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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열전을 보여줘 - 마지막 방송2017년 5월 30일 화요일

(S1 : Sereno – 찻잔과 도넛이 춤추는 가게 [3:17])

네 열전을 들려줘, 오늘 그 기나긴 열전을 마치고

마지막 방송이 되겠습니다.

때가 때인 만큼

이전에 예고했던 일정이 아닌

마지막 방송 특집 방송으로

여러분을 맞이하고 싶은데요.

혹시 우리가 지금까지 봐왔던 열전의 인물들을

청취자 여러분들께선 모두 기억하고 계신가요?

3개월 가까이 진행된 방송이었던 터라

아마 모든 인물을 기억하기는 힘드실 겁니다.

그래서 이번 마지막 방송을 통해

지금까지 나왔던 인물들의 열전들을

여러분에게 다시 한번 간략하게 알려줄 테니

이번 방송 꼭 들으셔야 합니다!

(M1 : Radwimps - なんでもないや [5:44])

먼저 첫 번째 인물은 일본 만화계의 거장

데스카 오사무입니다.

1928년 3월 개방적인 가정에서 태어나고 자라

그는 만화가의 꿈을 가지게 됩니다.

그러다가 1945년 18세의 나이에

전쟁을 통한 생명의 소중함을 깨달아

오사카 제국대학의 의학 전문부에 입학하여

의사의 길을 걷기도 하지만,

얼마 안 가서 다시 만화가의 길을 택하게 되지요.

그리고 1962년 데스카는 이제 만화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기 위해

무시 프로덕션이라는 회사를 만들게 되었죠.

이로 인해 철완 아톰이라는 엄청난 대작이 나왔고,

일본 문화계는 엄청난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그러던 중 1989년 2월, 데스카 오사무는

위암으로 인해 생을 마감하였고

생을 마감하기 직전

“부탁이니까 일하게 해줘” 라는 유언을 남김으로써

다시금 일본 국민에게

그의 열정을 확실하게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죠.

(M2 : Tpae Five – Step Into My Time Machine [3:41])

다음 인물은 비극적 인생을 살다간 희극배우

찰리 채플린입니다.

1889년 런던에서

우렁찬 울음소리가 들리기 시작합니다.

바로 희극배우의 거장

찰리 채플린의 탄생을 알리는 울음소리였죠.

찰리 채플린은 알코올 중독 아버지로 인해

어릴 때부터 비극적인 인생을 살았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배우였던 두 부모님의 영향으로 인해

1898년, 자신의 끼를 인정받고

아동극단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렇게 어렸을때부터 여러 극단에 들어가

배우 활동을 하던 찰리 채플린은

1917년 자기만의 스튜디오를 만들어

영화를 제작하기 시작하죠.

그렇게 영화감독으로써 작업하던 찰리 채플린은

1925년 황금광시대, 1931년 시티라이트

1936년 모던타임즈 등

수많은 대작을 배출시키며

그 명성을 떨치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그 와중에도 자신의 작품으로 인해

공산주의자라는 오해가 생기기도 하지만

1972년 미국에서는 그를 위해

오스카 명예상을 수상해주어

다시금 명예를 되찾습니다.

그렇게 1977년 스위스에서 그는 숙환으로 인해

세상을 떠나게 되고,

수많은 사람에게 웃음을 선사해준

희극배우의 대가로 우리의 기억에 남게 되죠.

(M3 : Sarah Brightman – Time To Say Goodbye [4:03])

다음은 평범한 핸드폰 판매사원에서

팝 테너 가수로 이름을 떨치게 된

폴 포츠입니다.

1970년 10월 13일 넉넉지 못한 집에서 태어나

자라면서 주변 또래 아이들에게

왕따까지 당하던 폴 포츠.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할 때면

항상 성가대에서 노래를 부르며

그 서러움을 해소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대학까지 졸업하여

핸드폰 판매사원으로서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폴 포츠는

2007년 우연히 브리튼즈 갓 탤런트의

오디션 광고를 보게 되죠.

어렸을 때부터 노래 부르는걸 좋아하던 폴 포츠는

불안한 마음으로 브리튼즈 갓 탤런트에 나가게 되고

당당히 우승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되죠.

현재까지도 폴 포츠는 꾸준히 작품활동을 하고 있으며

많은 사람의 인생의 귀감이 되기도 했답니다.

(M4 : 양방언 - Frontier [3:45])

다음은 평생을 아프리카 해외봉사로 살다간

슈바이처 박사의 이야기입니다.

1875년 1월 4일 독일에서 태어난 슈바이처

그는 어렸을 때부터 학문에 깊은 조예가 있어

1899년 24살이 되던 해 철학, 신학에서

박사학위를 받게 됩니다.

하지만 그는 21살의 대학생 시절부터

간직해온 꿈이 있었으니,

30세까지는 학문과 예술 활동에 전념하고

그 이후에는 인류를 위해 봉사를 하겠다는

원대한 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리하여 그는 37세가 되던

1912년에 의학박사 학위를 따고

바로 그 이듬해인 1913년

아내와 함께 아프리카로 건너가

의료봉사를 하게 됩니다.

그 후 1952년 노벨 평화상을 받고

1960년 흑인들의 존경을 받으며

사망을 하게 됩니다.

(M5 : Andrea Bocelli – Senza Fine [3:17]

노벨 평화상 하면 또 이분을 빼놓을 순 없을 겁니다.

모든 세계 빈민들의 어머니와도 같은 존재

마더 테레사의 이야기입니다.

1910년 작은 나라 마케도니아에서

아네스라는 소녀가 태어납니다.

이 소녀는 독실한 천주교 신자로서

어렸을 때부터 수녀가 되어

인도의 빈민들을 돕겠다는 꿈을 가지게 됩니다.

그로 인해 1928년 더블린에 가서 수녀원에 입회하고

1937년 인도의 수녀원에서

수녀로서 종신서원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인도 수녀원에 다니며

봉사활동을 다닌다는 것은

제도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뒤따랐죠.

결국, 테레사 수녀는 1948년 수도복을 벗고

기초 간호학을 수료한 뒤

인도의 길거리로 나가

진정한 봉사 정신을 실천하게 됩니다.

그리하여 마더 테레사는

1979년 노벨 평화상을 받게 되고

1997년 87세의 나이에 생을 마감하게 됩니다.

비록 그녀는 지금 세상엔 없지만

그녀의 진정한 봉사 정신의 실천과 그 열정은

현재까지 주교회에서도

가치를 높이 평가하고 있답니다.

(S2 : 세레노 - 끝과 시작의 발걸음 [3:12])

지금까지 들려줬던 이 인물들은

각자 다른 삶을 살아왔지만

한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자신의 목표에 대한 열정이

그 누구보다 남달랐다는 것

그들은 열정 하나로

그 분야에서 최고의 위치에 설 수 있었고,

진정한 나눔의 정신을 실천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이 인물들의 열전에서 보여준

열정들을 보고 배워

진정한 자아의 실현을 이루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라디오 방송 네 열전을 부탁해 였습니다.

마지막까지 들어주신 청취자 여러분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민항섭 제작부장  hunsup45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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