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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빛나는 타임머신 - 그때 그 프로그램2016년 11월 21일 월요일
제작 : 김희정 / 아나 : 김우진 / 기술 : 남성록

(S1:Richard Sanderson - Reality[04:45])

별이 빛나는 타임머신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라디오 DJ 별탐지기입니다.

이젠 정말 겨울인가 봐요.

날씨도 꽤 추워지고

외투 없이는 밖에 나가지도 못하겠어요.

또 겨울 하면 뜨끈한 전기장판에 엎드려서

귤 하나씩 까먹으면서 티비 보는 게 묘미죠.

다들 공감하시나요?

아직도 밖에서 추위에 떨고 있는 여러분을 위해

저 별탐지기가 추억을 소환해 드릴게요.

오늘 소개해드릴 타임머신은

그때 그 프로그램입니다.

(M1:Cash Cash - How To Love(feat. Sofia Reyes)[03:39])

“당신은 X맨이… 맞습니다!”

(잠깐 쉬고) 혹시 이 멘트, 기억나시나요?

유재석, 강호동, 김제동의 진행으로

당연하지, 커플장사 만만세, 단결 말타기 등

수많은 게임을 탄생시켰던 그 프로그램!

2004년부터 2007년까지 큰 인기를 끌었던

‘X맨’입니다.

그 당시 많은 스타의 별명들이 탄생했었어요.

윤은혜와 김종국의 로맨스, 이글아이 이종수,

박명수, 하하, 김종국을 묶은 하명국,

그리고 박경림과 신정환, 이혁재.

이젠 모두 추억의 이름으로 남았네요.

(M2:Taylor Swift - Speak Now[04:00])

“신나는 토요일, 불타는 이 밤을!”이라고 외치는

강호동의 우렁찬 목소리로 시작되는 프로그램.

2002년부터 2003년까지 방영되었던

‘강호동의 천생연분’입니다.

‘천생연분’하면 빼먹을 수 없는 묘미 중 하나인

‘내 마음을 뺏어봐’ 코너가 있었어요.

남자들은 방석에 앉아 있다가

맘에 드는 여성이 앞에서 뒤돌아 의자에 앉으면

열심히 방석을 끌고 나오는 방식이었어요.

이런 방식으로 커플이 정해지고

운동회 형식으로 서로 호흡을 맞춰서

일등을 차지하는 커플이 킹카 퀸카가 되는 거였어요.

당시 댄스로 전혜빈과 세븐이 유명해지고

윤정수와 정재용이 개그 담당을 맡았었죠.

그땐… 정말 재밌었는데 말이에요.

(M3:Lenka - Free[03:21])

무한도전의 시초라고도 불리며,

본래 프로그램 이름보다

공포의 쿵쿵따로 유명했었던 프로그램!

‘MC대격돌’입니다.

강호동과 이휘재, 유재석, 김한석,

네 명의 콜라보가 아주 뛰어났던 프로그램이었어요.

쿵쿵따를 하던 도중 틀리게 되면

뒤에서 벌칙맨들이 나와

그때마다 다른 벌칙을 선사하기도 했어요.

쿵쿵따 외에도 콩트나 상황극도 정말 재밌었어요.

제가 제일 기억에 남는 게

학창시절을 테마로 딱지치기하는 내용이었어요.

유재석과 강호동은 서로 승부욕에 불타서

내기에 내기를 더하게 돼서

‘언제든지 불러내서 때리기’를 걸게 되는데,

그게 얼마나 흥미진진하고 재밌었는지…

정말 당시 최고였던 그 조합,

지금은 다시 볼 수 없겠죠?

(M4:Mika - Popular Song(feat. Ariana Grande)[03:19])

‘네모’하면 무엇이 떠오르나요?

네모의 꿈? 상자? 책?

저는 ‘네모’하면 ‘스펀지’가 항상 떠올라요.

‘이것은 네모다’라고 하던 그 프로그램 말이에요.

흰색 실험복을 입은 실험맨들이 항상 나왔고,

정말 신기하고 전혀 알지 못했던 것들을

많이 알 수 있어서 정말 흥미롭게 봤던 것 같아요.

‘스펀지’라는 프로그램의 이름은

‘네모’라는 모양에서 가져오기도 했지만

‘스페셜하고 펀한 지식’이라는 말을

줄여서 만든 것이라고도 해요.

예능으로서의 재미보다는

제목 그대로 스페셜하고 펀한 지식 때문에

더 흥미롭게 봤던 것 같네요.

(M5:Bruno Mars - Count On Me[03:17])

추억이라고도 할 수 있고

또 현재진행형이라고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죠.

바로 떠오르는 프로그램이 있나요?

(잠깐 쉬고) ‘무한도전’을 떠올렸다면

당신은 토요일 여섯시 반만을 기다리고 있겠군요!

무한도전은 주말 프로그램 중

부동의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국민 예능’이라 불릴 만큼

어마어마한 인기를 자랑하고 있어요.

저는 2006년 5월 6일

무한도전의 시초인 ‘무모한 도전’의 첫 회를

본방송으로 본 적이 있었어요.

소와 함께 줄다리기하는 장면이었는데

이게 무슨 프로그램인가 싶기도 하더라구요.

하지만 나도 모르게 챙겨보게 되고

재방송으로 몇 번이고 봐도

이상하게 계속 끌리는 그런 느낌이었어요.

그런 매력 덕분인지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이 되었던 것 같아요.

무한도전은 이제 앞으로 어떻게 발전할까요?

(M6:Ingrid Michaelson - Be Ok[02:28])

여러분, 이제 추억에서 현실로 돌아올 시간입니다.

남자들의 추억의 만화, 즐거우셨나요?

다음 타임머신은

그때 우리가 주고받았던 문자와 편지,

그리고 싸이월드와 버디버디 이야기입니다.

문자와 편지, 그리고 싸이월드와 버디버디에 관한

자신의 추억이나 에피소드가 있다면

페이스북 창대방송으로 사연을 보내주세요.

사연에 당첨되신 분께는

5천 원 상당의 선물을 드립니다!

그럼 저 별탐지기는 다음 추억을 준비해

여기서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그럼 뿅~

(S2:Maroon 5 - Move Like jagger[03:21])

김희정  gmlwjd220_@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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