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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자 GO!양이 - 신사에도 고양이가 살고 있다고?2017년 6월 1일 목요일

제작 : 백수민 / 아나 : 김현영 / 기술 : 백수민

(S1 : 페퍼톤스 - High Romance[5:37])

안녕, 날씨가 후덥지근하지만 쨍쨍한 햇볕이

싫지만은 않네! 이런 날, 거리 한복판에서

발라당~ 누워 한숨 자면! 크~으! 정말 좋을 거야!

아! 아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지구가 평평할 리 없는 이유가 뭔지 알아?

(잠시 쉬고)바로 고양이가 존재하기 때문이지!

만약 지구가 평평했다면 고양이가 지금껏

지구 밖으로 모든 걸 떨어뜨렸을 거래!(웃음)

우리 고양이들은 어느 것 하나

가만히 두질 못하니깐, 어쩌면 맞는 말일지도?

그럼 오늘 저번 주에 말했던 대로

일본에서의 마지막 여행을

떠나보도록 할까? Let's Go~(레츠 고~)

(M1 : 류한남, 이다솜 - 우리 둘 사이[3:36])

일본에 와서 히메지마와 아이노시마!

이렇게 두 고양이 섬만 들렸었잖아?

그래서 마지막 여행 때는 섬이 아닌

조금 색다른 여행지를 가보고자 해!

사실 일본의 후쿠오카 도심에서

고양이를 만나기란 쉬운 일이 아니야.

어쩌면 서울에서 고양이를 만나는 것보다

더 어려운 일일지도 모르지.

하지만! 일본의 도심 속에서도

고양이가 보고 싶다면 언제든지 볼 수 있는 공간이

한 곳 있어! 그곳으로 간다면

십! 중! 팔! 구! 고양이를 만나게 될 거야.

그곳이 어디냐고?

(잠시 쉬고)바로바로 신사야!

일본은 우리나라와 다르게 도심 곳곳에

신도 신앙에 따라 지어진 건물, 또는 시설!

일명 신사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편이야.

그 많고 많은 신사 중에서

우리가 가볼 곳은

후쿠오카 스미요시 신사야!

벌써 기대되지 않아?

(M2 : 해류뭄해리 - 너에게[3:11])

스미요시 신사는 일본 전역에 있는

무려 2000여 곳의 신사 중에서도

가~장 오래된 신사로

규모도 매우 큰 편이야!

규모가 큰 만큼 많은 고양이 가족들이 살고 있지!

스미요시 신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너는 붉은색의 목제 기둥들을

마주할 수 있을 거야!

붉은 색 목제 기둥들과 자연의 싱그러움이

한데 어우러져 일본 신사 건물의

특유한 분위기가 물~씬 풍겨 나와.

그 평화롭고 조용한 풍경 속에서

고양이들은 신사의 모든 가구와 설치물이

자신들의 장난감인 것처럼

자유롭게 뛰어놀고 있지!

신사에서 고양이들에겐

제한된 구역도, 제한된 행동도 없으니깐 말이야~

신사에 고양이가 많은 만큼,

이곳에서 고양이를 돌봐주는 사람들도

많이 찾아볼 수 있는 편이더라고.

(놀라며)어! 저기 좀 봐봐!

(M3 : 민간날씨연구소 - Good Day[3:54])

한 할머니가 고양이를 데리고 나와

발톱을 깎고 있다니!

정말 웃음이 나오면서도 신기한 장면이야!

보통 고양이들에게 먹이를 제공해주는

사람들은 많이 봤지만,

발톱을 깎아주는 경우는 처음 보네!

사실 고양이들은 발톱 깎는 걸 무~척 싫어하거든.

지금 저 고양이도 얼굴 가득

불만인 얼굴이네!(웃음)

그래도 할머니에게 자신의 발을 맡긴 걸 보면

저 둘은 아주 가까운 사이인 게 분명해!

하지만 고양이의 발톱을 깎을 때는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는 사실, 꼭 알아둬!

고양이의 발톱에는 혈관이 있으므로

자칫 잘못 잘랐다간! 으아~ 상상하기도 싫어!

개와 달리 발가락 속에 발톱을 숨기고 다니는

고양이들은 발톱이 닳지 않아

정기적으로 잘라줘야 하는 건 맞아!

그렇지만 제일 좋은 방법은

고양이 스스로 발톱 갈이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주는 거겠지?

(M4 : 애프터브런치, 김아현 - 연애도 고칠 수 있나요[3:50])

스미요시 신사에서 정신없이

고양이들과 시간을 보내다 보니

이제 슬슬 배가 고프지 않아?

사실, 스미요시 신사에 들리는 사람들이

꼬~옥 먹고 가는 음식이 하나 있거든!

바로바로 타이라 우동!

한적한 골목 속에 꼭꼭 숨겨져 있으니

잘 찾아봐야 하는 것은 물론!

그 인기가 많아 늘 줄을 서있다고 하니

꼭 한번 먹어봐야 하지 않겠어?

이곳에서는 우동 위에 자신이 원하는

토핑을 마음대로 골라~ 골라~ 추가할 수 있다는

커~다란 장점이 있어.

그리고 제일 인기가 많은 메뉴는

에비와 니코! 바로 새우와 우엉 우동이야!

바삭한 우엉 튀김이 올라간 우동은

맑고 시원한 맛이 일품이라고 해.

여기에 우동과 함께 제공되는 유즈코쇼를

꼭 덜어 먹도록! 그래야 1% 부족한 맛이 채워지니깐~

타이라 우동은 아쉽지만, 재료가 떨어지는 즉시

문을 닫는다고 해. 그렇기에

오후 4시 이전에 찾는 게 안전하다고 하네~

(M5 : 송은지 - 널 새겨줘[3:33])

신사도 들리고, 배도 부른데 뭔가 허전하다고?

그렇다면 특! 별! 히! 좋은 정보를 하나 줄게.

후쿠오카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있는

덴파이라는 산을 알고 있니?

역사 자연공원으로도 알려진 이 산은

그저 등산이 가능한 흔한 산으로 대부분 알고 있지!

하지만, 애묘인들에게는 달라!

그들에게는 덴파이 산이

고양이 공원이자 고양이 산이라는 사실!

이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으니,

나에게 고마워하라고~

산을 오르는 동안 너는 꽤 많은

야생고양이들을 볼 수 있을 거야!

그리고 이 산에서도 고양이들에게

밥을 챙겨주는 사람들이 있다고 하니, 대단하지?

이 산에도 신사가 있는데,

신사 안에도 그늘 속에서 휴식을 취하는

고양이들이 참배를 드리는 등산객들을

멀~뚱 멀~뚱 지켜보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무척 귀엽다고~

(S2 : 베리언니 - 고양이의 일기[3:31])

어때, 고양이 섬에서의 여행도 즐겁지만

도심 속에서 신사 고양이들을 만나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지?

이렇게 일본에서의 여행은 아쉽지만 끝이야!

그리고 다음 주에는 나 슈나의 삶의 터전을

찾는 여행도 끝이 나고 말이야.

지금까지 함께 다니면서 정이 많이 들었는데,

아쉬울 따름이야.

하! 지! 만! 마지막까지 함께 해줄 거지?

다음 주에는 내가 꼭 한번 들려보고 싶었던 곳을

소개해줄게~ 기대해 달라고!

그럼, 오늘의 여행은 여기까지!

푹~ 쉬다 다음 시간 밝은 모습으로 만나자!

안녕~

백수민 수습국원  skstbvjcjq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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