 그렇죠! 이 노래를 부른 가수는 바로

‘브루노 마스’ 입니다!

노래의 가사처럼 창원대학교의 보물은

바로 학생들이죠? 그렇다면 학생 여러분들!

여러분들의 보물은 무엇인가요?

사랑하는 가족? 새롭게 사귄 친구들?

새로 산 예쁜 옷과 신발?

무엇이든 누구든 자신에게 소중하다면

그게 바로 보물이겠죠!

(M5: Bobby McFerrin - Don't Worry, Be Happy [04:50])

‘걱정하지 말고 행복해지자’ 는

따듯한 가사의 이 노래의 가수는

‘바비 맥퍼린’ 인데요? 가수의 이름이 되게

생소하시죠? 그래도 이 노래 제목은

아실 거라고 생각해요!

이 노래의 가장 핵심 가사이기도한

이 노래의 제목은 무엇일까요?

네~ 이번 문제는 쉬웠죠?

이 노래의 제목은 바로

(노래처럼) ‘돈 워리, 비 해피’ 입니다!

새로운 시작에는 설렘과 기대가 따르지만

가끔 모든 것에 걱정을 하는 분들이 있어요.

걱정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조심스럽고 신중해진다는 것이기도 해서

그것이 꼭 나쁘다고는 할 수 없어요.

하지만 뭐든지 과하면 독이 되듯이

너무 과한 걱정이 여러분들의

발목을 잡을 때도 있답니다.

그러니 지금 이 시간만이라도

다 같이 돈 워리~ 비 해피~

(M6: 제이레빗 - My favorite Things [02:53])

벌써 오늘 소개할 마지막 곡이네요.

이번 노래는 영화의 삽입곡으로 유명하죠?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을 나열하는

이 노래의 가사는 듣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지게 만듭니다.

여기서 오늘의 마지막 퀴즈 나갈게요!

이 노래가 사용된 영화의 제목은 무엇일까요?

도레미 송이라고 하면 감이 오시나요?

네~ 이 노래가 사용된 영화는 바로

‘사운드 오브 뮤직’이라는 영화입니다.

극 중 주인공인 마리아 선생님이

천둥을 무서워하는 아이들을 달랠 때

사용되는 노래입니다.

여러분들도 앞으로 무서운 상황을 겪게 되면

자신을 좋아하는 것을 가사에 넣어서

이 노래를 불러 보는 것을 추천해 드려요!

저도 가끔 혼자 어두운 길을 걸어갈 때

무서운 기분이 들면

이 노래를 흥얼거린답니다!

(S2: Marvin Gaye and Tammi Terrell - Ain't No Mountain High Enough [02:28]

오늘은 아쉽게도 여기까지랍니다!

오늘 어?! 하고 멈칫하신 곡은

몇 곡 정도 이신가요?

다음 주에는 들으면

자동으로 흥얼거리게 되는

수능 금지곡 편이 예정되어 있으니

기대해 주시길 바래요!

지금까지 들으면 어!? 하는 라디오

들.어.라 시간이었습니다!

박성수 수습국원  cubradi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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