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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빌 - 뮤지컬 속 재즈 음악2017년 11월 8일 수요일 저녁방송

 

제작 : 장주희 / 아나 : 조해영 / 기술 : 박정현

(S1 : INSTMR - Swing Baby [04:07])

손님, 안녕! 날씨가 많이 춥죠?

이제 슬슬 패딩을 꺼내야할 때가 된 것 같아요.

데이트 장소도 슬슬 실내로

찾아봐야 될 것 같고…….

물론 스토리빌도 데이트 장소로 좋지만!

우리 조금 더 넓은 곳도 한 번 가볼까요?

예를 들면... (쉬고) 연극! 아니면.. 뮤지컬?

우리 손님은 뮤지컬 좋아해요?

오늘은 뮤지컬 속 재즈 음악들을

소개해 줄거예요!

손님이 뭘 좋아할지 몰라서,

퇴폐적인 노래부터 발랄한 노래까지

다 준비해봤는데, 마음에 드는 노래가

있으면 나랑 보러가기?

설명은 나한테 들어놓고,

딴 사람이랑 보러 가면 안 돼요!

(M1 : Babe Neuwirth - All That Jazz[05:05])

1920년, 시카고의 교도소에는

여자 살인자들이 가득해요.

자극적인 것을 좋아하던 1920년이라서,

살인자인데도 언론의 관심을 독차지하죠.

교도소 최고의 스타 죄수는 벨마 켈리!

그러나, 벨마는 새로 들어온 록시에게

인기를 빼앗겨 버려요.

벨마가 무지 자존심이 상하겠죠?

혼자 남겨진 벨마는 다시 인기를 얻기 위해

벨마와 동맹을 맺을 방법들을

찾기 시작하는데...

여기까지가, 뮤지컬 <시카고>의 줄거리예요!

시카고는 줄거리보다는 무대와 음악이 대단하대요.

교도소의 분위기를 내기 위해

무대는 어두운 느낌으로 가득하고,

의상도! 굉장히 짧은 편이고...

노래도 어쩐지.. 퇴폐적인 분위기죠?

어떤 느낌인지, 대충 감이 오시나요?

이런 뮤지컬이랍니다!

부모님이랑 가면.. 조금 민망하겠네요.

부모님이랑은 가지 말아요~

(M2 : Harry Warren - You're Getting To Be A Habit With Me[02:13])

자, 이제 생기발랄한 신데렐라 스토리 나갑니다~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의 노래예요.

무명의 코러스걸이 하루아침에 스타로 등극하는

전형적인 신데렐라 스토리의 뮤지컬이죠.

어쩌면 뻔하고 유치해보이는 소재지만,

경쾌한 탭댄스와 화려한 의상들이 얼마나 멋진지!

1996년 한국에서 첫 공연을 한 이후,

무려 21년째 사랑을 받고있는 뮤지컬이라고요~

이 노래는 분위기에서도 대충 느껴지겠지만,

달달~하게 사랑을 고백하는 노래예요.

아까, 무서운 죄수 언니들이 나오는

시카고와는 완전히 반대죠?

손님은 어떤 뮤지컬이 끌리시나요?

(M3 : Rosemary Squires - Whatever Lola Wants[02:42])

뮤지컬 <댐 양키스>는 이름이 좀 낯설죠?

말년 꼴찌 야구팀을 우승시키기 위해

악마에게 영혼을 판 한 야구 팬의 이야기라는데.

한국에서는 공연한 적이 없는 모양이예요.

음, 영화화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잘 되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야구를 좋아한다면,

이 뮤지컬도 재밌을 것 같죠?

(M4 : James Monroe - Friend Like Me[07:32])

이 노래는, 뮤지컬 <알라딘>에 나오는 노래예요!

날아다니는 마법 양탄자랑

램프의 요정 지니는 어렸을 때 많이 봤죠?

어, 손님 표정을 보니까..

조금 유치하다고 생각하는 모양인데?

어렸을 때 봤던 동화라고, 약간 무시하는 거죠?

완전, 천만의 말씀이예요!

뉴욕에서는 항상 매진되는

인기 최고의 공연이라고요!

무대 위에서 양탄자를 타고 슝슝

날아다니는 것도 재미있고,

무대도 엄청나게 화려하다고 하니까~

기회가 되면 한 번 보러 가봐요!

그런데, 슬프게도, 보려면 뉴욕까지 가야돼요..

저는 일단.. 영어 공부부터 열심히 해야겠네요.

(M5 : Linda Eder - Bring On The Men[05:08])

다시 퇴폐적인 노래로 돌아왔어요!

저는 ‘지금 이 순간’이라는 노래도 좋지만,

이 노래도 참 좋더라고요.

무슨 뮤지컬인지 알아챘죠?

맞아요,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노래예요!

퇴폐적인 느낌으로 가득한,

여주인공 루시의 솔로곡이죠.

퇴폐적인 노래가 늘 그렇듯이,

짧은 옷과 과감한 안무는 물론,

엄청난 가창력도 돋보이는 노래예요!

지킬 앤 하이드는 한국에서도 공연을

많이 하니까, 보러 가기 편하겠죠?

이거 보러 갈까요, 우리?

(M6 : Caro Emerald - That Man[03:50])

사실 이 노래는... 뮤지컬 노래는 아니예요.

계속 뮤지컬 노래만 들으면

지겨울까봐! 살짝 끼워 넣은 재즈 보컬 곡이죠!

카로 에메랄드의 That Man (댓 맨).

이 노래는 카로의 데뷔 앨범에 실렸는데,

데뷔 앨범이 세계적으로 무려 100만장이 넘게

판매됐어요.

라이브를 그렇게 잘한다고

소문이 자자한 가수인데,

데뷔 앨범부터 남다르죠?

여성 보컬을 좋아한다면,

빼놓을 수 없는 재즈 가수예요!

(M7 : My Stronges Suit[05:16])

뮤지컬 <아이다>는 몇 번 들어보셨나요?

이 노래는, 뮤지컬 <아이다>에

나오는 노래예요!

아이다는, 이집트와 이웃 나라 사이의 전쟁이

최고조로 달했던 시대의

투쟁과 사랑 이야기를 다룬 뮤지컬이죠.

특히 이 노래는 뮤지컬의 하이라이트

부분이라고 해요. 무대와 조명,

화려한 의상과 패션쇼가

최고로 이쁘다고 하네요!

물론 아무리 예쁘다고 한들,

우리 손님보다 예쁘진 않겠지만~

(S2 : The Rum Tum Tiger (From "Cats")[03:06])

뮤지컬하면 또 <캣츠>를 빼놓을 수 없죠!

제가 가장 좋아하는 뮤지컬 노래

<럼 텀 터거>를 들으면서,

살짝 마무리를 해볼까요?

퇴폐적인 분위기부터 발랄한 분위기까지,

어떤 뮤지컬이 가장 끌렸어요?

끌리는 노래가 있었다면,

저랑 안 가도 되니까~ 친구 손 잡고, 애인 손 잡고,

한 번 보러가봐요!

날씨도 추운데, 실내에서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기를 바랄게요!

안녕!

장주희 수습국원  xng03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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